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600억달러(약 66조원)가 넘는 글로벌 유기농식품 시장의 허브를 구축하고, 6,500억원 규모의 국내 유기농식품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FTA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유기농 푸드밸리 조성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로 부터 부적합 통보를 받아 문제점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배기운 의원(민주통합당)은 22일 충청북도 국정감사에서 “충북도는 유기농 푸드밸리 조성 사업을 농업분야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지난 6월 농림수산식품부는 시기 강조, 시기 중복, 사업의 절차적 문제점, 추진계획 부족 등을 이유로 ‘부적합사업 결과’를 통보했다”며 “그럼에도 충북도는 부적합 통보 후 4개월여가 지났지만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치 못하고 있다”고 추궁했다.지난 6월, 농식품부가 유기농 푸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박민수 의원(민주통합당)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지급된 농수산물 부정유통 신고포상금이 총 6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산지 허위표시 내지는 부정표시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은 2010년 2억 4천만여원, 2011년 2억 3천만 여원, 2012년 8월 기준 1억 5천만여원으로 최근 3년간 총 6억 2500만원이었다. 신고하여 포상금을 수령한 사람만 해도 1000명을 훨씬 넘는다.3년간 1인당 평균 57만원 정도가 지급되었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010년 505,894원, 2011년 623,712원, 올 해 626,612원으로 해마다 증가되어 왔다. 신고포상금은 적게는 50,000원부터 최고 200만원까지 다양했다.같은 기간 신고된 건수는 모두 7,333건이지만 이 가운데 2,166건이 적발되었으며 신고건수 대비 실제 포상금을 지급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광우)이 상장회사 주식보유한도를 10% 이내에서 관리해온 ‘10%룰’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22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2011년말 현재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174개사이고, 이 중 지분 9%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업도 40개사에 달한다”고 밝혔다.또한 남윤인순 의원은 “국민연금은 그간 상장회사 주식보유 한도를 10%이내에서 관리해 왔으나, 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주식투자비중이 2012년 19.3%로 약 380조원에 달하고, 2013년에는 20%로 약 420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연기금의 정상적인 포토폴리오 운영을 위해서는 10%룰 적용에 예외를 두도록 해 우량종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연금공단이 남윤인순 의원에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정부가 절주·금연·도박중독 치료 사업에 힘쓰는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은 오히려 매년 술·담배 산업에 대한 투자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광우)에서 입수한 Sin Stocks(죄악주) 투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 6월 현재까지 연금공단의 술·담배·도박 산업에 대한 투자금액은 총 4조 2,491억 원에 이르렀다.국민연금공단의 국내·외별 죄악주(Sin Stocks)투자현황을 보면, 최근 4년간 국내 27.8%, 국외 233.5%의 증가세를 보였다.국내 투자 중 술 산업 투자액은 최근 4년간 57억 원에서 164억 원으로 2.9배 증가, 담배 3.316억 원에서 3,530억 원으로 6.5% 증가, 도박 1,506억 원에서 2,543억 원으로 68.9% 증가한 것이 드러났다.최근 4년간 국내 투자
농산물 수출을 위한다는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의 해외사무소가 실제로는 직원들의 연수센터로 운영되며, 해외연수 직원자녀들의 유학자금까지 지원하는 문제가 제기됐다.농협중앙회가 자회사를 두는 이유는 사업 분야 별로 업무를 분장하여 전문성과 효율을 높여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은 지난 2010년 국정감사에서 NH무역의 해외법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중앙회가 실적도 없는 별도의 해외사무소를 두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업무 분장을 확실히 하여 이중으로 낭비되는 예산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그러나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NH무역의 해외법인과 농협중앙회의 해외사무소는 여전히 일본, 미국, 중국에서 중복 운영 중에 있으며, 중앙회 사무소의 연간 매출 실적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43개 제약사 중 셀트리온,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녹십자 등이 연구개발(RD) 투자금액 상위 기업으로 나타났다.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보건복지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43개 제약사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투자한 의약품 RD 금액은 총 2조5,101억원으로, 기업당 연평균 195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들 43개 제약사의 의약품 RD 투자금액은 2009년 6,975억원, 2010년 8,231억원, 2011년 9,895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기업당 연평균 투자금액도 2009년 162억원, 2010년 191억원, 2011년 230억원으로 증가해왔다”고 밝혔다.보건산업진흥원이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혁신형 제약기업 최근 3년간 의약품 RD 투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18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국정감사에서 식약청의 방만한 경영과 미흡한 식품안전 관리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신의진 의원은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유통 위해식품 회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이들 몸에 해로운 유해식품의 회수율이 불과 10%에 불과해 90%가 시중에 유통되면서 아이들이 먹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매년 이물 검출이나 세균기준초과 등의 사유로 회수대상이 되는 위해식품의 회수율은 최근 3년간 33.7% 이지만, 이 중 어린이 기호식품 회수율은 10% 안팎에 불과하고 지적했다.문제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회수조치가 저조하다는 것이다. 위해식품 중 과자나 빵, 사탕 등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의 회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1년에는 20개 품목 16.1톤 중 14%만 회수됐고,
수협중앙회는 경제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농수산홈쇼핑(現 NS홈쇼핑) 등과 함께 2001년 홈쇼핑 사업에 진출했다.홈쇼핑 사업이 본궤도에 이른 2004년 이후, 수협중앙회는 이사 참여 등 경영참여 전혀 없다. 단지 주식투자로 지난 6월 기준 10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4월에 1억2,480만원의 배당을 받았다.수협이 TV홈쇼핑 사업에 투자한 이유는 국내 농산물 판매확대와 지도경제사업의 새로운 수익사업 확보차원이다. 그러나, 현재 수협중앙회는 TV홈쇼핑 사업을 통해 주식투자로 막대한 이익을 거뒀을 뿐, 조합과 어민을 위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산물 판로확대라는 본래 목적은 실종됐다. 수협중앙회는 공동사업자인 ㈜농수산홈쇼핑과의 합작투자계약서와 약정서를 통해 2001년 2월 ‘TV 홈쇼핑을 통한 총판매물량의 30%이상을 수산물로 취급한다.
민사소송 패소하고도 항소…피해자 인권에 무감각한 정부 전형 보여줘 어느 날 일어나 보니, 하루아침에 수입된 중국산 건초로 사료를 제조해 구제역을 퍼뜨린 못된 업자로 둔갑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누명을 씌운 사람은 아무런 책임도 없이 자리를 떠났다.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심한 작태다. 지난 2010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강화구제역 발생사건 당시 한 공무원의 면피성 발언으로 멀쩡한 사람을 강화 지역사회를 망쳐놓은 주범으로 몰아간 일이다. 그 허위발표로 인해 한 달이 넘도록 매도당했던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사과한마디 없이 허위발표자는 영전하고 후임자들은 할 도리 다했다는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공무원의 얼굴이다.
18일 오전 8시 충북 청원군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청 앞에 전국 각지에서 온 한의사 1,500여명이 모였다. 정부의 천연물신약 정책을 반대하는 궐기대회였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받는 식약청 앞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들은 “식약청의 고시 변경으로 한약을 캡슐에만 담아도 천연물신약(양약)이 돼 제약업계의 배만 불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궐기대회는 2008년 식약청이 ‘의약품 등의 품목허가 신고 심사규정’고시를 변경해 기성 한약 처방에 쓰이는 천연 추출물을 신약으로 규정한 것을 뒤늦게 반대하는 시위였다. 당시만 해도 고시 변경이 미칠 파장을 피부로 느끼지 못했던 한의사들이 지난해 한 제약회사가 한의원이 처방해 온 청파전을 그대로 원용한 관절염 신약 신바로캡슐을 출시하자 충격에 휩싸였고, 내년까지 60~70여종의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