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지난 6일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영업본부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동아오츠카 영업본부 전진대회는 신임 대표이사 양동영 사장이 강조하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동아오츠카 전진대회에는 양동영 대표이사 사장, 배갑용 경영지원본부장, 이두영 생산본부장, 이진숙 마케팅본부 상무, 이기수 감사 등 임원진과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영업본부 직원 약 6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링 특강으로 양준혁 스포츠해설가가 참석해 '스포츠정신을 통한 목표달성 의지'에 대해 강연했으며, 전국 지점에서의 영업성공사례 발표와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각 지역별 직원들이 저마다의 의지와 유머코드를 담아 무대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양동영 대표를 필두로 임원진 5명이 깜짝 난타공연을 준비해 후배들을 향한 마음을 전달하며 한마음시간의 피날레를 펼쳤다. 양 대표는 "후배들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지기 위해 틈틈이 연습한 공연이었지만 우리 또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동아오츠카의 미래는 직원들이며 현장과의 소통만이 회사가 올바르고 빠르게 성장할
시장조사업체 TNS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아침식사 시장 규모는 2009년 7000억원대에서 현재1조원대 규모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 보이고 있다. 아침식사 대용식 시장이 날로 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추운 날씨와 맞물려 스프, 국밥 등 따뜻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돌(Dole)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Dole 가든 스프’ 5종은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함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로스티드갈릭&까망베르치즈, 브로컬리&포테이토, 파마산치즈&어니언, 머쉬룸&콘, 크리미&펌킨 총 5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맛의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2가지씩을 사용해 다양한 원재료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1인분씩 포장된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으로 뜨거운 물만 붓고 저으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따뜻한 스프를 즐길 수 있다. 돌(Dole)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이번 돌 가든 스프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따뜻한 아침식사 또는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편집자주]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고, 혼자 논다. 수업도 혼자 듣고, 영화도 혼자 보고. 심지어 여행도 혼자 다닌다. 이처럼 '나홀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은 날로 증가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2015년)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는 5.9건으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인가구 비율도 2000년 15.5%에서 2015년 27.1%까지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의 이혼율이 9위에 오르는 등 최근 이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1인가구를 겨냥한 식품업계 생존전략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푸드투데이는 '1인가구의 식품 경제학' 기획을 통해 식품업계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한 혼밥족, 혼술족의 식생활과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엿보려한다. '혼밥족' 사로잡은 편의점 업계, 다음 타깃은 '혼술족'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2014년 시장 규모가 2000억원에 불과했던 편의점 도시락의 매출이 고공 행진 중이다. 실제로 편의점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0월 한 달간 도시락 매출은 전년보다 189.6% 늘었다. GS25와 세븐일레븐도 도시락 매출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배스킨라빈스가 떠먹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미니 티라미수’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미니 티라미수’는 촉촉한 에스프레소 시트 위에 진하고 깊은 맛의 논노난니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최고급 발로나 코코아 파우더를 얹어 만들었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달콤한 코코아 세 가지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따뜻한 커피와 함께 마셔도 잘 어울린다. 특히, ‘미니 티라미수’에 들어간 논노난니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의 디저트 전용 플레이버로 오직 ‘미니 티라미수’로만 맛볼 수 있다. 논노난니 크림치즈는 1947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져 3대째 전통과 명맥을 잇고 있는 크림치즈 브랜드로 개발자 ‘논노난니’씨의 이름을 제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디저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젊은 여성 소비자층을 공략해 귀엽고 아담한 사이즈의 미니 티라미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부드럽고 진한 디저트 ‘미니 티라미수’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달콤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2017년 설을 맞아 배우 이서진을 스팸의 모델로 선정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대표 캔햄 스팸의 모델로 이서진을 발탁하고, 첫 행보로 ‘삼시세끼’의 실제 장면을 활용해 스팸 선물세트의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서진리(Lee)가 알려주는 진리의 선물’이라는 컨셉트를 통해 스팸 선물세트가 명절 선물의 진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서진이 선물세트를 주고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과 함께 ‘안심되는 진심, 스팸 선물세트’라는 문구도 담았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 소비자가 TV보다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광고를 접하는 기회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온라인 경로에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말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지는 물론 주요 포털 및 각종 동영상 사이트의 SMR광고(동영상 재생 전에 노출되는 광고) 등을 통해 광고를 공개했다.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담당 양성규 브랜드 매니저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인식이 더해진 이서진의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서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이서진을 앞세운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CJ제일제당, 롯데푸드, 오뚜기 등 식용유 제조업체가 식용유의 B2B 거래가격을 7%∼9% 인상했거나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 남미에서 발생한 홍수로 콩 수급에 문제가 생겨 원료값 영향이 큰 B2B(기업 간 거래)의 식용유 공급가격을 인상한 데 원인이 있다는 것. 롯데푸드 등 일부 업체는 지난달 말 가격을 약 9% 올렸고, CJ제일제당도 이달 말 업소용 식용유 가격을 7~8% 인상할 예정이다. 2만4000원 정도였던 18ℓ 식용유 한 통의 도매가격은 최근 2000~3000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식용유 가격 인상은 업소용 제품에 국한되지만 대두 가격이 안정되지 않으면 가정용 제품의 가격도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식용유 대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사조해표는 경쟁사인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물량을 조달할 정도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상과 동원F&B 등 아르헨티나에서 대두 원유를 수입해 B2B용 식용유를 공급하는 업체들은 최근 납품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와 롯데푸드는 공급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지난해 말 10%가까이 값을 올린 상황이다. 계란에 이어 식용유까지 대란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설을 맞아 8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 롯데푸드는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과 ‘델리카테센’ 수제햄을 중심으로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를 판매한다. 작년 설 대비 물량을 15% 늘린 가운데 실용성이 높은 2~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4만원대 캔햄 세트 중에서는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는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다. 롯데푸드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한우 세트의 물량을 작년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5만원 이상의 고급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도 확대됐다. 델리카테센은 국내산 안심,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드는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다. 한번 접한 고객들이 다시 찾는 경우가 많아 매년 1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작년 설 대비 물량을 20% 늘리고 구성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구성품의 혼합 세트도 강화했다. 이번 설 출시된 ‘기쁨가득 1호’는 카놀라유 1개와 캔햄 4개로 구성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농심은 이달 17일까지 제24기 ‘농심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농심 주부모니터는 살림 노하우로 똘똘 뭉친 주부들이 제품개발 및 마케팅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농심의 대표적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세에서 48세까지의 전업주부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신제품 체험부터 제품 평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이다. 농심 주부모니터의 깐깐한 목소리는 지난해 농심이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을 내놓을 때도 한몫 했다. 농심은 “단종된 보글보글찌개면을 재출시 해달라”, “최근 프리미엄 라면 열풍에 맞춰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 등 주부모니터의 의견이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제품 개발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반영된 제품이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사랑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주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SPC삼립이 맛과 중량을 개선한 스파게티 2종을 리뉴얼(Renewal) 출시했다. 토마토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이 일품인 ‘갈릭&어니언 토마토 스파게티’와 그뤼에르 치즈와 생크림을 넣어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갈릭&치즈 크림 스파게티’ 2종으로, 간편한 조리법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면 중량을 기존 제품 대비 18% 늘렸다. 소스를 배합하는 최적의 비율을 찾아내 ‘크림 스파게티’는 치즈의 진한 풍미를 한층 더했고, ‘토마토 스파게티’는 토마토의 신선한 맛을 더욱 살렸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삼립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을 모델로 채택하고 패키지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농심켈로그가 대명리조트와 함께 비발디파크 스키장 내에 위치한 카페 ‘커피 앤 스무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리얼 카페를 오픈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농심켈로그 시리얼 카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스키장 운영 기간 내내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겨울철 운동효과가 높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시리얼을 활용한 영양만점의 맛있는 메뉴와 켈로그 에너지 바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농심켈로그가 선보이는 시리얼 메뉴는 '너티 바나나'와 '요거트 믹스' 총 2가지이다. '너티 바나나'는 켈로그 콘푸로스트에 초콜렛 칩, 바나나, 아몬드 슬라이스, 우유를 더해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는 메뉴이다. '요거트 믹스'는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에 건포도, 건크랜베리, 플레인 저지방 요거트를 담아 영양을 높이고 더욱 맛있게 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바 4종’도 준비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용이해서 쉽게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 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