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가 최근 ‘홈카페’ 확산 트렌드를 반영해 콜드브루 원액 제품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중남미 원두를 다크로스팅해 진한 초콜릿 향을 지닌 콜드브루 원액 대용량(500ml) 제품을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콜드브루 원액은 저온 장시간 추출 기법을 활용해 아메리카노보다 원두 자체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원액을 활용해 아이스크림, 빙수, 주류 등에도 곁들여 색다른 맛을 연출 할 수 있고, 물이나 우유를 취향에 맞게 적절히 혼합해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파티쉐가 만든 것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쿠키 ‘슈아브’를 출시했다. 케이크와 비스켓의 특징을 결합한 쿠키로 한 입 베어 물면 소리가 안 날 정도로 부드럽다. 슈아브(SUAVE)는 스페인어로 ‘부드러운’이라는 뜻. 슈아브는 파티쉐의 섬세한 작업과정을 100% 제조공정에 도입해 수제 쿠키로 재현한 것이 특징. 부드러운 쿠키에 잼과 초콜릿까지 올리는 수제 쿠키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일반 쿠키보다 3배 이상 까다로운 제조공정이 필요하다. 배합, 성형, 굽기 등 각 공정마다 기술력이 부족하면 완성할 수 없다. 특히, 수제쿠키처럼 잼을 올리면 쿠키에 수분이 스며들어 눅눅해지는 한계 때문에 그간 대량 생산이 어려웠다. 생산과정에서 잼의 수분을 최적화해 젤리처럼 쫀득한 잼으로 만드는 것이 슈아브 제조 기술의 핵심.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부드럽고 차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쿠키보다 수분 함량을 10% 이상 높인 부드러운 쿠키가 어우러지면서 수제쿠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쿠키에 위에 올린 상큼한 라즈베리잼과 쌉쌀한 다크초콜릿이 더해져 부드럽고 달콤새콤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한파의 날씨에도 이례적으로 프리미엄아이스크림이 인기를 끌며 신제품도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 베스킨라빈스, 하겐다즈 등 아이스크림업체들은 기존 아이스크림보다 트렌디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시즌 한정판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빙그레(대표 박영준)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가닥을 잡고 자사 유통망을 통해 유니레버의 매그넘과 코네토 제품을 판매한다.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9일 빙그레 본사에서 유니레버 코리아 루크 토마스(Luke Thomas) 대표이사와 매그넘, 코네토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레버는 2015년 기준 세계 Top아이스크림 제조사이자 2015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Top 15개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7개를 보유한 회사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매그넘 클래식 등 바 5종, 코네토 콘 2종이다. 대표 제품인 매그넘 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두껍고 진한 크랙킹 초콜릿으로 코팅해 맛이 깊고 풍부하며 “나를 위한 보상” 캠페인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다. 코네토는 코팅 와플 콘을 처음 개발한 브랜드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바삭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프링글스의 ‘소망램프’를 비롯해 ‘소망’, ‘희망’, ‘행운’ 컨셉의 제품이 잇달아 주목 받고 있다. 새해를 밝히는 소망램프부터 행운을 부르는 버거, 희망을 전하는 막걸리까지 한정판으로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국내 한정판으로 제작한 ‘소망램프’를 1만개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는 3주만에 80% 이상 소진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링글스 ‘소망램프’는 프링글스의 원통형 캔 입구에 끼울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무드등으로, 큰 콧수염에 빨간 나비넥타이를 맨 프링글스의 상징적인 캐릭터 ‘미스터 피(Mr. P)’ 얼굴 모양에 불이 들어온다. 화이트∙핑크∙블루 등의 색감으로 은은한 불빛이 변하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링글스 ‘소망램프’를 받으려면, GS25 편의점에서 프링글스 큰 캔(110g)을 구매한 후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스탬프 4개를 받아 응모하면 된다. 100% 당첨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준비한 물량 소진 시 이벤트가 자동 종료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가 유니레버와 손잡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확대에 나선다. 빙그레는 올 1월부터 자사 유통망을 통해 유니레버의 매그넘과 코네토 제품을 판매한다.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9일 빙그레 본사에서 유니레버 코리아 루크 토마스(Luke Thomas) 대표이사와 매그넘, 코네토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빙그레는 준비 기간을 마치고 유니레버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그넘과 코네토 제품을 자사 영업 조직과 채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나섰다. 유니레버는 2015년 기준 세계 Top아이스크림 제조사이자 2015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Top 15개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7개를 보유한 회사다. 그 중에서도 매그넘은 전 세계 판매 1위, 코네토는 전 세계 1등 콘 브랜드로 유니레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매그넘 클래식 등 바 5종, 코네토 콘 2종이다. 대표 제품인 매그넘 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두껍고 진한 크랙킹 초콜릿으로 코팅해 맛이 깊고 풍부하며 “나를 위한 보상” 캠페인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다. 코네토는 코팅 와플 콘을 처음 개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SPC삼립이 창작 캐릭터 ‘마몬(MAMON)’을 활용한 ‘핫치킨 호떡’과 ‘커스타드 케익’을 출시했다. 마몬은 ‘마이 몬스터(My Monster)’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발랄한 색감과 익살스러운 표정을 가진 캐릭터다. SPC그룹이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감각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핫치킨 호떡’은 아삭한 야채와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핫 소스를 넣어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커스타드 케익’은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에 커스타드 크림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가까운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SPC삼립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 SPC그룹 주요 브랜드와 함께 마몬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마몬 제품 속에 들어 있는 난수 번호를 해피포인트 앱(APP)에 입력하면 순금 5돈, 전통명과세트, 마몬 피규어, 해피포인트 적립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SPC 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신진 작가 발굴과 후원이라는 행사의 취지와 함께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의혹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특검이 롯데그룹을 다음 타깃으로 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관계자는 특검의 수사에 롯데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아직 특검으로부터 통보받거나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특검의 수사를 대비해 주변 동향 파악에 주의를 기울이며 연일 내부 회의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현재 면세점 추가 결정 직전인 지난해 3월14일 신동빈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를 할 당시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에 대한 청탁이 오고 갔다는 혐의에 대해 의심을 받고 있다. 롯데는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등에 45억원 출연했으며 지난해 5월 말에는 K스포츠재단의 하남 체육시설 건립사업에 70억원을 냈다가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에 전액을 돌려받기도 했다. 특검은 롯데가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 대가로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선정 및 재승인을 청탁했다는 혐의를 두고 있다. 특검은 앞서 신동빈 회장과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등을 출국금지 시킨 바 있다. 12월 중순 관세청의 추가 면세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는 지난 5일 롯데면세 월드타워점을 재개장했는데 이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 "AI로 인해 자식같이 키웠던 닭과 오리가 3200만 마리가 살처분 됐다. 이러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AI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것은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상정 충청북도 음성군 의회의원은 사육비를 지불하지 않는 대기업과 방역대책이 허술한 정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밖에서 보기에는 정부에서 방역대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말이 안돼는 점이 많다"며 문제점을 제시했다. 사상최대로 3200만수가 살처분이 되고 국가적인 중요한 시설에서도 AI가 발생하고 있고 살처분 정책도 너무 무모하게 무리한 살처분정책을 감행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고 있는 소독약이 효과가 없는 물소독약에 대한 부분들도 정확하게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직접 오리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그는 매년 발생하는 AI로인해 농가들이 매년 살처분 되고 또 몇개월간 사육을 못하고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든 상황에 처해 있으며 오리가 직접적으로 매년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상정 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오리휴업보상제의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실적으로 가장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파리바게뜨는 16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2017년 설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과 정성을 담은 실속형 설 선물을 소개하는 사진행사를 가졌다. 이번 파리바게뜨 설 선물은 저성장, 저소비로 대변되는 장기불황에도 부담 없이 새해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1~2만원대의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제주산 천혜향에 사과로 맛과 원료를 차별화한 ‘제주 천혜향파이’, 식품명인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전통한과와 제주 한천으로 만든 양갱으로 구성한 ‘궁중한과세트’ 등 제철 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전통의 맛을 구현한 고급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가화만사성 세트’, ‘만수무강 세트’, ‘만사형통 세트’ 등 신년 덕담(德談)’을 제품명에 담은 제품과 함께 황금알 패키지 안에 담긴 마들렌, 복주머니 모양 패키지에 담은 도라야끼 등 ‘정유년’을 맞아 새해 福(복)을 기원하는 제품들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베스트 아이템인 골드 컬렉션과 트뤼프 컬렉션을 내놨다. 고디바 골드 컬렉션과 트뤼프 컬렉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명절 선물로 꾸준히 인기가 많은 제품들이다. 골드 컬렉션은 고디바의 다양한 컬렉션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제품으로 정교한 몰딩 기법으로 만든 ‘골드 초콜릿’과 초콜릿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까레 초콜릿’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입 깨물 때마다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골드 박스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트뤼프 컬렉션은 고디바 전통 트뤼프 그대로 시대에 맞는 기술과 원료를 이용하여 완성한 핸드메이드 초콜릿으로 다양한 텍스처와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골드 컬렉션은 8개입 1만9000원, 12개입 3만5000원, 20개입 6만2000원, 35개입 12만원 트뤼프 컬렉션은 6개입 2만6000원, 9개입 3만8000원, 12개입 5만원, 16개입 6만7000원까지 구성, 선택의 폭이 넓으며, 따로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패키지 자체가 고급스럽다. 또, 설 명절 기간에 고디바 초콜릿을 구입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