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N서울타워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내용의 ‘새해맞이 福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N서울타워 전망대 이용 고객 전원에게 새해 소망을 적어 전망대 내부에 걸어 놓을 수 있는 메시지 태그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선물 코너인 N기프트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신년 다짐과 계획을 카드에 적어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이 카드는 오는 31일까지 N기프트에서 구매해 전망대 내에 비치된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N서울타워 내 외식 브랜드의 할인 혜택도 푸짐하다. 한국의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맛이 공존하는 ‘한쿡’에서는 설 연휴기간 런치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캐쥬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다이닝’은 모든 피자 메뉴를 50% 할인 판매한다. N서울타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서울타워에서 새해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서울타워는 지난해 서울시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서울 대표 한류 명소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2월에는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 6종 등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파스쿠찌 딸기 음료의 올해 컨셉은 “Would you berry me?”로 “딸기 음료로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전달 하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별히 딸기 시즌 동안 사용하는 컵 홀더에는 직접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모란을 마련해 선물로 전하기 좋도록 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 말랑 라떼’는 딸기 젤리, 우유, 딸기 크림, 그리고 생딸기가 달콤한 층을 이루어 시각적 재미를 더한 음료다. ‘딸기 퐁당 쉐이크’는 딸기 젤리와 생 딸기를 우유와 함께 블렌딩해 진한 딸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진한 요거트와 딸기베이스에 요거트 젤라또로 깊은 풍미를 더한 ‘딸기 상큼 요거트’, 신선한 우유와 생딸기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딸기 라떼’,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넣은 ‘딸기 주스’, 딸기 쉐이크 위에 치즈 케이크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딸기 치즈콕콕 쉐이크’ 4종도 함께 준비했다. 딸기 음료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디저트 5종도 함께 출시한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치즈케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인스턴트 커피업계 시장이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동서식품과 남양유업, 롯데네슬레가 스틱형 라떼를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 1위 업체인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카누(KANU)’의 신제품 ‘카누 라떼(KANU LATTE)’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로 품질을 인정받은 ‘카누’가 처음 선보이는 라떼 제품이다. ‘카누 라떼’는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와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만을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라떼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라떼의 부드러운 맛과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프트터치 케이스를 적용해 촉감에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동서식품 측은 ‘카누 라떼’ 발매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위한 샘플링 및 무료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누 라떼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80%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카누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라떼 제품이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다양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출시 배경”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전문점 수준의 라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SPC삼립의 육가공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설을 맞이해 캔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그릭슈바인 캔햄은 독일의 육가공 전문기업인 쉐퍼(Schafer)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돼지의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앞다리 살과 쫄깃한 뒷다리 살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쫀득한 식감과 고기 본연의 육즙이 살아 있는 맛이 특징이다. 업체는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1만원대부터 가성비 좋은 특판까지 모두 7종을 내놨다. ▲캔햄 200g 6개와 340g 3개가 들어있는 1호(4만4천원) ▲200g 9개가 들어있는 2호(3만4천800원) ▲캔햄 200g 6개와 340g 6개가 들어있는 특1호(6만2천800원) ▲캔햄 200g 8개가 들어있는 특2호(3만800원) ▲캔햄과 카놀라유로 구성한 복합 1호(3만3천원) ▲복합 2호(2만9천800원) ▲복합 3호(1만9천800원)가 있다. SPC삼립은 "그릭슈바인 설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품질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전년 대비 50% 이상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정통 독일식 콘셉트를 살린 선물세트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물세트는 신사역점, 판교점, 양재점,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정유년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하고 귀한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가치를 더해주는 10년 숙성 고품격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설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참나무통에서 10년간 숙성 시킨 100% 순쌀 원액의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375ml) 2병과 스트레이트, 언더락스 전용잔 각 2개를 함께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마시는 순간 입 속에 은은하게 스며드는 향은 물론, 깔끔한 목 넘김과 오크 향의 여운이 특징으로 다양한 음식과 탁월한 조화를 이뤄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선물세트는 갤러리아 백화점 일부 지점과 이마트 50개 지점에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참나무 목통 속 10년의 기다림 끝에 만들어진 귀한 술로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특별한 명절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일품진로 선물세트로 감사의 진심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닭띠해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올 한해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귀여운 닭과 알 모양의 신년 제품을 출시한다. 일명 행운알 케이크로 불리는 ‘행운가득 골든레어치즈’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귀여운 알 모양이 돋보이는 치즈 무스 케이크다. 이 제품은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2주 가량 선 출시해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부드럽고 풍부한 레어치즈와 상큼한 딸기콩피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케이크 중앙에 '빛나는 희망새해(Sparkling New Year)'라는 황금알 모양 메시지를 올려 의미를 더했다. 눈길을 끄는 모양에 프리미엄한 맛이 더해져 고객들이 재구매 의사를 표하고, SNS를 통해 후기를 올리고 있어 앞으로의 인기가 더욱 기대된다. 앙증맞은 닭 모양으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행운가득 초코케이크’도 선보인다. 귀여운 겉모양과 달리 속은 부드러운 초코 시트 사이에 바삭한 초코볼이 씹히는 반전 매력이 있다. 알 모양의 슈크림빵 '행운가득 브레드’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우고 겉은 바삭한 비스킷으로 감싸 풍성한 맛을 더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전남 보성산 유기농 녹차 등 ‘핫 티(Hot tea)’ 3종을 출시했다. 쉐이크쉑이 녹차를 출시한 것은 세계 쉐이크쉑 진출 13개국 중 한국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SPC그룹과 미국 Shake Shack Inc.은 한국에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쉐이크쉑의 다양한 버거 메뉴와 잘 어울리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차 음료를 함께 개발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핫 티 3종은 녹차와 홍차, 페퍼민트&레몬그라스 등 3종이다. 특히, 녹차와 홍차는 세계적인 명차 산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내 대표 차 산지인 보성산 차를 사용한다. 이를 위해 한국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20일 보성군과 원료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쉐이크쉑이 선택한 ‘보향다원’은 5대째 내려오는 차 농원으로 100% 유기농법으로 키운 녹차 잎을 늦봄에 손으로 수확해 300'c 이상의 뜨거운 솥에서 덖어 깔끔하고, 달콤한 뒷맛이 특징이다. 홍차 역시 100% 유기농법으로 키운 찻잎을 엄격한 선별을 거쳐 만들어 쓴 맛이 전혀 없다. 국내 유기농 인증과 유기가공인증은 물론 미국, 유럽, 일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가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LB-9(엘비 나인)의 유산균주 2종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다.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LB-9의 두 균주(LLP 5193, LLP 5273)가 장내 도달률, 항콜레스테롤 기능성이 우수하다고 인정 받고 각각 특허를 취득한 것. LLP 5193균주는 내산성, 내담즙성 등 장내 생존력이 우수하고 장관세포 부착능력이 뛰어난 특징(특허등록번호 10-1696670호)을 인정받았고, LLP 5273균주는 장내 도달률이 우수하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기능성으로 특허(특허등록번호 10-1683686호)를 받았다. 김치유산균의 생존력과 우수한 기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것이다. 김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은 생명력이 강하고 효능이 우수하다. 채식을 많이 해 장이 긴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는다.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김치유산균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구해 LB-9 유산균을 개발했다. LB-9의 이름은 Lactobacillus(락토바실러스)의 LB와 정장작용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산균의 9가지 효능에서 따왔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SPC 삼립은 달콤 쌉싸름한 녹차 맛 빵 제품 ‘그린티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SPC삼립의 대표 스테디 제품인 삼립 크림빵 속에 달콤한 초코칩과 싱그럽고 깔끔한 녹차 크림을 넣은 ‘그린티 크림빵’과 녹차 크림과 달콤한 단팥이 어우러진 ‘그린티 크림단팥빵’, 초코 롤링 시트에 쌉싸래한 녹차 크림을 넣은 ‘그린티 초코패스츄리’, 우유와 녹차 가루를 함께 반죽한 부드러운 빵에 달콤한 꿀을 넣은 ‘그린티 라떼꿀호떡(5개입)’이다. SPC 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녹차를 활용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삼립 그린티 시리즈는 국내산 녹차를 사용한 ‘건강 콘셉트’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PC삼립 그린티 시리즈는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번 달 말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상한 양파와 마른고추 등을 수입해 판매·보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직 간부들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양파와 마른고추가 식품위생법상 식품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1, 2심이 엇갈렸지만, 대법원은 식품위생법상 식품이 맞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업무상배임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T 전 차장 조모(50)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 처장 송모(63)씨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확정했다. 재판부 판결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인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양파·고추를 비롯한 농산물의 중금속 기준뿐만 아니라 마른고추의 곰팡이독소 기준 및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규정하고 있고 우리 사회의 식습관 및 보편적 음식물 관념상 양파와 마른고추는 식품으로 받아들여져 왔다"며 "소비자에게 가공되지 않는 상태로 판매되고 있어 식품으로 취급해 위생을 감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식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은 사회 통념상 국민의 식습관에 부합하지 않고 식품안전관리체계에도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