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한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 뚜레쥬르의 이번 시즌 제품은 ‘스윗밤(Sweet bomb)’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사랑과 달콤함이 폭탄처럼 팡팡 터지는 느낌을 장 줄리앙 특유의 톡톡 튀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냈다. 장 줄리앙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아 간결한 선과 컬러풀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눈∙코∙입’ 작품이 대표적으로 프린팅된 장 줄리앙과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협업 의류는 인기 스타들이 인기 TV프로그램에 착용하고 나오는 등 트렌디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뿐만 아니라 지인에게도 가볍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초콜릿, 사탕, 케이크를 비롯해 선물용으로도 좋은 머그컵, 손거울 등 다양한 MD세트 상품까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제품인 ‘달콤한 스윗 러브’는 장 줄리앙의 대표 일러스트를 다양한 초콜릿과 패키지에 적용해 보는 즐거움과 맛을 더한 제품이다. ‘달콤함이 팡팡볼’은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2호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연다. 옐로우 카페 2호점은 4월 초 개점을 계획하고 내.외부 공사를 시작했다.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메뉴와 MD상품 등을 판매하는 옐로우 카페는 지난 해 3월 현대시티아울렛에 동대문점에 개점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점 이후 옐로우 카페는 6억 원의 누적매출을 올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입점한 14개 카페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 평균 방문자 수도 200명 수준이며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빙그레는 옐로우카페 2호점을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꾸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호점은 메뉴와 MD상품 판매에 그쳤다면 2호점은 제품 판매 외에도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체험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규모 매장(66 , 약 20평)이 이었던 1호점에 비해 큰 매장 규모(660 , 약 200평)을 계획하고 있다. 빙그레가 관계자는 “지난 해 바나나맛우유는 옐로우 카페 오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연 매출 1950억을 기록, 전년대비 15%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롯데그룹 코리아세븐(대표 정승인)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인 바나나맛젤리를 더이상 판매할 수 없게됐다. 빙그레는 작년 12월 6일 자사의 바나나맛우유 용기, 디자인과 유사한 바나나맛젤리 제품을 제조, 판매한 다이식품 , 한국금차도 , 준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하게 된 것.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50부(재판장 김용대)는 1월 26일 “다이식품, 한국금차도, 준 인터내셔널의 바나나맛젤리 제조∙판매가 부정경쟁방지법 제 2조 제1호 (다)목을 위반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는 외관형태, 디자인 등이 독특하고 이를 1974년 출시 이래 일관되게 사용해 온 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자사 제품 중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점 등을 비추어 볼 때 출처표시기능과 아울러 주지, 저명성을 획득하였음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 디자인이 바나나맛젤리 제품의 외관 뿐만 아니라 젤리 모양 자체도 전체적으로 상당한 유사성이 인정되므로 바나나맛우유 용기가 가지는 구매력, 신용 등을 감소시켜 상품표지로서의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던킨도너츠가 2월 이달의 도넛으로 키세스 초콜릿을 활용한 키세스 도넛 3종과 음료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연인들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키세스 도넛 3종은 미국 초콜릿 전문회사 허쉬의 키세스(KISSES) 초콜릿으로 달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디어 키세스’, ’화이트초코 키세스 필드’, ‘다크초코 키세스 필드’ 3종이다. ‘디어 키세스’는 키세스 초콜릿 칩을 녹여 토핑한 링 도넛이며 ‘화이트초코 키세스 필드’와 ‘다크초코 키세스 필드’는 키세스 고유의 모양을 살려 만든 도넛에 키세스 필링을 듬뿍 채우고 화이트 코팅과 다크초코 코팅을 얹은 제품이다. 던킨도너츠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키세스 초콜릿을 활용한 ‘키세스 핫초코’와 ‘키세스치노’도 함께 선보였다. ‘키세스 핫초코’는 따뜻한 우유에 진한 키세스 초콜릿을 녹여 만들었고, ‘키세스치노’는 키세스 초콜릿을 우유, 얼음과 함께 블렌딩 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풍성한 휘핑크림 위에 미니 키세스 칩을 토핑으로 올려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다. 이외에도 던킨도너츠는 ‘키세스 먼치킨’, ‘키세스 초콜릿칩 머핀’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농심이 한국라면의 글로벌시장 공략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 가운데 라면 수출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 라면업체들도 해외 유통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중 농심은 신라면을 100여개 나라에서 판매하며 중국와 미국이 주요 공략하고있다. 미국에서는 월마트와 2013년부터 직거래를 해오고 있고, 중국에서는 2014년부터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심은 지난해 해외시장에서만 6억3500만 달러의 해외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수출로 발생한 매출은 1억5000만달러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협회 등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2억9041만 달러(약 3300억원)로 전년에 견줘 32.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농식품의 수출액 증가 규모와 비교해 보면 라면 수출의 약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농식품 전체 수출액은 64억6800만 달러(약 7조5천억원)로 2015년보다 5.9% 늘었다. 그러나 주력 농식품의 수출은 감소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매출 부진을 겪었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스타필드하남의 영풍문고 키즈공간에서 장식물인 나무판이 떨어져 고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쯤 경기 하남시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하남 3층 영풍문고 천장의 인테리어 나무판이 떨어져 매장 내부에 있던 고객 2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로 30대 여성이 천장에서 떨어진 인테리어 소품에 맞아 눈 주위 3cm정도가 찢어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또 다른 고객 1명도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손목 타박상으로 확인됐다. 합판은 T핀(강선)으로 천장과 연결돼 매달려 있던 인테리어 소품으로 당시 5개가 낙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인테리어 소품 설치 과정에서 안전규정을 위반한 사항 등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오픈한 영풍문고는 고풍스러운 유럽 도서관 콘셉트으로 전면이 개방된 오픈형 책장을 비롯해 다양한 소파와 기타 오브제 등은 아늑한 개인 서가와 같은 독서 공간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연친화적 키즈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2017년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1월 31일 단 하루 동안 ‘31DAY’ 를 실시한다. ‘31DAY’는 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골라 담을 수 있는 패밀리 사이즈 구입 시 6가지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하프갤론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행사다. 배스킨라빈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1월 31일에 진행되는 ‘31DAY’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피포인트 이용 고객에게는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결제 금액의 0.5% 적립 혜택을 증정한다. 더불어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존에서 구입 영수증의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3100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31DAY’ 프로모션 참여 시 타 행사, 타 쿠폰, 제휴 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행사 진행 매장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31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2017년에도 배스킨라빈스가 전하는 달콤한 혜택과 함께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
[푸드투데이=온라인뉴스팀]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캠페인으로,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자일리톨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졸음방지 캠페인’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26일 신탄진 휴게소, 망향 휴게소, 오창 휴게소, 황간 휴게소, 서산 휴게소, 화서 휴게소, 예산 휴게소 등 7개 휴게소에서 졸음이 가장 많이 몰려오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호응이 꾸준히 커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혜택 인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품 3백여 박스(8천만원 상당)가 쓰이게 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안전운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온라인뉴스팀] 롯데마트가 판매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25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따르면, 최근 롯데의 회원제 창고형 마트인 '빅마켓'에서 판매한 굴을 먹고 일가족 10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조사를 벌인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같은 업체가 생산한 굴 700여kg을 긴급 회수, 판매를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빅마켓 등 롯데마트 전국 지점에서 판매된 굴 제품이 수십 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접촉할 경우 발생한다.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 및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롯데마트 측은 곧바로 전국 지점에서 판매 중인 해당 굴 제품 약 700kg를 긴급회수했지만 해당 제품은 이미 보름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피해 사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자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즉시 전량 회수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가정간편식품(HMR)이 1인가구 뿐 아니라 명절 상차림에서도 각광 받고있다. G마켓이 설 명절을 앞 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총 53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명절 상차림으로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28%가 명절 음식에 간편식 활용을 적극 찬성한다고 답했고, 64%는 일부 찬성하며, 직접 요리하는 음식과 적당히 섞어 활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간편식으로 명절 상차림을 차리는 이유로는 ‘간편함’과 ‘시간절약’을 꼽았다. ‘고된 명절 노동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2%로 가장 많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응답이 25%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간편식 구입이 경제적으로 더 합리적이다’(22%), ‘평소 요리실력이 없다’(11%), ‘명절 음식이 많이 남을까봐 조금씩 구입한다’(10%) 순으로 나타났다. 명절 요리로 가장 선호하는 간편식 종류는 깻잎전이나 동태전 등의 ‘각종 전’이 65%로 가장 많았고, ’산적류’(12%), ’튀김류’(11%), ’떡국 등의 국∙탕류’(5%), ’나물무침류’(4%)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