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뚜레쥬르가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AR과 제품을 연계한 이벤트를 펼친다.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활용해 AR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뚜레쥬르 앱(어플리케이션) ‘뚜레쥬르 플레이’를 론칭했다. 선물하는 사람이 밸런타인 제품을 구매한 후 ‘뚜레쥬르 플레이’를 통해 고백 메시지를 발송하면, 선물 받는 사람이 앱을 실행해 제품을 스캔하는 순간 위트 넘치는 AR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뚜껑이 열리면서 하트와 초콜릿이 팡 하고 터지는 생생한 영상이 경쾌한 효과음과 함께 재생되는 등 제품마다 특색 있는 영상으로 놀라운 재미를 선사한다. 밸런타인 대표 제품 10종 구매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 제품은 뚜레쥬르 홈페이지 혹은 ‘뚜레쥬르 플레이’ 에서 확인 가능하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고백을 더욱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과 협업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 면서 “현실 속에서 임팩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로 달콤하고 황홀한 밸런타인데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파리바게뜨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상생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강원, 제주 지역의 가맹점 대표들과 본사 직원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올해 파리바게뜨의 본사-가맹점 간 상생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상생 전략 발표를 통해 ‘8대 상생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소통, 매출활성화 및 손익개선, 객수 창출, 경영능력 향상, R&D투자 및 디자인, 식품안전시스템, 가맹점 가족화, 사회공헌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시즌 별 테마 마케팅 강화, 1인 가구 제품과 제철 원료 제품 출시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여 브랜드 및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제품 홍보존' 성공 점포를 모델샵으로 재현한 ‘업그레이드 PB 존’ SPC그룹 천연효모 연구 개발 히스토리와 천연효모빵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천연효모존’ 등의 전시부스를 설치해 가맹점들이 본사의 품질, 기술력과 매출 활성화 방안을 직접
[푸드투데이=온라인뉴스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이 5일 오전 10시50분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허 명예회장은 LG, GS그룹의 뿌리인 ‘락희화학공업’의 창업의 주역이었다. 허 명예회장은 1953년 락희화학공업(현 LG화학)의 업무부장으로 입사해 금성전선 사장, 럭키 사장, 금성사 사장, 럭키금성그룹 부회장, 럭키석유화학 회장 등 럭키금성그룹의 주요 사업을 맡았다. 우리나라의 빨래 문화를 뒤바꾼 ‘하이타이’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유명하다. 1966년 하이타이 출시 이후 빨랫비누 대신 가루비누를 이용한 세탁이 보편화됐다. 1979년에는 금성사(현 LG전자) 사장으로 취임해 현장밀착 경영을 실천하는 등 럭키금성그룹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1972년 민간기술연구소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1980년 한국기술정보센터 이사장, 1982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1983년 한국과학기술원 부이사장 등 민간기술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았다. 이 밖에 1973년 수출유공 동탑산업훈장, 1974년 수출유공 은탑산업훈장, 1978년 우수발명과 특허관리부문 금상, 1979년 신제품 및 신모델 혁신대회 대통령상, 1984년 생산성대상 등도
[푸드투데이=온라인뉴스팀]전라남도 해남군은(군수 박철환) 지금 비타민의 보고, 해남 세발나물 수확이 한창이다. 문내면 예락마을을 중심으로 18농가, 19.5ha의 면적에 재배되고 있는 해남 세발나물은 지난 11월경부터 수확을 시작해 내년 5월까지 연 3~4회 수확하게 된다. 소금기가 남아있는 바닷가 간척지에서 자생하던 세발나물은 맛이 담백하면서도 향이 뛰어나 겨울철 미각을 살리는 채소로 최근 도시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수요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해 신선채소를 찾기 힘든 계절의 영양균형을 맞춰주고, 해변에서 자라기 때문에 칼슘과 칼륨, 천연 미네랄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세발나물 인공재배에 성공,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적극적인 생산기반 구축으로 지난해 16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대표적인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 세발나물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돼 품질이 고르고 외관이 깨끗하며, 영양과 식감, 저장성이 높아 수도권 가락시장 점유율이 70%를 차지할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푸드투데이=온라인뉴스팀] 어린이용 비타민·홍삼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에 합성첨가물이 상당 부분 함유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정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사원의 요구로 지난해 9월부터 한 달간 어린이용 비타민과 홍삼 제품 5개씩을 무작위로 뽑아 합성착향료·보존제 사용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10개 제품 중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1개에 불과했다. 나머지 9개 제품에는 적게는 1종, 많게는 12종의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었다. 화학첨가물 중에는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등 식품의 부패·변질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방부제가 포함된 사례도 있었다. 식약처는 어린이용 일반식품에 대해서는 업계 자율로 합성첨가물을 과다사용하지 않도록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비타민, 홍삼, 유산균 등을 원료로 사용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용제한 기준이 없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맛과 향을 자극하는 화학첨가물을 성인용 제품보다 더 많이 쓰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감사원의 주문에 따라 자율적인 품질관리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가 디지털 요소를 접목한 헬스케어&뷰티 체험형 워크인 센터를 경기도 부천에 오픈한다. 뉴스킨 매장인 ‘워크인 센터(Walk-In Center)’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고객 친화적인 쇼핑 공간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천 워크인 센터는 디지털 프로덕트 디스플레이, 디지털 라이브러리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요소를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삼성동, 대구, 부산, 서울 광화문 워크인 센터에 이어 다섯 번째로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개관하는 부천 워크인 센터에서는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뉴스킨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쉽고 재미있게 제품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트레이닝 기회 및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프로덕트 디스플레이’ 공간에서는 QR 코드 스캔으로 뉴스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하여 주문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허브의 역할을 할 ‘디지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롯데푸드가 즉석 스파게티 제품으로 CJ제일제당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편의점에서 수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링크 아즈텍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롯데푸드의 '쉐푸드'는 상온면 내 스파게티 시장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다. 상온면 내 스파게티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19억원, 지난해는 11월까지 22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다. 하지만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간편 식품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롯데푸드의 점유율도 의미 있는 수치라는 분석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는 전자레인지로 즉석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스파게티 제품이 전혀 없던 2010년에 처음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게 자리 잡았다”며 “해마다 매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매일유업이 일본 삿포로 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비스(YEBISU)를 유통을 검토중이다. 매일유업 자회사 엠즈베버리지는 에비스맥주를 국내에 유통하기 위해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비스맥주는 127년 역사의 일본 프리미엄 맥주로 현재 국내에선 신라호텔을 비롯한 일부 호텔에서만 생맥주로 수입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에비스는 삿포로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본 최고 맥주라고 일컬어지는 제품이다. 삿포로는 기린ㆍ아사히보다 점유율은 뒤지지만 1876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맥주를 만들었기 때문에 기술력은 최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에서 '복을 가져다 주는 신'으로 알려진 '에비스'는 제조사, 원료, 공법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지며 목 넘김과 거품발생, 색 등 모든 면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또, 최고급 아로마홉을 사용했으며, 일반 맥주 보다 1.5배 더 숙성시켜 풍미가 좋고 깊은 맛과 향이 일품이라는 평을 듣고있다. 에비스의 수입으로 매일유업의 맥주사업은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계열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바셋’에서도 삿포로맥주를 판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키세스(KISSES)’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파스쿠찌는 미국 초콜릿 전문회사 허쉬의 ‘키세스(KISSES)’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 1종과 케이크 1종을 선보인다. 키세스 컬래버레이션 음료로는 ‘미니 키세스 핫초코’로, 허쉬 초코시럽을 활용한 베이스에 미니 키세스칩을 올려 달콤한 맛을 더했다. 레귤러 사이즈로 제공되며, 가격은 5,500원이다. ‘키세스 레드벨벳’은 초코칩이 어우러진 레드벨벳 케이크에 사랑스러운 키세스 장식으로 멋을 더한 시즌 한정 제품이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해피앱 셀렉토리에서 2월 14일까지 ‘미니 키세스 핫초코’와 ‘키세스 레드벨벳’ 세트 제품을 11,000원에, ‘미니 키세스 핫초코’ 단품을 4,5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음료와 디저트를 준비했다”며, “파스쿠찌의 신제품과 함께 행복한 2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에너제틱 주스바 주스솔루션은 봄 시즌을 맞아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색다른 음료를 출시했다. 주스솔루션에서 선보인 ‘니트로(Nitro,질소) 스트로베리’는 냉동이나 퓨레가 아닌 생딸기로 만든 주스 위에 질소를 주입한 귀리 우유 거품을 올린 이색 음료다. ‘니트로 콜드브루’ 등 질소를 활용한 음료가 큰 사랑을 받으며 트렌드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주스와 질소가 접목된 새로운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 질소를 주입한 귀리 우유는 거품 형태로 곡물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빨대로 먼저 귀리 우유 거품을 가볍게 맛보고 생딸기 주스와 거품을 섞어 마시면 한층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딸기 주스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딸기 음료 2종도 함께 내놓는다. 기본에 충실한 ‘스트로베리 주스’는 신선한 생딸기를 원물의 식감이 느껴지도록 굵게 갈아 제철 과일의 맛을 그대로 전하며, '스트로베리파인 주스'는 딸기 주스와 파인애플 주스를 한잔에 담아 선보인다. 주스솔루션은 설탕이나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맛과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음료를 선보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주스 브랜드다. 주스솔루션 관계자는 “주스솔루션은 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