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매월 2일, 밀라노 스타일의 신메뉴를 한가지씩 선보이는 ‘델리지오소(Delizioso ‘맛있다’는 뜻, 이탈리아어) 데이’를 진행한다. 더플레이스는 밀라노 감성을 담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미식 트렌드를 즐기는 고객층이 많은 만큼 정해진 날짜에 신메뉴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4월의 ‘델리지오소 데이’ 메뉴는 ‘루꼴라 모짜렐라 피자’다. 피자 도우위에 루꼴라가 흩뿌려져 있어 외관부터 봄의 푸릇한 느낌을 자아낸다. 매장에서 끓여 만든 토마토 소스를 도우에 바르고, 대추토마토와 루꼴라,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올린 후 화덕에 바로 구워 신선한 풍미가 일품이다. 생모짜렐라 치즈 한 덩어리를 피자 가운데 동그랗게 통째로 올려 고객의 취향대로 잘라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이색적이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이탈리안 음식에 대한 철학과 열정을 담아 ‘델리지오소 데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조금 더 색다르고 재미있게 더플레이스의 신메뉴인 ‘루꼴라 모짜렐라 피자’를 즐기며 산뜻한 봄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미국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에서 판매되는 커피컵에 발암물질 경고문을 부착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 엘리우 버를 판사는 29일 캘리포니아 소재 독성물질 교육조사위원회(CERT)가 90개 커피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커피회사들에 “암 경고 라벨을 붙여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커피의 지속적인 음용이 태아, 영아, 아동 그리고 성인에까지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지만, 피고 측은 인과관계에 대한 의견을 증명하지 못했다”면서 “피고 측은 반대로 커피가 건강에 혜택을 줄 것이라는 입증책임도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 피츠커피 등은 이번 소송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지만 상소할 것으로 보인다. 피고 측은 4월 10일까지 법원 결정에 불복해 상소할 수 있다. 스타벅스 외에 그린마운틴 커피 로스터스, J.M 스무커 컴퍼니, 크래프 푸즈 글로벌 등 유명 제조사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CERT가 소송을 낸 배경에는 원두를 볶을 때 생성되는 물질인 아크릴아미드가 캘리포니아 법령에서 규정한 발암물질에 해당하며, 아크릴아미드 성분의 높은 함유치가 커피 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술을 즐기는 젊은 여성층이 많아지고 국산 맥주의 종류도 다양해짐에 따라 맥주=젊은 남자모델 이라는 공식이 세워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단독으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맥주 모델로 기용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엑스트라콜드가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강다니엘이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확대가 가능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예능에서 보여준 순수한 매력이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으며 광고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엑스트라콜드 워너원 컬래버레이션 광고 때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강다니엘이 출연한 광고는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광고 방영 후 진행한 브랜드 조사 결과,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젊은' '세련된' '친근한' 이미지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강다니엘과 함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대로 음용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이 중앙연구소 소장에 양진오 전무를 내정했다. 1988년 매일유업에 입사한 양진오 전무는 경희대 식품공학학사 출신으로 식품안전센터장, 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4월부로 빼빼로, 목캔디의 가격 및 중량을 조정한다.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올리고 중량도 함께 올려 중량당 가격은 6.0~8.1% 수준으로 인상된다. 주력 제품인 초코빼빼로의 경우 권장가가 300원 오르고 중량도 기존 46g에서 54g으로 증량되면서 중량당 가격은 6.5% 인상된다. 목캔디는 케이스(갑)형 제품은 가격을 올리고, 원통형 제품은 중량을 줄인다. 케이스(갑)형 제품은 권장소비자 가격이 기존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14.3%) 인상된다. 원통형 제품은 가격 변동 없이 기존 148g 제품은 137g으로, 274g제품은 243g으로 축소하여 중량당 가격은 8.0~12.8% 인상된다. 이들 제품은 품질 개선도 함께 시행한다. 빼빼로는 내포장재의 방습성을 강화하는 등 포장 품질을 개선했다. 목캔디는 모과 추출물 함유량을 10% 증량하고 허브향을 강화한다. 이 같은 조치는 근래 각종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과 가공비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롯데제과는 서민 물가를 고려하여 인상 품목을 2개로 최소화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소비자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 이뮤지엄(POCARISWEAT e-Museum)'을 오픈했다. '포카리스웨트 이뮤지엄'은 기존 브랜드 홈페이지를 디지털 매거진으로 전환한 형태로, 브랜드 히스토리부터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모든 활동을 포카리스웨트만의 색깔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카리스웨트 이뮤지엄에서는 브랜드 소개, 미디어, 토크, 글로벌, 히스토리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카리스웨트의 대표 이미지인 컬러마케팅, TVCF, 스포츠 스폰서쉽, 문화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토크(TALK)'의 경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코너로 운영된다. 코너 내에는 브랜드 SNS 채널을 집대성 해놓은 'SNS/LIVE'와 포카리걸 탄생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커뮤니티', 현장 프로모션이 강화된 브랜드 특성을 살려 소비자들의 모습을 담은 '포토북' 등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세계 1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글로벌', 발매 30주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SINCE1987'에서는 포카리스웨트 만의 가치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간편식 브랜드 ‘고메’가 간편식에 맥주를 곁들여 가벼운 저녁식사를 즐기는 식문화 트렌드에 따라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론칭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4월부터 수제맥주 정기배송업체인 ‘벨루가’와 함께 고메 상온간편식 제품과 수제맥주로 구성된 야식박스 정기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유아기의 어린 자녀를 돌보느라 저녁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30~40대 젊은 주부층과 야근으로 제대로 된 저녁식사를 즐기기 어려운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이 주 타깃이다. 고메와 벨루가가 마련한 셰프의 야식박스 정기배송 서비스는 ‘늦은 저녁 편안하게 즐기는 셰프의 미식(美食)’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셰프 메이드 수준의 맛품질, 합리적인 가격,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성을 갖춘 프리미엄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벨루가만의 차별화된 ‘페어링(특정 맥주와 어울리는 요리를 선별하는 과정)’을 통해 고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맥주맛 무(無)알코올 음료와 크래프트(수제) 맥주로 구분해 ‘푸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의성 여자 컬링팀이 모델이 된 ‘의성마늘햄’ CF를 공개했다. 광고는 30일부터 TV에 공개되며 롯데푸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광고내용은 네티즌들이 제안했던 내용을 그대로 살렸다. 컬링 경기에서 안경선배 김은정 스킵이 드로우를 하면 김영미 선수와 김선영 선수가 스위핑을 하려다가 스톤이 아닌 ‘의성마늘햄’인 것을 보고 놀란다는 스토리다. 웹툰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담았다. 롯데푸드는 아이디어를 낸 네티즌 2명을 수소문해 아이디어 사용 동의를 구했고, 이들은 흔쾌히 이를 허락했다. 경북 의성 컬링장에서 진행된 의성마늘햄 광고 촬영은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단체종목 선수들답게 김은정 스킵을 중심으로 재빠르게 서로 역할과 장면을 배분해 원활한 촬영이 가능했다. 의성마늘햄을 맛보는 장면에서는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선수들이 연신 의성마늘햄을 먹으며 맛있다는 감탄을 이어가기도 했다. 의성마늘햄은 2006년 출시돼 분절햄 분야에서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은 국내 대표 햄 브랜드다. 특히 의성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전국 브랜드화해 의성지역과 상생하는 CSV(공유가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가 시리얼 시장에 진출하며, 시리얼 업계에 라이벌인 동서식품과 농심켈로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펩시코사의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내달 2일부터 시리얼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우선 핫시리얼(4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리얼 시장에 진출, 올해만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가 선보이는 핫시리얼(hot cereal) 제품은 우유와 함께 먹는 콜드시리얼과는 달리,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제품이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오트밀의 식감은 마치 죽을 연상케 한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핫시리얼 라인업으로, 컵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이다. 핫시리얼은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제품이지만 시리얼이 보편화 된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기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롯데제과는 유럽은 지난 6년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 ‘조지아 고티카’는 새 모델로 배우 조진웅을 발탁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숙성된 연기 내공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진웅은 깊은 아로마 향과 맛이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8년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조진웅은 오랜 시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연기활동으로 다져진 품격 있는 매력과 커피처럼 깊고 진한 남자의 향이 느껴지는 배우다. 지난해 영화 ‘해빙’, ‘보안관’, ‘대장 김창수’ 등을 통해 묵직한 연기내공을 선보인 조진웅은 올해도 영화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는 ‘좋은 커피 향이 좋은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철학을 갖고 커피 향을 강조한 ‘조지아 고티카’ 브랜드로 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에는 숙성된 연기 내공과 진한 남성미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진웅을 조지아 고티카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웅과 함께하는 조지아 고티카의 새 TVCF는 오는 4월 중 온에어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