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오는 9일까지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타민C 드링크 ‘데일리C 레몬1000C+’의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즐거운 대학 생활을 위한 봄철 나만의 상큼한 활력 충전 비밀! 데일리C 레몬1000C+’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대학생활 주간 잡지 ‘대학내일’과 손잡고 서울에 위치한 20개 대학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샘플링 이벤트에서는 제품 이미지와 캐릭터를 담은 비닐 패키지에 데일리C 레몬1000C+ 1병과 지퍼파일, 대학내일 새내기 특집호를 포함해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기업협찬 제품과 판촉물을 담아 대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학 당 1000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7일에는 명지대 학생회관 앞, 성균관대 금잔디 광장 앞, 숙명여대 순헌관 사거리, 이화여대 ECC관 다목적홀에서 실시하며, 8일에는 광운대 80주년기념관 광장, 국민대 용두리 분수대, 서울과학기술대 1학생회관 앞, 이화여대 ECC관 다목적홀, 9일에는 건국대 학생회관 앞, 덕성여대 학생회관 앞, 세종대 용덕관 앞에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이벤트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초콜릿’이 올해 1월 재출시 이후 선물용 초콜릿으로 인기를 끌며 재전성기를 맞이했다. 리뉴얼 출시 후 단기간에 27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느낌과 깔끔한 맛이 일품. 고급스러운 맛과 패키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장 동료, 학교 친구들에게 단체로 선물하기 좋은 일명 ‘의리 초콜릿’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진행한 ‘해피하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웃고 있는 하트 모양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 및 소장가치를 높인 것도 주효했다고. 오리온이 지난 2008년 론칭한 매스티지 브랜드 ‘마켓오’는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국내 제과업계에서 10년 가까이 과자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한국 방문 시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오 제품으로는 리얼초콜릿 외에도 ‘리얼브라우니’, ‘리얼브라우니 말차’, ‘리얼치즈칩’, ‘리얼크래커 초코’, ‘버터팔렛’ 등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에서 ‘그릭슈바인 필라프’ 2종을 출시했다. ‘그릭슈바인 필라프(Pilaff)’는 실제 강남역 맛집 그릭슈바인 메쯔거라이 매장에서 판매되는 인기 메뉴를 상품화한 가정간편식(HMR) 냉동볶음밥이다. 독일 쉐퍼社와 기술제휴로 만든 그릭슈바인 햄과 국내산 계란으로 만든 ‘햄에그 필라프(220g)’와 그릭슈바인 소시지와 국내산 마늘의 풍미를 담은 ‘갈릭소시지 필라프(220g)’ 2종이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원재료가 듬뿍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를 투명하게 처리해 소비자가 풍성한 원재료를 손쉽게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조 하루 전에 도정한 국내산 쌀을 직화솥으로 밥을 지어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그릭슈바인의 육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HMR 트렌드에 맞춰 냉동볶음밥 제품을 개발했다”며 “간편식을 선호하는 혼밥족의 간단한 식사뿐만 아니라 주먹밥, 브리또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뚜레쥬르에 또 하나의 히트 제품이 탄생했다. 출시 2주 만에 무려 2만개가 판매된 ‘초코골드레이어’ 케이크가 그 주인공. ‘초코골드레이어’는 화이트, 초코, 모카 시트 사이사이에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겹겹이 바르고 겉면을 초콜릿 글라사주(glaçage)*로 감싸 금박으로 장식한 프리미엄 케이크다. 단순한 외관과 달리 케이크를 자르면 층층이 다른 색상과 맛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초코골드레이어는 유사가격의 유사제품 대비 200% 이상 높은 판매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6단 시트, 금박 장식 등 외관과 맛에 프리미엄 요소를 반영한 제품력이 이 제품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초코골드레이어와 함께하는 순간’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초코골드레이어’를 촬영해 #초코골드레이어 #핵맛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냉동만두시장의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한 권토중래에 나섰다. 정통 제조방식을 고수한 무게 23g ‘고향만두 교자’와 ‘날개 달린 교자’가 해태제과의 비상을 이끌 양 날개다. 국내 냉동 만두시장은 연간 4천억원 규모로, 왕교자로 불리는 35g 만두가 전체 시장의 30%를 점하며 대세로 자리잡았다. 그 사이 해태는 20년 넘게 지켜온 1등 자리를 내줘야 했다. 무게 23g. 와신상담(臥薪嘗膽) 해태제과가 지난 1년간 찾은 해법이다.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식습관에 맞춘 것이다. 모든 조리를 단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최적의 크기이며 ‘한입에 쏙’ 먹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부합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조리시간이 길거나 여러 번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단번에 해결한 것이다. 35g이 주류인 시장의 판을 바꾸고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만두 종주국인 중국과 일본은 이와 비슷한 크기의 제품이 보편적이다. 23g 안에는 30년 해태의 기술력이 담겼다. 우선 만두피는 식감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고향만두 교자’의 수분함량은 30% 후반대로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 맛 스낵을 이제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 농심은 6일 국내 최초 트러플맛 감자스낵인 '수미칩 프라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미칩 프라임은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로 맛을 낸 3㎜ 두께의 프리미엄 감자칩으로, 100% 국산 수미감자만을 사용한다. 수미칩 프라임은 국산 수미감자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 맛이 근사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트러플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라고 불리며, 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려워 진귀한 식재료로 손꼽힌다. 감자칩의 조직감에도 변화를 줬다. 국내산 수미감자를 3mm 두께로 썰어 만든 수미칩 프라임은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제작돼 먹기에도 간편하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프라임은 트러플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 두툼한 감자 식감, 고급스러운 포장까지 프리미엄 스낵의3박자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스낵을 통해 감자칩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링글스’가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7일까지 프링글스 제품 캔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작품을 만들어 참여하는 컨테스트, ‘2017 프링글스 챌린지 어워드’를 개최한다. 한 달 여간 진행되는 ‘2017 프링글스 챌린지 어워드’는 프링글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개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열정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만드는 예술작품, 프링글스 캔을 재활용해서 만드는 나만의 유용한 팁, 인테리어 소품 등 자유롭게 작품을 만들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프링글스 캔을 재활용한 작품 제작 후 사진을 찍어 프링글스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컨테스트 결과는 심사단과 네티즌 평가를 거쳐 4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프링글스 캔 모양을 형상화한 황금트로피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대상 1명에게는 프링글스 순금 30돈 황금트로피, 우수상 1명에게는 프링글스 순금 10돈 황금트로피, 50주년 특별상 2명에게는 프링글스 순금 5돈 황금트로피를 증정한다. 또한 매주 추첨을 통해 참여하는 200명과 투표하는 100명에게도 프링글스 치즈버거 각 1박스(12개 들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올 상반기에 경영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또, 장녀인 이경후(32) 부장을 상무대우로 승진시키기로 결정했다. CJ그룹은 6일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임원) 38명 등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키는 대규모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재현 회장의 구속으로 지난 3~4년간 최소한의 인사를 단행해온 CJ는 이번에 신규 승진임원 규모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임원 38명은 CJ그룹 사상 최대 규모이다. 재계는 이경후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의 상무대우 승진으로 CJ의 3세 경영도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임 이경후 상무대우는 미국 컬럼비아대 석사 졸업 후 2011년 CJ주식회사 기획팀 대리로 입사해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방송기획팀, CJ 미국지역본부 등에서 주로 신시장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맡아 왔다. 임원 승진은 지난 2015년 3월 부장 승진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 상무와 함께 남편인 미국지역본부 정종환 공동본부장도 상무대우로 승진했다. 정 상무는 뉴욕 시티은행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 이 상무와 결혼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9일까지 맥스봉의 캐릭터인 ‘맥스’와 ‘보니’ 커플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맥스봉 #화이트데이 #럽스타그램’의 해시태그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올린다. 이후 맥스봉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나 페이스북 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를 알리는 댓글을 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맥스봉 캐릭터인 ‘맥스’와 ‘보니’ 커플의 모습을 본떠 3D 프린터로 제작한 피규어를 선물로 증정한다. 사진에 맥스봉이 함께 나오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당첨자는 10일 <맥스봉>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물로 증정하는 피규어는 본인이 직접 색칠하여 완성하는 제품이다. 피규어와 물감세트, 붓 등이 함께 구성된 키트로 제공된다. 가이드북을 따라 피규어를 완성한 뒤, 취향에 따라 커플 티셔츠에 이름이나 메시지 등의 문구를 직접 넣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CJ제일제당 유지인 맥스봉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는 맥스봉을 즐겨먹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특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가 올해도 파트너社와 동반 성장의 발걸음을 이어간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지난 3일 푸르온, 삼영특수인쇄, 케이엠피 등 3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업체 직접 방문은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해 동반 성장하자는 뜻에서 진행됐다. 대표이사에 이어 롯데푸드 임직원들 역시 올해도 정기적으로 전국의 파트너사를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업체의 건의사항은 방문 이후 10일 이내 피드백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롯데푸드는 동반성장 추진팀을 조직해 동반성장펀드 조성 거래대금 현금 조기지급 품질/위생 안전 관련 컨설팅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4년 평가 대상이 된 이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한 것.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신뢰 구축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성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