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가 오란씨 발매 46주년 을 맞아 오란씨 깔라만시를 출시했다. 새로운 맛으로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오란씨는 기존의 레몬맛을 대체하는 아이템으로 '깔라만시'를 선정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란씨 깔라만시는 55kcal로 기존 오린씨(70kcal)에 비해 칼로리를 21% 줄였으며, 이는 타사 착향탄산류(약 130kcal)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번 ‘오란씨 깔라만시’ 출시를 기념해 오란씨 전 SKU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됐다. 과일을 상큼함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하단에 과즙이 가득 담긴 과일과 화사한 색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오란씨 브랜드매니져 노광수 과장은 "오란씨 깔라만시는 비타민C 1일 권장량의 2.5배가 담겨있으며, 시트러스 향의 향긋한 풍미와 산미를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천연과즙으로 맛을 낸 만큼 건강하고 칼로리 부담도 적기 때문에 다양한 레시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열대과일 깔라만시는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며 비타민C를 레몬보다 약 30배 넘게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 외에도 시네후린 성분이 들어가 지방 연소 및 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가 배우 이윤지를 모델로 자연방목 청정분유 ‘트루맘’의 신규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영상 광고에서는 유아식 하나에 아이의 건강을 맡겨야 하는 엄마가 원유부터 철저하게 따져서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든 ‘트루맘’을 먹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2015년 예쁜 딸을 출산한 배우 이윤지는 “엄마가 되니까 안 보이던 게 보이더라구요”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촬영현장에서도 아기모델을 돌보면서 베테랑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일동후디스 ‘트루맘’은 2000년, 농약, 항생제, 성장호르몬,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계절 자연방목 청정원유로 청정 유아식의 효시가 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 로하스 인증 유아식으로 우리나라 분유의 품질향상을 선도해 왔고, 꾸준한 품질개선과 함께 저항력을 높여주는 모유면역성분 sIgA, IgG이 강화된 이뮤노G 및 정장성분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보강된 ‘트루맘 뉴클래스 퀸’, ‘트루맘 Premium 후레쉬’ 2종으로 업그레이드 돼 엄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6년에는 PET병에 담긴 액상분유 ‘트루맘 Premium 액상분유’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세계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남자프로축구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5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시즌(3월 4일~11월 19일)부터 오는 2019년까지 총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게토레이의 콘셉트인 ‘나의 상대는 없다!, 격렬 운동, 갈증 해소에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알려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 클래식 개막일인 지난 3월 4일부터 ‘싱그러운 봄날, 초록색 잔디 위에 펼쳐진 게토레이와 K리그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준비했다. ‘매치볼 딜리버리(Match Ball Delivery)’는 K리그 클래식 총 229경기 중 주요 38경기에서 ‘게토레이 걸’이 대형 게토레이 형태로 제작된 매치볼 거치대에 경기볼을 전달하며 축구팬들에게 브랜드 노출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 축구 경기에 앞서 22명의 선수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장흥군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토요시장 예양교에서 장흥 문화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올해 벼룩시장은 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장흥읍 중앙로 상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칠거리 상가에서 예양교 다리 위로 자리를 옮겼다. 2014년 시작된 장흥 문화 벼룩시장은 그동안 중고품 거래가 주를 이뤘지만, 올해부터는 특산품 판매와 문화행사, 상설코너 등으로 구분해 장을 운영한다. 주민들은 예전처럼 소장하고 있는 일상생활의 중고물건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고, 여기에 다채로운 테마가 있는 코너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추가된 셈이다. 1~2월 동절기 휴장을 마친 벼룩시장은 이달 개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탐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예양교 위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장흥 문화 벼룩시장을 꼭 찾아 달라”며, “앞으로는 토요시장 야시장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버스를 타고 즐기는 해남 시티투어 ‘누비고’ 여행이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해남시티투어 누비고 여행상품은 교통이 불편해 해남을 찾지 못했던 여행객들이 단체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 시티투어는 KTX를 이용할 경우 광주송정역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8시 30분에 탑승하면 되고, 고속버스 이용객은 광주유스퀘어(8시)와 해남터미널 시티투어 승강장(10시)에서 각각 탑승이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고산유적지~두륜산케이블카~땅끝마을~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을 경유하는 1코스와 우수영 관광지~우수영 문화마을~우항리공룡박물관~대흥사~두륜산케이블카로 이어지는 2코스가 격주로 운행된다. 요금은 광주유스퀘어와 송정역에서 탑승하는 이용객은 성인 8000원, 중고생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해남터미널 탑승은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중식비와 관광지 입장요금은 이용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코스를 우선으로 운행하므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17일 장흥군 장흥읍 평화마을에서 한 노부부가 강낭콩을 심고 있다. 봄에 파종한 강낭콩은 6~7월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울릉도 한상 도시락’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울릉도 청정 자연 지역에서 자란 봄나물을 활용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울릉도 한상 도시락’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본도시락은 ‘울릉도 한상 도시락’ 신메뉴를 주문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에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 10000원 상당 본도시락 모바일 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에서 발행한 소식지 ‘건강을 담은 밥상이야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5,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아이에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봄 새롭게 선보인 ‘울릉도 한상 도시락’은 부지깽이, 미역취, 눈개승마 등 향긋하고 아삭한 봄나물 3종을 나물밥으로 지어 고소한우삼겹구이,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메뉴로 입맛을 돋우기 위한 영양식이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울릉도의 봄을 주제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담양 창평 슬로시티를 찾은 봄나들이 관광객들이 고운 빛깔로 입맛을 당기는 ‘창평한과’ 만들기 체험에 푹 빠졌다. 자연에서 가져온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창평한과는 담백하고 정갈한 맛이 일품으로,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에서는 한과체험 외에도 야생화효소 담그기, 약초밥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압록 참게·은어거리 상인회 22명과 유명 음식테마거리2곳을 방문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음식거리와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음식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된 마산시 아구찜거리와 특색있는 간판설치로 명품음식거리가 된 대구시 안지랑곱창거리를 찾아가 우리지역에 적용 가능한 분야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지랑곱창 상인회장을 만나는 자리에선, 유명한 음식거리가 된 이유, 상인들의 노력, 위생환경 및 보완해야 할 사항 등 그동안 상인회를 운영한 경험담과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방법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을 얻어내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우수업소와 유명 음식테마거리의 좋은점을 배워, 압록 참게·은어 음식거리가 특색있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고,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견과류에도 고급화 바람이 한창이다. 과거 많은 소비자들이 즐기던 땅콩, 호두 등의 일반 견과류의 판매는 다소 주춤한 듯 보이나 최근에는 피칸, 마카다미아 등 고급 수입 견과류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건강 간식으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를 분석하면 전체적인 견과류 수입량은 2015년 4만 8790톤에서 2016년 5만 1261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롯데마트가 올해 정월대보름 앞두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땅콩이 차지하는 비중은 5년 전 47%에서 27%로, 호두는 31%에서 29%정도로 감소한 반면 피스타치오는 2011년 0.3%에서 지난해 6.2%로 급증했다. 아몬드는 13.4%에서 지난해 19.4%로 늘었고, 마카다미아 등 기타 해외 견과류의 매출 구성비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 식품 업계는 피칸 등을 포함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줌견과’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마카다미아 커피,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등 럭셔리 견과류를 적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들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Dole(돌)은 기존 한줌견과 제품에 고급 견과류를 추가한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