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맥주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봄 시즌 한정판으로, 한∙일 양국에 동시 출시된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벚꽃의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흩날리는 벚꽃 잎을 캔 전체에 수놓은 듯 디자인해 시즌성을 높였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지난 해 처음 선보인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출시 후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SNS 인증샷이 화제가 되었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캔 타입(500ml)으로 출시되며 3월 말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기린 이치방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린 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통해 맥아 여과 공정에서 처음 흘러나온 첫 번째 맥즙 만을 담아 원료(보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이끌어 낸 맥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물환원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전개로 2025년 물환원 100%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사, 세계자연보호기금(WWF),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코그린캠퍼스(삼양목장) 등은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코카콜라가 '환경 올림픽' 실현에 일조함으로써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는 코카콜라사의 '글로벌 물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삼정호 내 습지 식생, 주변 관목 식재를 통해 목초지 중심의 주변 생태계에 깨끗한 수자원 확보와 서식지 다양성 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코카콜라사의 '물환원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자연에 환원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글로벌 수자원보호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의 가정간편식(HMR) 햇반 컵반이 신제품 ‘불고기덮밥’과 ‘부대찌개국밥’을 출시하고 제품군을 확대한다. 차별화된 육류 처리기술을 도입해 집밥 수준의 맛품질을 구현한 제품으로 1~2인 가구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공략한다. 이번에 출시된 햇반 컵반 ‘불고기덮밥’은 고기의 부드러운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직접 요리해서 먹는 돼지 불고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차별화된 육류 처리 기술력으로 고기의 수분과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부대찌개국밥’은 최근 라면을 비롯해 간편식 시장에 불고 있는 ‘부대찌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간편식 기술을 활용해 기존 국밥류의 건조 건더기와 달리 원물 건더기를 소스와 함께 하나로 포장해 맛과 간편성을 동시에 살렸다. 특히 부대찌개 맛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소시지 원물을 그대로 넣어 맛 품질을 높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5년 4월 첫 출시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까지 총 15종의 제품을 내놓는 등 간편식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휴가시즌과 가을 나들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G마켓과 옥션에 제과업계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한다. 이번 브랜드샵 오픈을 통해 G마켓, 옥션 이용 고객들은 스마트배송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오리온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초코파이와 고래밥, 오징어땅콩 등 총 50여종의 인기 제품은 물론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도 브랜드샵을 통해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리온은 브랜드샵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G마켓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리온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참붕어빵, 왕꿈틀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등 5가지 제품을 데일리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브랜드샵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이베이코리아 ‘스마트배송’에서 제공하는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리온은 온라인쇼핑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맞춰 관련 채널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초코파이情 말차라떼’는 지난해 11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이커머스에 입점해 출시 2주만에 ‘과자쿠키.파이’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도 과자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어린이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봄을 맞아 ‘봄, 국수찬가(讚歌)’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육전국수'와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 2종은 보다 풍성해진 고명으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육전국수’는 깔끔한 육수와 식감이 살아있는 제일제면소식 중면 그리고 고소한 육전 고명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중면은 셰프가 직접 개발해 매장에서 만드는 자가제면(自家製麵)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는 부드러운 소면 위에 향긋한 봄나물과 고소한 차돌박이, 우삼겹 고명을 올려 상큼한 간장소스에 비벼먹는 면이다. 매운 고추장 소스가 아니라 봄나물과 고기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약불로 천천히 익혀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과 매콤달콤한 약고추장으로 속을 채운 '약고추장 주먹밥' 등 면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곁들임 메뉴 2종도 출시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육전과 차돌박이 등 한국적인 고명으로 맛을 더한 국수 요리로 봄 내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일제면소는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대표 와인 ‘까스텔로 폰테루톨리(Castello di Fonterutoli)’를 출시한다.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프랑스 보르도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최고급 와이너리다. 이 와이너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상징적인 와이너리로 마쩨이 가문에 현재 25대손까지 이어 운영되고 있다. 토스카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한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5대륙 60여 개국에 수출 하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 와이너리다.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이탈리아에서 발행되는 와인가이드인 감베로로쏘에서 31차례 만점을 받은 바 있으며, 미국의 유력 와인매거진 와인스펙터이터에서는 총 70번에 걸쳐 90점 이상을 평가 받았다. 와인평론가로 유명한 로버트파커 역시 59차례에 걸쳐 90점 이상을 줬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와인은 감베로로쏘 만점인 트레비키에리를 15차례 수상하고 와인스펙터에터 18번, 로버트파커가 14번에 걸쳐 90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한 슈퍼투스칸 시에피(Siepi), 트레비키에리 8차례와 로버트파커, 와인스펙테이터가 10차례에 걸쳐 90점 이상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그룹의 경영 비리와 관련해 횡령·탈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격호(95) 총괄회장이 자신이 법정에 서게 된 사실조차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 총괄회장은 2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재판이 시작된 지 26분이 지난 후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부가 피고인 출석을 확인하며 "이쪽을 보실 수 있냐"고 물었지만, 신 총괄회장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재판부가 '경영 비리' 의혹을 묻자 신 회장은 “이 회사는 내가 만든 회사고, 100% 주식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나를 기소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신 총괄회장은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옆자리에 앉은 신 회장에게 말을 했지만 대화가 잘 통하지 않자 신 회장은 종이에 글을 써서 필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또 신격호 총괄회장은 “재판을 왜 하느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누구냐”고 계속해 질문하며, 지팡이를 휘두르고 수행 비서를 때리기도 했다. 이런 신격호 총괄회장을 바라보던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57)는 입술을 깨물다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는 장남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실적 악화로 전 임직원들의 임금을 최대 30%까지 반납토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보해양조 임직원들은 회사측과 별도의 임금 반납 계약을 체결, 직급별로 직원은 10%, 대표이사 등 임원진은 20~30%의 임금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 회사는 자진 반납이라고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사실상 임금 삭감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회사는 2017년 실적이 흑자로 돌아서면 모두 돌려주겠다고 하지만 현 경영상황에서 이마저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구조조정을 계획했지만, 임직원들은 고용 안정화를 고려해 임금 반납이라는 고육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보해양조는 지난해 매출 1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237억원)보다 약 6.7%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도 마이너스 60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 창해에탄올에 인수된 뒤 첫 영업손실을 냈다. 보해양조가 이 같은 위기에 처한 이유로 임지선 대표의 과도한 욕심이라는 지적이 안팎으로 나오고있다. 실제로 보해양조는 임 대표 취임 이후 '부라더소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따스한 봄날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Knock Knock(낙낙)음료가 인기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제품이 입시전쟁과 취업난 속에서 학업 스트레스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젊은 세대들에게 잠시 잠깐의 휴식과 기분전환을 선사하고 있는 것. ‘Knock Knock(낙낙)’는 국내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최근 선보인 타이틀곡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는 귀엽고도 적극적인 구애의 목소리를 담은 가사와 문을 두드리는 듯한 상큼발랄한 ‘노크춤’이 포인트다. 식음료업계도 이러한 노래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 나른함을 깨울 기분전환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의 과즙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은 상큼한 과즙 스파클링이 만나 톡 쏘는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기분전환용 음료다. 과즙음료 베이스에 톡 쏘는 스파클링을 가미해 마시는 순간 달콤상큼한 맛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즙의 풍미 덕분에 졸음이 몰려오는 오후나 학업 중간 쉬는 시간에 가볍게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좋다. 기분에 따라 청포도 과즙의 풍미를 느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구름과 화산이 빵으로 만들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뚜레쥬르가 독특한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맛의 놀라움을 더한 ‘갓빵 서프라이즈 시리즈’를 출시한다.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지난해부터 ‘갓빵’을 시그니처 제품으로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갓빵’은 ‘갓 구운 신선함’과, ‘획기적인 놀라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갓 구웠을 때 가장 맛있는 빵의 형태와 식감이 특징이다. 바삭한 파이에 구름처럼 가벼운 크림을 넣은 패스트리 ‘크림치즈 파이팝’, 오징어먹물 빵 안에 소시지와 나초치즈를 듬뿍 넣은 ‘오징어먹물 소시지 브레드’, 베이컨을 꼬아서 튀긴 ‘베이컨 못난이 도넛’ 등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쫄깃한 탕종빵에 바삭한 웨하스 칩을 토핑하고 우유크림, 초코크림, 슈크림과 생크림을 각각 넣은 ‘쫄깃한 크림빵’ 3종, 바삭한 바게트 속에 허니 버터와 치즈로 맛을 더한 ‘허니퐁듀볼케이노’ 등도 식감을 차별화한 제품이다. 새로운 갓빵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을 방문해 결제 전 점원에게 ‘갓빵은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