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산양분유, 트루맘 등 프리미엄 분유제품으로 우리나라 분유시장의 성장을 이끈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동후디스가 2003년 국내 최초 출시한 산양분유는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또한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어 유아식에 적절하다. 산양유 지방은 우유지방에 비해 1/20로 크기가 작고, MCT(중쇄중성지방산)가 많아 소화 흡수가 빨라서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특히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산양분유’와 함께 일동후디스의 대표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트루맘’은 2000년,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어져 대한민국프리미엄 청정 유아식의 효시가 된 제품이다. 최근 배우 이윤지를 모델로 자연방목 청정분유 ‘트루맘’의 신규 TV광고도 시작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트루맘’은 국내 최초 로하스 인증 유아식으로 우리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콜드브루 원액과 이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콜드브루는 이탈리안 기법의 슬로우 로스팅 원두를 초고압 방식으로 저온에서 느리게 추출한 것으로 원두 고유의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콜드브루를 활용한 신제품 음료 3종도 함께 출시한다.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우유를 넣어 더 부드러운 ‘콜드브루 라떼’, 아카시아꿀로 달콤함을 더하고 커피 젤리를 올려 먹는 재미가 있는 ‘콜드브루 허니 젤리라떼’를 선보인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콜드브루 원액을 출시하게 됐다”며, “더욱 맛있게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도록 구매 시 음용 안내서를 제공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크림, 맥주 등을 활용한 특별한 ‘홈카페 레시피’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콜드브루 출시를 기해 해피포인트 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에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콜드브루 1병 구매 시 1병을 더 증정하며, 셀렉토리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제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나들이 기분을 한껏 더해줄 도시락을 출시해 나들이객 잡기에 나섰다. 이번 메뉴는 가족 및 직장인을 위한 한식 도시락부터 젊은 층을 겨냥한 샐러드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비고는 비비고의 인기 메뉴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한식 도시락을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출시했다. 메인 요리와 반찬을 실속있게 담아내 1인 식사뿐 아니라 체육대회나 소풍 등 단체행사에 좋은 ‘실속도시락’ 3종부터 비비고의 인기 메뉴 2가지를 푸짐하게 담아 든든함을 더해주는 ‘반상도시락’ 3종, 고급 한식 요리를 국과 함께 정성스럽게 담아내 선물용 또는 비즈니스 미팅 등 격식 있는 자리에 걸맞은 ‘프리미엄 도시락’ 2종까지 입맛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비비고는 이번 도시락 출시를 맞아 CJ ONE 회원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9일까지 비비고 도시락을 2만원 이상 주문 후 매장에 직접 방문해 CJ ONE카드를 제시하면 10% 할인과 함께 음료 ‘헛개수’를 증정한다. 제일제면소는 든든하고 건강한 한식 도시락을 선보인다. 실속있는 ‘제일 모둠 도시락’부터 어른은 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짜파게티’의 광고모델로 설현을 발탁했다. 농심은 설현이 평소 짜파게티를 좋아하는 마니아인 점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광고 온에어와 함께 설현이 선택한 짜파게티, ‘설현게티’라는 별칭으로 제품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평소 설현은 짜파게티를 자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설현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짜파게티 두 봉지를 맛있게 먹는 등 유쾌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농심 관계자는 “설현의 짜파게티 사랑이 특출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바로 광고 러브콜을 보냈다”며 “설현 본인이 즐겨 찾는 브랜드라 고민 없이 바로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설현이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는 혼밥족으로 등장한다. 휴대폰 음성인식 프로그램과 대화를 나누면서 맛있게 짜파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촬영 내내 설현은 실제로 여러 봉지의 짜파게티를 맛있게 먹었고, 먹는 도중 나온 자연스러운 표정과 모습을 광고에 그대로 담았다는 후문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과의 신 총괄회장의 계열사 지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려하자 신동빈 롯데 회장을 포함한 나머지 형제들이 이를 저지하는 법정 소송에 나섰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은 지난 2일 법원에 신동주 전 부회장의 신격호 회장 재산 강재집행 청구(권리행사)에 대해 이의제기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신 총괄회장이 온전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건강상태에서 신동주 부회장과의 금전소비대차 계약을 집행한 것과 이에 따른 강제집행 권리가 주어진 것이 '원천 무효'라는 것이다. 이들은 아버지의 정신상태를 고려해 자신들이 신 총괄회장의 '특별대리인'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법원에 신청했다. 신 전 부회장은 올해 초 신 총괄회장에게 2000억원 이상의 돈을 빌려줬고, 신 총괄회장은 이 돈으로 지난해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부과된 2126억 원의 증여세를 납부했다. 신 전 부회장은 대여금에 대한 권리로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지분 등 신 총괄회장 재산에 대한 집행권원(강제집행 권리)을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신 회장을 비롯한 나머지 세 자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31일 '2017 KBO 리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야구 공식음료 활동에 나선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7일 KBO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 참여하고 프로야구 공식음료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로 한국프로야구연맹(KBO)과 18년지기 우정을 나누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시즌에서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시즌 내 선수들의 경기 중 체내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30만여 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맞아 트와이스가 출연한 광고와 댄스타임, 응원열전 등 장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연맹과의 재계약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오는 4월 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 일환으로 사이다데이의 이슈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4월 2일은 가족, 친구에게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칠성사이다를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4월 2일까지 롯데칠성몰 댓글 이벤트, 카카오톡과 연계한 '완전사이다 럭키박스' 선물하기 이벤트, T맵 제휴 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몰 댓글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롯데칠성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일상 속 칠성사이다가 필요한 답답하고 짜증나는 상황을 댓글로 남겨 응모하면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많은 사람이 공감 가는 댓글을 남긴 응모자를 대상으로 1등 K-POP STAR 결승전 티켓 2매(37명), 피자 3만원 상품권(20명), 영화 상품권 2매(20명) 등을 포함해 총 269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응모자 전원에게 롯데칠성몰 1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5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전사이다 패키지는 250ml 용량의 칠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순당이 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Avienus)’를 론칭한다. 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주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다. 특수한 공법으로 빚어 일반적 와인의 색상인 레드, 화이트, 로제 등이 아닌 기존 와인의 틀을 파괴한 청록색의 시원한 느낌을 부각시킨 신개념 와인이다.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모스카토에서 반짝이며 올라오는 기포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모스카토 특유의 탄산에 블루베리 향이 가미되어 스위트한 맛과 상쾌한 목넘김에서 오는 청량감이 일품이다. 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는 30일부터 11일간 열리는 롯데 백화점 와인 박람회 기간에 본점과 수도권 주요 10개 와인 매장(분당,영등포,일산,건대,인천,안산,안양,노원,강남,평촌점)에서 점별 200병 한정으로 판매된다. 국순당은 지난 2003년 국내 처음으로 국산 와인을 생산한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300종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Truffle)로 만든 메뉴 4종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는 감각적인 메뉴와 밀라노의 감성을 녹여낸 인테리어로 젊은 여성층에게 호응을 받으며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더플레이스는 매장 방문 고객에게 정통 이탈리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트러플을 주재료로 한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트러플과 루꼴라, 호두로 맛을 낸 ‘트러플 루꼴라 샐러드’, 트러플을 넣고 졸인 크림소스로 만든 파스타인 ‘트러플 크림 빠빠델레’, 트러플과 양송이, 표고버섯을 토핑으로 올린 ‘트러플 풍기 피자’, 트러플 오일과 그라나파다노로 풍미를 더한 감자튀김인 ‘트러플 프라이즈’ 4종이다. 트러플은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귀한 재료다.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과 씹을 때의 질감이 매력으로 꼽힌다. 땅속 30cm 이하 깊은 곳에서 자라는데 적당한 크기로 자라기까지는 7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통 1kg에 3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이 높아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린다. 트러플이 비싼 이유는 인공재배가 안되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혼술족'과 '홈술족'의 증가로 저도주와 탄산주가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해 선보인 과일맛 탄산주 이슬톡톡이 출시 10개월만에 약 3400만병 판매되며 탄산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중인 전체 저도주 제품군에서도 판매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이 출시된 지난해 3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약 3400만병이 판매됐으며, 이는 초당 1.4병이 판매된 꼴이다. 2030 젊은 여성층과 혼술족의 지지를 받으며 가정채널, 유흥채널에서 고른 판매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채널의 조사 결과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슬톡톡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하는 저도주 전체 제품 중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제품은 2016년 한 해 판매량 기준이지만 이슬톡톡은 10개월 합산 판매량만으로도 저도주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 이슬톡톡은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20개 이상의 탄산주 브랜드 중 압도적인 매출 1위를 유지하며 2016년 대형마트 탄산주 판매 30% 성장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