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서울의 중심 N서울타워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1일 문을 연 제일제면소 N서울타워점은 총 86석 규모로 N서울타워 광장으로 이어지는 Tower 1층에 입점해 서울 도심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N서울타워점은 ‘제일우동’, ‘육개장 칼국수’ 등 면요리 6종, ‘소불고기 달걀덥밥’ 등 밥류 4종과 함께 관광객이 많은 N서울타워의 특성을 살려 특화 메뉴인 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N서울타워점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최고의 면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우리나라의 면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N서울타워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10대 한류명소’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제일제면소는 N서울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제일제면소 페이스북 N서울타워점 오픈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면 인기메뉴 ‘바삭대구살튀김(5개)’을 무료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식사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소진 시까지 무료 증정하며, 자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 GRILLIA) 공덕점’을 열었다. 라그릴리아 공덕점은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 2층에 10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철도 노선이 지나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에 오피스가 밀집한 상권으로 라그릴리아 공덕점은 직장인들과 주변에 거주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레스토랑 펍’ 콘셉트로 운영된다.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파스타’, ‘가든비앙카 피자’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런치타임(평일.주말 오전 11시~오후 3시)에 직장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팬 스테이크 3종’을 판매하며, 저녁 시간에는 수제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팔로윙, 슈림프프라이 등 다양한 스몰 플레이트 메뉴와 5가지 수제 맥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비어 샘플러’를 판매한다. 갈비로 유명한 마포상권 고객을 위해 ‘갈비 팬스테이크’, ‘비프 샐러드’ 등 공덕점에서만 판매하는 특화메뉴도 갖췄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오로나민C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서울모터쇼가 진행되는 오는 9일까지 10일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로나민C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음뿐만 아니라 이벤트부스를 통해 올해 새로 공개한 '다들었따' CM송 이벤트와 오로나민C 댄스공연, ‘함께 추는 오로나민C 댄스’ 등 레이싱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어 행사기간 내내 모터쇼 현장을 흥겹게 할 예정이다. 이번 2017 서울모터쇼 오로나민C 행사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부산모터쇼에 이어 세번째 참가한 행사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는 개막 첫 주인 현재 일일 약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오로나민C의 흥겨움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신유림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셜실 담당자는 "현장을 찾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오로나민C 부스를 찾아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을 꾸미고 있다"며 "오로나민C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종합영양드링크로, 앞으로도 건강과 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뒤 첫 주말을 맞은 1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17 전국영양사대회'에 참석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중단된 영양사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7 전국영양사대회'에 참석한 문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영양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양사 선생님들께서 전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중단된 학교 영양교사 배치를 다시 시작해 영양교사의 법정 정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시·지속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자는 것이 저의 핵심공약이고 영양교사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안 전 대표도 법정 정원 확보와 비정규직 영양교사의 정규직화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안 전 대표는 “영양교사의 법정 정원을 확보하고 적정한 배치를 통해 학생 건강권을 보장하고 영유아 보육시설 및 유치원 영양사 배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보건소 영양사의 정규직 전환 등 노동조건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31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김용수 대표는 이날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50년은 혁신과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앞으로의 50년을 위해서는 질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내실 경영에 힘쓰겠다"며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롯데제과가 돼자"고 말했다. 이재혁 식품BU장은 축사에서 롯데 그룹의 모기업인 롯데제과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제과 업계 1위라는 오늘의 영광이 100년 후에도 이어지는 롯데제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1967년 자신의 모국인 우리나라에 설립하며 이룩한 기업이다. 그 후 50년간 롯데그룹을 성장시키며 92개 계열사에 그룹 총자산이 124조 원에 이르는 재계 서열 5위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롯데제과에 이어 롯데그룹은 1970년대에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삼강으로 국내 최대 식품기업으로 발전했으며, 롯데호텔과 롯데쇼핑을 설립했다. 특히 유통 부문에서는 2010년 유통업계 대형 매물로 손꼽히던 바이더웨이,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마트 부문을 모두 인수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헌혈&나눔데이’를 진행하고 뚜레쥬르 나눔빵을 전달했다. ‘헌혈&나눔데이’는 CJ푸드빌의 임직원 헌혈행사로 올해는 서울 쌍림동 CJ푸드빌 본사에서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에 위치한 CJ푸드빌 진천 공장에서도 진행됐다. 이번 ‘헌혈&나눔데이’를 통해 모아진 현헐증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됐다. 지난 1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CJ푸드빌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CJ푸드빌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착한빵 캠페인’의 나눔빵을 순차 지원한다. ‘착한빵 캠페인’은 뚜레쥬르의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 1개가 적립되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는 CJ푸드빌의 대표 나눔활동이다. 나눔빵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산하 ‘희망다미 웰니스센터’에 전달되어 환아들의 항암 치료 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시 간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작년 7월, 창립 16주년을 맞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켈로그가 3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주몽재활원에서 한종갑 대표 및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봉사활동은 지난 2월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되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한종갑 대표 및 임원진들은 켈로그 시리얼 제품을 활용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아동들에게 배식하는 것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재활원을 돕고자 설거지와 마무리 청소까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는 “농심켈로그는 식품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배고픔과 영양결핍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실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심켈로그는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금전 지원 부족 등을 통한 불평등을 경험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강하고 영양 있는 식사 나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주몽재활원과 경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약탈경제반대행동과 동양그룹채권자비상대책위원회, 예술인소셜유니온 등 시민단체들이 회사가 소장한 미술품을 횡령한 혐의로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지만 오리온측은 오너의 잘못을 회사 실무자의 실수로 돌렸다. 30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고발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담 회장이 그룹 소유의 소장 미술품인 마리아 퍼게이의 ‘트리플 티어 플랫 서페이스 테이블’과 장 뒤뷔페의 ‘무제’를 각각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리온 관계자는 “회사와 오너가 소유한 작품이 수백여 점으로 워낙 많다보니 임차계약서 등을 쓰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며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그림값이 5억여 원인데 이를 횡령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해명했다. 고발장에는 2014~2015년 사이 담 회장이 오리온 양평영수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마리아 퍼게이’(Maria Pergay)의 ‘트리플 티어 플랫 서페이스 테이블’ (Triple Tier Flat-sufaced Table)을 모조품으로 바꿔치기 하는 수법을 통해 빼돌렸다는 내용이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화경 부회장 사무실에 걸어놓은 ‘장 뒤뷔페’ (Jean D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냉장 디저트 브랜드인 ‘카페 스노우(CAFÉ SNOW)’ 신제품 ‘떠먹는 스노우 컵케익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떠먹는 스노우 컵케익'은 커피 시트 위에 고소한 크림치즈와 코코아 가루가 들어간 '스노우 티라미스'와 달콤한 딸기잼이 들어간 케익 시트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스노우 생크림케익' 등 2종으로 가까운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떠먹는 스노우 컵케익’은 알루미늄 용기에 담아 신선도를 높이고, 전용 스푼이 동봉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고급 디저트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가성비를 앞세운 미니 사이즈의 케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카페 스노우' 제품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직원들은 삶의 질을 높이고, 회사는 직원들의 창의성은 물론 근무 만족도와 애사심을 높여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의 토대와 기업 가치를 높여주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그룹 차원의 ‘다양성 위원회’의 활동뿐만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자체의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다양성 위원회 활동으로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난임휴직(6개월), 임신초기휴직(3개월) 등 모성보호형 휴직 제도 시행과 직장 어린이집 및 수유 공간을 포함한 여성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30년 재직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식년 휴가 제도, 다양한 사내 동아리 활성화, MBTI 성격검사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자체의 기업문화 개선 활동의 경우, 사무직은 직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8시, 9시, 10시 중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