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과채음료 전문 브랜드 ‘썬업’이 비타민 A∙C∙E가 함유된 ‘브이플랜’의 광고모델로 배우 고준희를 발탁하고, 영상 공개와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고준희가 나른하고 지치기 쉬운 오후 3시, 상큼한 과즙에 활력을 돕는 비타민 A∙C∙E가 더해져 생기를 주는 썬업 브이플랜을 추천하는 내용을 담았다. 평소 건강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매력으로 주목 받은 고준희는 광고 영상에서도 늘씬하면서도 탄탄함이 돋보이는 각선미를 드러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썬업 브이플랜은 당분 함량이 낮아 달지 않으면서도 수분 충전을 위한 가벼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과즙 음료이다. 비타민 A,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C 및 비타민 E와 엘더플라워 및 루이보스 허브가 더해져 수분 충전과 동시에 깔끔한 맛을 더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100% 과일주스(자사 사과주스 기준) 대비 당 함량을 약 15% 낮추고, 칼로리는 25% 낮춰 건강을 위해 당과 칼로리는 신경 쓰지만 맛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청사과&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주 삼다수'와 '아이시스''백산수'가 시장을 선도하는 생수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와 아워홈, 정식품, 웅진식품 등 식품기업들이 생수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0월 생수 제조업체 제이원을 인수한 뒤 올 하반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주 삼다수'의 입찰에 참여했으나 고배를 마신적 있는 아워홈은 지난해 12월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천연 암반수를 강조한 활용한 생수 ‘아워홈 지리산수’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1월에는 두유 음료 ‘베지밀’로 알려진 정식품이 ‘정식품 심천수’로 생수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0.5ℓ와 2ℓ 용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지리산 산림 해발 510m 위치의 지하 200m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만든다. 웅진식품은 ‘가야G워터’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해 시장을 공략한다. ‘가야G워터’는 천연 암반수 브랜드로 기존 수원지인 속리산 암반수에서 수원지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브랜드 로고를 중심으로 웅진식품 CI를 배치해 제조사를 강조하고 자연을 연상케 하는 산맥 이미지를 넣어 청정함을 더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온라인 서포터즈 ‘후디스타즈 4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17일까지로, 총 100명(트렌드스타즈 50명, 맘스타즈 50명)을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일동후디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23일이다. ‘후디스타즈’는 일동후디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각자의 블로그,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일동후디스의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트렌드스타즈’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일동후디스 제품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열정 가득한 20~49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맘스타즈’는 6개월 이상 4세 이하의 아이가 있는 20~49세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일동후디스 제품과 함께 한 육아생활을 SNS로 소통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후디스타즈’로 선정되면 월 1회씩 체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매월 활동 미션 달성시 일동후디스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 마일리지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미션에 따라 트렌드스타즈는 포켓몬 우유, 후디스 그릭요거트 등 일반식을 체험하고, 맘스타즈는 아기밀 등 유아식 제품이 증정된다. 또한 매월 우수 활동자 및 3개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CJ제일제당, 열대과일 넣은 '쁘띠첼 과일젤리' CJ제일제당이 20일 열대과일을 은 젤리 신제품 '쁘띠첼 과일젤리 파인애플'과 '쁘띠첼 과일젤리 망고'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은 여름철 인기 열대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을 넣은 과일젤리다. 남녀노소가 두루 좋아하는 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 과육이 들어있어 봄 나들이철과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쁘띠첼 과일젤리 망고’는 상큼한 망고와 젤리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전체 함량중 망고 과육과 퓨레 등이 19%로 풍부하게 들어있다. ‘쁘띠첼 과일젤리 파인애플’도 함량중 10% 이상을 파인애플 과육으로 구성해 부드러운 젤리와 파인애플의 아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양진웅 CJ제일제당 쁘띠첼 젤리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쁘띠첼 과일젤리는 과일 향만 나는 젤리가 아니라 과일의 과육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젤리인 만큼, 소비자가 영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파스쿠찌, '서프라이즈 빙수'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4가지 비법을 담아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서프라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와 신세계푸드가 소프트아이스크림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빙그레는 제주에 바나나맛 우유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를 오픈하고 제주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20일 오픈한 '옐로우 카페'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2호점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열었던 1호점과 비교했을때 10배 큰 규모로 카페, MD, 체험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메뉴구성은 바나나맛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바나나맛 우유 키링, 미니어처 등을 판매한다. 매장 입구에는 유명 아티스트 한호 작가가 기획한 바나나맛 우유와 제주도를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 작품도 설치돼 보는 즐거움도 살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 우유는 지난해 연 매출 19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신장했다”며 “제주의 옐로우 카페 2호점이 바나나맛 우유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내세운 '오슬로'를 밀고있는 신세계푸드는 최근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9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1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에서 아동들과 시리얼을 활용한 감자 크로켓을 비롯한 다양한 간식 만들기와 축구,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켈로그 스페셜K 시리얼을 활용해서 감자, 달걀, 채소 등을 함께 넣어 감자 크로켓을 만들고, 딸기와 바나나에 꿀, 우유를 넣어 만든 과일 주스로 영양만점 간식을 함께 나눴다. 또한 신생보육원 야외 놀이터에서 축구 경기 및 그물 놀이망 뛰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다. 경기도 안성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누기”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됐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월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겪는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건강한 식사 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래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과 서울 주몽재활원의 아동들에게 12월까지 4180인 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패스트 프리미엄(Fast-Premium)’이 2017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되며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패스트 프리미엄’은 배달 음식이나 패스트 푸드, 분식과 같이 간편하게 즐기던 메뉴에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외식 산업 트렌드를 이르는 말이다. 패스트 프리미엄 열풍과 함께 호텔 레스토랑이나, 유명 셰프의 메뉴도 푸드플라이, 띵동과 같은 맛집 배달앱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한남동 하이엔드 스시야 ‘스시 무라카미’도 최근 배달앱 서비스를 통해 ‘후토마키 도시락’ 판매를 시작했다. ‘스시 무라카미’의 메인 셰프 ‘무라카미 타다시’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의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의 총괄 셰프였고 일본 전통 방식을 고수한 34년 경력의 초밥 명인이다. O'live 채널 ‘오늘 뭐 먹지?’에 미슐랭 초밥 대가의 ‘후토마키’ 레시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후토마키’는 갖가지 속재료를 넣어 두껍게 만 일본 전통 음식으로 한 입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한다. 후토마키 도시락은 아나고(붕장어), 교쿠(계란카스테라), 표고버섯조림 등으로 구성한 기본 메뉴와 여기에 신선한 게살을 추가한 메뉴, 총 2종이며 당일 가장 신선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품에 예술적 감각을 더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가 제품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높이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본래 예술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앱솔루트와 같은 프리미엄 주류, 특히 보드카 업계에서 왕성하게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도 예술을 더한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먼저 코카-콜라사는 패키지에 예술적 감성을 입힌 ‘씨그램 미네랄워터’ 아티스트 에디션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씨그램 미네랄워터’ 아티스트 에디션은 강원도 철원의 광천수로 만든 맑고 깨끗한 워터 제품으로, 서태지·다이나믹듀오 등 아티스트들의 앨범 커버를 담당한 아트디렉터 김대홍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됐다. 제품의 디자인은 마시는 물 하나를 통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만의 고유한 독창성을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원통형의 물병 중앙에 동양의 미인도를 서구적으로 재해석한 여인이 그려졌다. ‘모든 사람은 아름답다’를 모티브로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면을 신비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여인을 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17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됐다, 중국의 사드 보복(THAAD), 지주회사 전환,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악재까지 겹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독대를 한 직후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으나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자 돈은 다시 롯데에게 되돌아 갔으며 이 같은 롯데의 행위가 뇌물을 주고받으려 한 뚜렷한 정황이라고 보고 있다. 재계는 이번 기소로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함께 일주일의 절반 가량을 법정에서 보내게 되면 롯데그룹의 경영 압박이 예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롯데그룹은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있는 상태다. 중국내 사드 보복 조치로 롯데마트가 피해를 보고 있으며, 롯데 식품계열사의 수출액 감소와 중국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롯데면세점과 백화점 매출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롯데는 사드 배치 보복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1조원 수준의 매출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롯데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그룹 전체 매출 의 손실 규모는 지난달에만 2500억원에 이른다. 롯데 식품계열사의 수출액 감소 등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롯데칠성, 아이시스8.0’ 1L 페트병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1인 가구 식탁에 딱 좋은 물 사이즈인 ‘아이시스8.0’의 1L 페트병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2L 용량에 비해 이동 및 보관이 편하고, 주 타깃인 1인 가구와 여성 소비자가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용량으로 제작됐다. 패키지는 기존의 원 및 정사각 형태에서 차별화 된 직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되어 중대형 사이즈임에도 1인 가구가 많이 사용하는 미니 냉장고에 쏙 들어가고 한 손에 쉽게 잡히도록 그립감도 향상되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의 품목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밥, 혼술 등 소비자 트렌드 변화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물 또한 끓여 마시거나 정수기를 이용하지 않고 웰빙 트렌드에 따라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를 필요한 수량만큼 구매하는 등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1인 가구를 위한 적정 용량인 1L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봄날의 싱그러움을 되찾아주는 나만의 생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