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은 자회사인 롯데후레쉬델리카와의 합병 승인 이사회를 결의했다고 14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경영효율성 제고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흡수 합병한다고 설명했다.롯데삼강은 기명식 보통주 4만4774주를 신규로 발행하며, 별도 합병교부금은 없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0.0130929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롯데삼강은 지난달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롯데후레쉬델리카를 인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롯데후레쉬델리카는 김밥·도시락·샌드위치 등을 생산해 편의점에 납품하는 업체다. 그동안 빙과나 가공유지 부문에 매출이 쏠렸던 롯데삼강이 이번 합병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게 되는 셈이다. 롯데삼강을 종합식품기업으로 키우려는 그룹의 의지가 엿보인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삼성에버랜드가 중국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14일 급식업계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7월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삼성 쑤저우 공업단지와 대만 업체의 단체급식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은 식자재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홍준'이라는 중국 현지 급식업체와 합작 형태로 이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쑤저우에는 삼성전자 가전ㆍPC공장, 삼성디스플레이 LCD공장, 삼성전기 MLCC공장 등 삼성 주요 계열사의 생산법인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가 밀집해 있다.진출 초기에는 중국에 나가 있는 삼성 계열사를 시작으로 단체급식 사업을 전개해 글로벌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삼성에버랜드는 쑤저우를 중국 급식시장 공략의 첫 거점으로 삼아 해외 진출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중
이마트가 폭염과 열대야로 치솟은 제철 채소를 할인 판매한다.이마트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배추, 상추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 채소를 최대 45%까지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배추, 상푸 등은 도매가격이 한달 전과 비교해 시세가 30~80%나 높아져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배추는 1통 195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 배추는 저장 배추가 아닌 대관령 등 강원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고랭지 배추로 이마트는 10만통 사전 계약 재배로 배추 가격을 낮췄다.최근 가격이 크게오른 상추는 산지직거래 등 유통단계 간소화를 통해 기존가보다 23% 저렴한 1봉 1180원에 판매한다.이마트 관계자는 "7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채소 가격이 최근 물가 상승을 주도 하고 있다"며 "이마트는 사전 계약 재배와 산지 직거래 물량
정부 규제로 억눌려 왔던 가공식품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 인기 있는 제품 가격은 올리고, 매출 비중이 낮은 제품 값은 내려 제품가 인상 효과를 최소화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부당이익 환수 등 가공식품 가격 편법 인상에 강력한 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주요 제품 10개의 출고가를 일제히 인상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이 작은 델몬트 스카시플러스, 데일리C비타민워터 등 6개 품목은 가격을 내렸다. 롯데칠성 측은 전체 매출 기준으로는 인상 효과가 3%에 그쳐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는 입장이다.농심도 최근 새우깡 가격을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렸다. 인상률이 11%에 달한다. 또 매출 비중이 높은 칩포테이토와 수미칩 출고가도 각각 50원, 100원
전남 여수와 고흥에서 양식장 물고기가 떼죽음하는 등 적조 피해가 커지고 있다.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14일 여수시에 따르면 화정면 백야리 해상 가두리 양식장 2곳에서 키우고 있던 돌돔 등 24만 마리가 전날 오전부터 집단 폐사했다. 또 고흥 금산면 신촌리와 신전리 육상 양식장 2곳과 해상 가두리 1곳 등에서 이날 새벽부터 넙치와 돌돔 등 27만여마리가 폐사했다.앞서 지난 5일에는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 박모씨의 육상 수조식 양식장에서 키우던 돌돔 8만6천여마리가 떼죽음했다.박씨 양식장 피해는 적조생물이 섞인 해수를 육상 수조로 유입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사한 줄돔은 마리당 150∼180g으로 출하를 한달 가량 앞둔 성어다.여수시와 고흥군 등은 적조 피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수십t의 황토 살포에 나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15일 정오 종각역 보신각에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갖는 등 시민들과 애국정신을 함께 나눈다. 타종행사에선 박 시장과 김진수 서울시의회부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운동가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박 시장은 또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과 저녁 7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광복 67주년 기념음악회에 참석한다.
한국인 마약 범죄자가 14일 중국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주 선양(瀋陽)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 인민법원은 14일, 히로뽕 10.3㎏을 불법 유통시키려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신모(51) 씨에 대한 1심 공판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신 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모(44) 씨에게는 사형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김모씨는 집행유예 기간 수형 생활에 따라 형을 감면받을 수 있다.법원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7월 히로뽕을 소지하고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선양으로 이동하다 공안 당국에 검거됐다. 이 때 함께 붙잡혀 재판을 받던 공범 문모(65) 씨는 지난 6월16일 연변주 왕칭현 구치소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문 씨는 수감 중 고혈압과 당뇨병이 악화돼 뇌출혈을 일으켰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고 선양 총영사관은 밝혔다.중국은 50g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살구씨’를 사용해 제조한 ‘맛까지 좋은 도라지 진액 골드’와 ‘목통’을 사용해 제조된 ‘효자녹용 엑기스’ 액상 추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행인’으로도 불리는 살구씨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특유의 독성 때문에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으름덩굴의 줄기인 ‘목통’은 강한 이뇨작용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돼 있다.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이나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제조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부들이 가장 해방되고 싶은 대상은 무엇일까. 시댁도, 남편도 아니었다. 주부 10명 중 4명이 ‘가장 해방되고 싶은 대상’으로 현재의 자신을 꼽았다.천호식품은 8·15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해방되고 싶은 대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280명 중 112명(40%)이 ‘현재의 나’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시댁’이 73명(26%), ‘남편’이 67명(24%), ‘자식’ 11명(10%)으로 나타났다.‘해방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32%가 ‘한창 때의 젊음 되찾기’라고 답했다. 이어 ‘혼자만의 여행’ 30%, ‘공부나 자기계발’ 25%, ‘휴식 즐기기’ 15% 등의 순이었다.
태안 꽃게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꽃게 집산지로 유명한 충남 태안 근흥면 신진도와 채석포, 안면읍 백사장항 어민들은 1달여 전부터 가을꽃게 잡이에 나서기 위해 통발과 그물을 바쁘게 손질하는 등 가을꽃게 풍년에 대한 부푼 기대를 하고 있다.특히 올 봄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많은 꽃게가 잡힌 데다 통상 봄보다는 가을에 어획량이 많아 가을 조업에 대한 어민들 기대가 한껏 높아진 상태다.실제 올 6월 중순까지 안면도 수협을 통해 판매된 꽃게는 285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138톤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양으로 어민들이 올 가을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크다.태안 앞바다 인근에서 잡히는 태안 가을꽃게는 8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잡히는데 다른지역에서 잡히는 꽃게보다 껍질이 단단하고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며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 몰려 있어 타 지역 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