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6월 13일까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감각을 지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에서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은 기본이고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3일 목요일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 및 합격자에 한해 개별 이메일이 발송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모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CJ제일제당 소비자 패널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로 구분된다. 월 모임 횟수와 활동 기간, 모임 장소는 다르지만 활동 내용은 동일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The 즐거운 모니터’는 서류 전형만으로 총 20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월 1회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총 10~12회에 걸쳐 모임을 갖는다.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의 '루카스나인 라떼'가 출시 석달만에 1000만봉이 판매되면서 동서식품(회장 김석수)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루카스나인 라떼'는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카페라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루카스나인 라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커피 위에 우유거품이 얹혀진 제품으로 남양유업의 50년 우유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켰다. 이 제품의 특징은 남양유업이 그동안 축적된 유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커피맛과 잘 조화되는 라떼 전용크리머를 이용해 원유의 위생등급 기준 중 최고등급인 1A등급의 원유를 첨가한 것이다. 전용크리머로 만든 우유거품은 커피와 잘 어울리면서도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큰 특징이다.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 역시 Q-grader가 엄선한 상급 원두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에스프레소 머신과 동일한 압력인 9기압 추출을 통해 원두의 맛과 향이 깊고 진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후속으로 나온 '더블샷 라떼' 와 '바닐라 라떼', '스위트 라떼', '그린티 라떼'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뚜레쥬르(TOUS les JOURS)’가 해외 300호점을 돌파했다. CJ푸드빌의 선봉인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8개국에 진출, 300여 개(17년 5월 현재)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最多) 진출국∙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뚜레쥬르 해외 30호점은 지난 10여 년 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공을 들인 결과다. 특히, 최근 2년간 해외 사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고, 매장당 실적도 크게 개선되며 사업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뚜레쥬르 해외 매장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넓은 대륙을 세밀히 공략하기 위해 직접 진출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 두 가지 방식을 동시 적용하고 있다. 7개 주요 도시(베이징, 상하이, 톈진, 웨이하이, 쑤저우, 광저우, 충칭)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11개의 성(省) 및 자치구 총 16개 지역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MF)로 출점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공격적인 확장에 발맞춰 생산기지 및 물류시스템도 빠르게 신설하고 있다. 중국 內 북경, 상해, 광저우, 충칭에 법인을 구축해 4대 거점을 마련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켈로그가 강원도 강릉∙삼척지역 산불 화재로 삶의 터전과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시리얼 총 1만인분을 기부한다.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리얼을 긴급 구호 물품으로 전달해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피해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농심켈로그는 컨테이너 박스 및 긴급 거주지에 머무르고 있는 피해 이재민들이 특별히 조리할 필요 없이 우유, 과일, 견과류 등을 더해 간편하고 쉽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인분씩 소포장된 컵 시리얼 등을 마련했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은 “대형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시리얼을 기부하게 되었다” 며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과 서울 주몽재활원의 아동들에게 4180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제8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함께 주최하는 가족 캠핑 행사다. 의성마늘 수확 체험, 셰프 초청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상생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인 ‘의성마늘 수확 체험’은 마늘 수확기 농가의 일손을 돕는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자연 교육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밭에서 직접 캐낸 마늘 일부는 참가자들에게 증정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셰프 초청 요리 교실’에서는 의성 마늘과 햄을 활용한 요리를 전문 셰프에게 배울 수 있는 요리수업이 실시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개별 포장으로 사용과 보관이 편리한 의성마늘햄이 제공되어 캠핑 요리와 바비큐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레크리에이션, 캠프 파이어, 의성군 투어,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텐트와 조리기구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롯데푸드에서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과선 서울대공원에서 이색마라톤대회인 '블루런'을 개최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4일을 '무브 스웨트 데이(MOVE SWEAT DAY)'로 지정하고, 땀의 소중함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러닝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메인행사인 '블루런(BLUE RUN)'은 과천 서울대공원의 둘레를 따라 총 7km 코스로 준비되었으며, 구간 중간마다 워터존 · 익사이팅존 · 버블존을 설치해 물 폭탄과 거품 분수 등 특별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워터 컨셉의 이색마라톤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카리스웨트 1대 모델 최윤희씨의 축사와 포카리스웨트 댄스 치어리딩 대회 포카리스웨트 패밀리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친구•연인•가족 단위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성료했다. 특히 페스티벌 마지막 코너로는 포카리스웨트 전속모델인 그룹 ‘트와이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트와이스는‘TT’부터 ‘Cheer up’, ‘Knock Knock’ 등 인기곡으로 무대를 채웠으며, 미니 토크타임 포카리스웨트 댄스따라하기 등 참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창립 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5948억원으로 창립이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신장한 수치다. 사측은 1분기가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자평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9% 신장한 44억원을 올리며,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 1분기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은 CJ프레시웨이의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361억원이 증가해 4880억원을 기록했다. 단체급식부문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매출성장을 도왔다. 식자재 유통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361억원이 증가해 4880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M&A를 통해 인수한 송림푸드와의 시너지 창출도 이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용 전용소스 등을 출시하며, 식자재 유통부문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해 졌고, 이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은 약 57억, 매출이익은 약 17억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창립이래 최대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해 지역밀착영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른 매출 성장이 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정간편식(HMR)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을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 399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 성과가 좋았던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고, 주요 아미노산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 3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하며 내수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이는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고메 프리미엄 냉동제품 등 HMR 제품군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매출 1000억 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49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올해 HMR제품군의 연간 매출을 2500억 원으로 예상했다. 햇반 등 쌀가공식품과 냉동제품군의 매출은 약 20% 가량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당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여 소재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전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은 26.3% 낮아진 870억 원을 시현했다. CJ제일제당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 ‘TWG’ 차(茶) 투썸플레이스가 티더블유지(TWG)와 독점 계약을 맺고 전 매장에 ‘티더블유지 티(TWG TEA)’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2040 고객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차’ 수요가 늘자 세계적 명성의 ‘TWG TEA’ 출시를 통해 차(茶)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TWG T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명품 차(茶) 브랜드다. 매년 전세계 다원(茶園, 차 재배지)에서 수확한 최상급 찻잎으로 제품을 만들어 마니아 층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5성급 호텔과 백화점 명품관 등 일부 한정된 공간에서만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선보이는 TWG TEA는 총 5종이다. 홍차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허브차인 ‘카모마일’ 그리고 ‘1837블랙티’ 등 가향차 3종으로 구성했다. ‘가향차’는 색다른 맛과 향을 위해 찻잎에 말린 꽃이나 허브, 과일 등을 섞은 것을 말한다 TWG TEA 대표 제품인 ‘1837블랙티’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재배한 베리(berry)류를 배합해 홍차의 은은한 향과 딸기를 연상케 하는 뒷맛이 특징이다.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던킨도너츠가 12일부터 도넛 및 음료 등 10000원 이상 구매 시 ‘콜드보틀’을 29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콜드보틀’은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틀 타입 텀블러로, 시원해 보이는 스테인리스 바디에 고급스러운 대나무 재질의 뚜껑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상단 리드 부분에는 손잡이와 후크 액세서리가 있어 휴대성을 살렸다. 프로모션은 1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1장당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콜드보틀 개별 구매는 불가하며, 해피포인트는 콜드보틀을 제외한 결제 금액의 0.5%가 적립된다. 일부 행사, 타 쿠폰, 제휴 할인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콜드보틀은 한정수량 제작되어 소진 시 행사가 자동 종료되므로, 구매를 원하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봄철 피크닉 시즌을 맞아 야외활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콜드보틀을 선보이게 됐다”며 “맛있는 도넛은 물론 자연속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킨포크 스타일을 살린 ‘콜드보틀’과 함께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