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이며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제3회 흰여울문화마을 골목예술제’가 지난 시작됐다.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주관하는 2017 부산원도심 골목길축제(27~28일)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골목예술제는 다음달 23일까지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입주작가 단체전 및 개인전 등이 마련돼 있으며, 공연행사는 골목콘서트, 버블체험 및 골목 매직쇼 등의 프로그램 등이다. 또 체험행사는 창작공간 OPEN STUDIO, 주민예술체험 프로그램, 흰여울 문화체험, 역사 또각또각 등이 있다. ‘흰여울’은 봉래산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바다에 굽이쳐 내릴 때 하얗게 물거품이 이는 모습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며, 6·25전쟁 이후 생겨난 피난민 집성촌이었다. 하지만, 2011년 영도구에서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창작공간을 만들면서 ‘흰여울문화마을’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영도구는 이곳을 무료로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6팀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26일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LH행복꿈터용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개최했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1곳을 찾아가 케익교실을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전남도청 및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전라남도 내 100곳의 아동복지기관에 대형 케익 318개, 빵 3180개를 전달했다. 이날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는 LH행복꿈터용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과 함께 생크림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복지시설 아동들이 행복한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케익교실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2012년부터 진행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을 비롯해 전국 구석구석 아이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행복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주 판매 성수기인 여름을 앞 두고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의 점유율 전쟁이 시작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하이트의 새로운 모델 다니엘 헤니와 함께 첫번째 TV 광고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사측은 하이트의 시원함을 표한하기 위해 '설국열차'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가 여름 맥주 시장 공략을 위한 '2017 엑스트라 콜드 캠페인'의 시작으로, 시원한 맛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제품의 라벨 디자인을 변경하고 한 예능프로그램의 출연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아진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발탁해 호응을 얻고있다. 이에 맞서는 오비맥주의 카스는 제품 고유의 특장점인 'Freshness(신선함)'을 앞세워 여름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또, 힙합 아티스트 지코와 함께 기획·제작한 '부딪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비맥주는 "부딪쳐는 삶의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우리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격려의 메시지가 어우려져 요즘 젊은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카스 특유의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100% 국내산 팥과 쫄깃한 인절미를 넣은 빙수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빙수 신제품은 고소한 인절미와 달콤한 단팥을 올린 ‘옛날 떡 빙수’, 쌉쌀한 녹차얼음에 쫄깃한 인절미, 바삭한 견과류를 올린 ‘옛날 녹차 떡 빙수', 우유 얼음을 갈아 만든 ‘하얀 눈꽃 떡 빙수’,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홍시를 얹은 ‘하얀 눈꽃 홍시 떡 빙수’까지 총 4종이다. 빚은 떡 빙수는 전국 빚은 매장에서 여름 시즌 한정 판매하며, 구입 가능한 매장과 메뉴는 빚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빚은 떡 빙수는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벌써부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빚은의 빙수제품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로 우승한 듀오 김종섭, 박현진 군과 함께 선보인 '포켓샌드송'의 공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포켓샌드송'은 지난 19일 파리바게뜨 공식 페이스북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조회수 7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소셜미디어 상에서 주목을 끈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포켓샌드송’ 공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음원 사이트 멜론, 파리바게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6일 18시부터 공개하는 동시에 포켓샌드 제품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켓샌드송’은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주머니 속 팅커벨야, 내 마음 쏙 들어버린 주머니 속 귀요미야, 작지만 커 든든한 ㅍㅋㅅㄷ" 등 제품의 특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맛있는 행복이야, 너의 힘이 돼줄게, 언제 어디서나 ㅍㅋㅅㄷ" 등 제품의 특성을 재치있는 노랫말로 표현한 음원이다. ‘포켓샌드’의 초성인 ‘ㅍㅋㅅㄷ’를 형상화한 안무도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는 ‘포켓샌드송’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앱으로 총 8종의 포켓샌드 중 3개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신제품 1개를 증정하는 ‘3+1 프로모션’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배우 유승호와 아스트로 차은우를 모델로 두 가지 아이스크림을 쌓아 올린 8콘의 TV-CF를 새롭게 선보였다. 8콘은 배스킨라빈스의 ‘더블 주니어’와 ‘더블 레귤러’ 등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이즈를 일컫는 별명이다. 새 광고는 여자 모델이 점심식사 후 디저트로 꽃미남과의 키스처럼 달콤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키스를 나누는 유승호의 얼굴 위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나타나며 아이스크림 두 스쿱을 쌓아 올린 8콘을 표현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SNL의 김민교와 권혁수를 모델로 한 코믹 버전의 광고도 함께 제작했다. 달콤한 키스를 기대하며 눈을 감고 있던 여자 모델의 눈 앞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김민교와 권혁수가 나타나는 내용으로 반전과 재미를 더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8콘은 배스킨라빈스의 자랑인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광고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플레이버를 두 가지씩 골라 맛보며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휠라와 협업해 ‘휠라-메로나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메로나’ 컬렉션은 휠라 코트디럭스와 드리프터(슬리퍼) 디자인에 메로나의 아이코닉 컬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휠라 슈즈 코트디럭스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에 멜론 컬러를 넣었다. 신발 안쪽 바닥에는 ‘멜론 프린트’로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했다. 오는 7월 초에는 코트디럭스 메로나 캔버스 버전(레이스ㆍ벨크로)과 벌커나이징 캔버스 메로나가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SPC삼립의 독일식 육가공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에서 ‘그릭슈바인 나들이&캠핑 세트’를 출시했다. 나들이 세트는 원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서양식 볶음밥의 일종인 그릭슈바인 필라프 2종(햄에그·갈릭소시지)과 소시지 1팩(3개)으로 구성됐다. 캠핑 세트는 필라프 2종과 소시지 2팩이다. 필라프는 실제 매장에서 파는 인기 상품을 냉동상품화한 것이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냉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이 어려운 야외에서도 운반·보관이 쉽도록 했다. 가격은 ‘나들이세트’가 1만 1500원, ‘캠핑세트’가 1만 8000원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매장에서 8만원 이상 주문 시 ‘나들이세트’는 3000원, ‘캠핑세트’는 1만 3000원에 각각 살 수 있다. 독일의 육가공 전문기업 셰퍼사와의 기술제휴로 만든 그릭슈바인 소시지는 가장 대표적인 독일 소시지인 브라트부어스트(허브와 통후추로 맛을 낸 소시지), 스파이시브라트(청양고추를 넣은 매콤한 소시지), 앤듀이(케이준 스타일의 매콤한 소시지) 중 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릭슈바인 마케팅 담당자는 “나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과업계가 장수제품을 리뉴얼해 매출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빼빼로’를 출시했다. ‘누드치즈빼빼로’는 치즈를 즐겨 먹는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누드치즈빼빼로’는 바삭한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함을 살렸다. ‘누드치즈빼빼로’의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초코쿠키 등 총 11종이 됐으며 누드 형태의 빼빼로 종류도 오리지널 누드, 녹차 누드 등 3종으로 늘어났다. 롯데제과는 누드 형태로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한 여름에도 야외에서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빼빼로 매출은 약 1100억원에 달해 국내 초코비스킷 과자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롯데제과는 올해는 라인업을 통해 매출을 전년보다10% 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 오리온도 봄 한정판으로 내놓은 ‘초코파이情 딸기’가 한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100만 개를 달성했다. 매출액으로는 32억 원에 달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초코파이 계절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계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상쾌하게!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국내 탄산수 1등 브랜드(시장점유율 49.2%, 2016년 닐슨코리아 기준) 트레비의 붐업 조성과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운동할 때, 홈파티를 할 때 등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즐기는 다양한 음용상황을 표현했으며, 멤버들의 톡톡 튀는 표정을 통해 트레비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휘파람’, ‘불장난’, ‘STAY’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상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핑크가 트레비가 추구하는 스파클링의 청량하고 다양한 맛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트레비 광고는 스타일리시의 대표 아이콘인 배우 고준희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쾌함의 높이가 다름을 표현한 배우 한예슬에 이어 올해에는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목받는 신인 아이돌그룹인 블랙핑크가 트레비의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