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영식 △식품의약품안전청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이영호 △부이사관 혁신기획관실 이건호 정책홍보관리본부 박전희 △서기관 감사관실 신규태 △기술서기관 의료기기본부 이희곤 식품본부 박일규 의약품본부 유무영 감사관실 김명정
늙는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이려 하기보다는 더욱 건강하고 당당하며 젊은 마음으로 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 비결은 바로 건전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 건강한 식단이 아름다움과 젊음 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질병에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나이 들 수 있으며, 나아가 심장병이나 시력 저하, 골다공증, 관절염,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책 '먹으면 젊어지는 최고의 음식 100'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각종 감염 질환에 대한 내성을 키워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100가지 대표 식품을 과일류.채소류.견과류.씨앗류.통곡류.육류.생선류.알류.유제품.허브류.향신료로 나누어 각각의 식품이 가진 효능과 영양적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핵심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설탕, 과다한 염분, 알코올 섭취, 흡연 등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제때에 잘
소중한 아이를 위한 건강 밥상을 차리는 법을 담은 '우리 아이 유기농 건강 밥상'. 성안당이 펴낸 이 책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하는 재료를 이용해 가정에서 만들기 쉽도록 구성한 것으로 아이의 성장을 위한 고기와 생선요리, 반찬, 간식 등을 소개한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서양의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빨리 조리된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에 익숙해져 있다. 그만큼 아토피와 환경호르몬, 트랜스지방 등 부작용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전개되는 건강을 위한 슬로푸드에 맞춰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유기농 건강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 우울증과 사망률이 높았던 아일랜드는 유기농 감자를 이용해 식생활 개선을 이루었고, 현재는 출산율이 높고 인구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유기농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서고은은 아일랜드 유학 시절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요리법을 배웠고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면서 건강 레시피를 만들었었다. 이 책은 저출산 국가인 우리 나라, 특히 양으로 먹이던 시대에서 직접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이려는 부모들의 관심을 담은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한 요리책이다. 이 책은 가정에서
한국과 일본의 ‘표고버섯’,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풀버섯’, 유럽과 미국의 ‘양송이버섯’은 ‘세계 3대 재배 버섯’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그중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영약으로 대접받아 왔으며 암 예방은 물론, 각종 성인병에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고 있다. 체내에서 백혈구를 활성화하고 암 억제효과를 발휘하는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암 치료약, 표고버섯 다당체 지금까지 다양한 버섯들에 암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그런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주로 버섯류에 함유된 ‘다당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다당체란 말 그대로 당의 분자가 수십 개 이상 연결된 것이다. 표고버섯 속의 다당체는 ‘렌티난’이라는 약품명으로, 암의 치료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작용 메커니즘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그것에 의해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인 암 억제작용이 있는 약제와 병용하여 항암효과를 높이는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약제인 렌티난은 혈관에 주사해 효과를 얻게 된다. 그렇다면 표고버섯을 음식으로 섭취해도 암 억제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구라시게 교수팀은 이 점을 밝히기 위해 실험용 쥐를 이용해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장류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2005년만 하더라도 수출증가율이 최고 40%까지 늘어났으나 이젠 옛말이 됐기 때문이다. 올들어 10월까지 장류 수출량은 줄고 금액은 약간 늘었다. 하지만 환율을 따지거나 가격 상승등을 고려하면 수출된 장류의 부가가치가 올랐다기 보다 그외적인 면이 크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한류바람이 수그러들면서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 저하됐기 때문이라 해석한다. 특히 장류는 쉽게 말해 소스류로 음식과 깊은 연관이 있다. 우리가 외국나가서 그나라 음식을 잘 못먹는것도 그쪽 소스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류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우리 음식의 세계화가 절실하다. 아니 이것이 어렵다면 그쪽 입맛에 맞는 소스 개발이 시급하다. 장류 수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이상 현지 동포에 의존하는 장사로는 안되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업계가 민-관-산-학이 뭉쳐 포럼을 만든다고 한다. 그동안 건강식품산업은 많은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법적인 문제나 업체들의 영세화로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 이제 포럼을 만들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만든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항상 그래 왔듯이 포럼을 만든다해도 주도층이 너무 자신들의 의견만 몰고 나간다면 쫓아가는 후발주자들은 힘들기 마련이다. 처음 건강기능식품법을 만들때도 그랬다. 법을 만드는데 까지는 좋았으나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법 제정으로 많은 업체들이 시행착오에 시달려야 했다. 물론 포럼이 정치적이거나 법을 좌우하는 단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같은 우려를 기억해 건강식품업계 모두가 인정하는 모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영세업체라고 하여 무시되는 상황은 지금에서 끝내야 하기 때문이다.
유통업체들의 PL늘리기가 종국에는 식품업계등 제조업체의 이전투구로 발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마디로 PL상품이 늘어나면 유통업체는 전혀 손해를 안보고 제조업체들만 머리 터지게 싸울 것이라는 예상이다. 물론 PL늘리기가 제조업체에게 좋냐, 나쁘냐는 재론의 여지가 있다. 어느 업체는 PL로 하청화가 된다고 우려하지만 어느 업체는 잘팔리지도 않는 제품을 팔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매우 흡족하다는 평가도 내린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의 PL늘리기는 결국 제조업체들끼리 끝장내기로 마무리될 공산이 크다. 제조업체가 자기 브랜드없이 장사하게 되면 결국 하청업체가 되는 것이고 아무리 판매처가 없는 상품을 PL로 납품한다 해도 유통업계가 NB상품을 줄이라든지 또다른 요구를 해올 공산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팔리지 않는 제품을 PL로라도 납품했다고 좋아할 게 아니다. 당장 회사에 이익이 된다하여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을 더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세상은 온통 BBK 사건으로 소용돌이치고 있고 대선주자들의 공약은 실종돼 가고 있다. 의회민주주의의 정치수단은 정당정치이고 정당정치의 핵심은 당의 정책기조와 이에 따라 추진할 공약사업일 것이다. 유권자들은 당의 정책기조와 공약을 보고 집권자를 선택한다. 집권했을 때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별로 어떠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성장과 분배에는 얼마만큼의 비중을 두며, 대북문제, 한미관계를 비롯한 외교의 향방과 청년실업 문제 등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유권자들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공약보다 당선을 좌우한다고 생각되는 BBK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선후보자나 유권자 모두가 넋을 잃고 귀 기울이는 형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현명한 대선후보자라면 검찰의 BBK사건의 수사결과발표보다 자신이 집권했을 때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 청사진을 국민 앞에 소상하게 밝히는 성실한 자세와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2008년도는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동시에 임기가 시작되는 해로서 우리 헌정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여당이 계속 집권하게 된다면
녹십자가 비타민C, E, 미네랄 셀레늄, 대두 레시틴 등 5가지 항산화성분 함유한 ‘ 큐텐비타’를 출시했다. ‘코큐텐비타’는 생체내 에너지원을 생성하고 세포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조효소인 CoQ10이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비타민 C와 E, 항산화 미네랄 셀레늄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두 레시틴, 녹차 카테킨을 함유한 국내 최초의 고단위 복합 항산화제다. 회사측은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5가지 항산화 성분이 추가 복합돼 하루 1캡슐만으로도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이 21일 오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전문요리사들을 대상으로 '제4회 조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요리사가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카핑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