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에 따라 내년부터 주세가 오를 전망이다. 주류 업계는 세제 개편안을 주시하면서도 주세가 오른 후의 시장 판도를 조용히 점치고 있다. 소주업계는 잠깐 동안 판매량이 줄겠지만 곧 회복세를 찾을 거라고 보고 있다. 맥주 업계도 원자재 상승 등의 이유로 맥주 가격이 종전과 큰 차이가 없다고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올 한해 서민 경제와 밀접하게 관계되는 주요 부문의 세금을 인상했다. 거기에 더해 이제는 소주값까지 올려 국민들에게 애환도 달래지 말라고 한다. 주세로 걷은 세금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겠지만, 그것을 믿는 국민은 없다. 정부의 모든 방침은 국민을 위한 방침들이다. 주세 인상 또한 국민을 위한 인상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 국민도 주세가 올라야 되는 진정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리고 다음에 무엇이 오를지 국민들은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
◇과장급 전보 및 파견 ▲유해물질과장 김영훈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김동진
강수기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최근 분당소재 연구원에서 웅진식품(대표이사 조운호)와 기능성식품 분야에서의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 이후 간담을 통해 향후 상호간 정기적으로 식품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관련회의를 추진키로 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북쪽 10km의 토늘 삽 강에서 잡힌 초대형 잉어를 캄보디아 어부들이 들고 포즈를 취하고있다.
누구나 자기만의 독립적인 사업이나 장사를 꿈 꾸고 산다. 그리고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든 커다란 기업을 하든 모든 경영에서 현금의 원활한 조달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익이 난다고 당장 현금이 도는 것은 아니다. 이익과 현금 흐름 사이에는 시차가 있는 것이다. 이익이 나지 않으면 처음에는 잘 되는 것 같이 보여도 장기적으로 경영에 충분한 현금 조달이 되지 않아서 결국 돈을 꾸어야 하고, 나중에는 돈 꾸기도 점점 어려워진다. 서서히 죽는 것이다. 반대로 비록 지금 당장 현금이 잘 돌지 않는다 해도 장기적으로 이익이 나면 결국 나중에는 돈 걱정에서 풀려나게 된다. 따라서 돈을 꾸어 가면서 경영하더라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그 언젠가가 너무 먼 미래가 아닌 한 말이다. 주위에서 사업을 새로 시작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참 안타까운 공통점이 있다. 돈이 크게 벌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문을 닫을 정도도 아닌 만큼만 장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사업을 계속 하게 된다. 왜 그럴까. 경제 이론으로 설명하면 간단하다. 그 사람은 “한계 사업자”이기 때문이다. 즉, 초과이익이 제로가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성호)은 부여군 초촌면 소사리 한 농가와 함께 관절염 억제와 고혈압 예방, 숙취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한약재 발효액'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발효액은 우슬과 솔잎, 엉겅퀴뿌리 등에 찹쌀과 누룩 등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실험결과 항산화성 및 항염성 효과는 물론 고혈압 억제와 관절염 예방, 돌연변이 억제, 숙취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슬 및 솔잎 등에 다량 함유돼 있는 '엑크디손' 성분 등이 세포막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카텝신B'의 과다 분비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발효액은 한약재를 다려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데다 맛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농산물가공팀 이가순 박사는 "이 발효액은 한약재 자체보다는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고열압 억제 및 관절염 예방 등의 기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만간 농가와 함께 이 발효액을 상품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학교체육보건급식과장 신영재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경기사이버장터는 추석을 맞아 고객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한가위 이벤트 행사로 1일부터 14일까지 추석 선물용품을 5~15%까지 가격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공동구매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품목별로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상품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압력솥, 다기능 믹서기, 햅쌀 10kg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며 최우수 고객에게는 60만원상당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경기사이버장터에서 농산물 구입은 www.KGFarm.co.kr으로 주문해 구입하는 방법과 무료전화(080-031-6688)를 이용하면 된다. 주문한 상품은 택배로 배달되며 카드결재 또는 무통장입금을 통해 대금을 지불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지사가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이 모인 경기사이버장터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판매 활성화로 도시민들에게는 최고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하고 농어민들도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납품업체 모집 공고 1. 건명 : 학교급식 납품업체 모집 공고 2. 접수일자: 2005. 8. 29(월) ~ 2005. 9. 3(토) (단, 우편접수는 일체 받지 않으며 평일 09:00 ~ 16:00까지 토요일 09:00~12:00) 3. 접수장소 : 부천중학교 행정실 4. 문의 : 행정실(611-5422),급식실(611-9371) 인천연일학교 급식품 납품업체 선정공고 1. 납품대상학교 : 인천연일학교(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580-1) 2. 계약기간 : 2005.10.1 ~ 2006.4.30 3. 접수일시 : 2005. 9. 6(화) ~ 2005. 9. 9(금) (09:00~16:00, 우편접수는 불가) 4. 문의 : 급식실 (☎816-6472, 815-8597)
일본내 동북지방의 중심도시인 센다이시(仙台市)에서 한류를 테마로 '한류도시락'이 등장하여 일본내 한류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한류도시락은 한국관광공사 센다이지사(지사장 권병전)는 한류의 확산 및 한류를 활용한 일본관광객 한국 유치촉진을 위해 일본 JR동일본여객철도 그룹내 도시락 판매업체인 일본레스토랑 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그 동안 인기를 얻었던 한류드라마를 테마로 한국과 드라마 로케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먹거리를 소재로 하고 있다. 도시락은 수원 갈비, 춘천 닭갈비, 제주 메밀떡 등을 비롯해, 화양적, 김치볶음밥, 비빔밥, 김밥과 배숙 등 디저트를 포함시켜 한국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한류도시락은 JR 센다이역에서 9월 1일부터 약100일 동안 1일 50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판매가격은 100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