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우촌 '또래오래치킨'은 100% 국내산 냉장 목우촌 닭고기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순살 치킨'을 출시했다. '순살 치킨'은 뼈가 없고 먹기 편한 한입 크기로 어린이들의 영양 간식 및 야식, 식사대용이며, 100% 국산 목우촌 냉장 닭고기에 우유칼슘까지 첨가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까지도 고려한 웰빙 제품이다. 순살 치킨, 순살 양념치킨 두 가지 맛으로제품 표피에 제과, 제빵류에 주로 사용하는 생 코코넛과 빵가루를 입혀 커스터드 빵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한층 높여 어린이의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닭고기의 가장 부드러운 부위인 닭의 넓적다리 살을 원료육으로 사용하여 출시하고자 타 경쟁업체보다 제품 출시가 다소 늦어졌으나, 맛과 품질 모두 자신 있게 내놓았다“고 말했다. 순살 치킨 1만2000원, 순살 양념치킨 1만3000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김태홍 위원장이 개회를 선포하고 있다.
아마씨는 보라색 꽃을 피우는 리늄 속의 식물종자로 약 8천년에서 1만년 전에 메소포타미아지역의 비옥한 계곡에서 경작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수천년 간 식품 및 직물원료로 사용돼 왔으며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및 로마의 의학서적들에는 질병 예방이나 치료 등 의학적인 효능에 관한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아마씨 성분의 생물학적 활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아마씨는 지방(41%), 단백질(20%) 및 섬유소(28%)의 함량이 높고 특히 오메가-3계열의 필수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 식물성에스트로젠의 일종인 리그난, 수용성 섬유소의 좋은 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계열의 지방산은 오메가-6계열의 리놀레산과 경쟁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오메가-6 계열 지방산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염증매개 물질의 생성을 방해하여 동맥경화증과 류머티스관절염 등의 염증성질환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규명된 바 있다. 우리가 식품을 조리할 때 흔히 사용하고 있는 식물성기름인 옥수수유와 대두유는 전체 지방산 중 오메가-3계열의 지방산 함량이 각각 1%와 8%인데 비해 아마씨유는 전체 지방산의 57%가 오메가-3 지방산이다. 최근
추억과 향수의 찐빵축제인 '2006 안흥찐빵 한마당 큰잔치'가 13일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찐빵마을에서 개막됐다.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남진과 최유나, 진시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통을 이어가는 찐빵, 자연과 함께 하는 안흥'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찐빵 제조과정 현장을 운영해 찐빵찌기 및 찐빵빚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업소별로 찐빵시식코너를 운영한다. 또 찐빵 탑쌓기와 빨리먹기, 손안대고 먹기, 찐빵먹고 소리지르기, 연인과 함께 먹기 등 찐빵을 소재로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밖에 짚신삼기와 새끼꼬기, 코뚜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민속풍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사물놀이 공연, 전통 혼례 및 회다지 소리 재현, 삼굿행사, 곤충생태체험, 코스모스 꽃밭 걷기, 우슈무술시범, 한지 및 도자기 공예 체험, 마당놀이 등이 열린다. 안흥찐빵은 지난 95년 그 독특한 맛이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이후 판매업소가 모두 21개로 늘어났으며 연간 7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 재료 및 분량 자하(곤쟁이) 1㎏, 소금 100g, 전복·소라 300g씩, 오이 2개, 무 ½개, 소금 2컵 ◇ 만드는 방법 1. 전복, 소라, 오이는 깨끗이 손질해 놓고 무는 4조각으로 썰어 함께 소금에 절인다. 2. 곤쟁이를 제철에 잡아 놓고 전복, 소라, 오이, 무의 소금기를 약간만 남겨두고 뺀다. 3. 곤쟁이는 소금을 뿌려 섞어 놓고 항아리에 준비한 4가지 재료를 켜켜로 담는 4. 기름종이로 항아리 주둥이를 밀봉하여 땅에 묻은 다음 뚜껑을 꼭 덮고 잘 타고 남은 재로 항아리 위를 덮는다. ◇ 원서해석 젓갈로만 담글 수 있다. 그 방법은 먼저 전복, 소라, 오이 무(무는 4조각으로 썰면 된다)를 마련하여 소금을 많이 뿌리고 저장해 둔다. 곤쟁이가 날 때를 기다려 앞의 4가지 재료를 가져다가 소금기를 빼는데(짠맛을 조금 남겨둔다.) 곤쟁이도 보통 방법대로 소금을 뿌려 4가지 재료와 함께 항아리에 켜켜로 담는다. 다 담으면 기름종이로 주둥이를 밀봉하여 땅에 묻는데, 뚜껑을 닫고 또 맹회(猛灰, 잘 타고 남은 재)를 주둥이 가장자리에 바르면 개미는 물론 비와 습기도 막을 수 있다. 오래도록 두었다가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
아직도 영유아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의혹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분유에서 사카자키균과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보건당국은 시판중인 영유아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식약청의 수거일과 같은 날 모 유업체에서 이유식제품을 전량 구매했다는 소문이 있어, 해당제품이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보도 역시 식약청이 3회에 걸쳐 검사한 결과를 묵인하고 있기 때문에 불거져 나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식약청은 그동안 부적합된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다. 관내에서 검사결과를 쉬쉬하고 있어 시판중인 영유아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 위주의 식품안전 정책을 펼친다던 식약청은 소비자의 알 권리는 안중에도 없는지 궁금하다.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가 공격적인 M&A로 식품업체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백설 행복한 콩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다른 두부업체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국내 포장두부 시장은 약 70%를 풀무원이 장악하고 있으며 그 뒤를 두산 CJ가 잇고 있는데, 현재는 이롬과 농협도 두부시장에 진출해 시장점유율 높이기에 혈안이 돼 있는 상태다. 이에 풀무원과 두산에 비해 뒤늦게 두부시장에 뛰어든 CJ는 지난해부터 독특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자사 두부에는 절대 소포제와 유화제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고 있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두부 업체 관계자는 “CJ가 쓰고 있는 응고제도 엄밀히 말하자면 식품첨가물”이라며 “굳이 소포제만 문제를 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것은 CJ가 뒤떨어진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사악한 의도”라고 비난했다. CJ의 마케팅 의도가 과연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에 따른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요즘처럼 식품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래야만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일반 국민들이 흔히 먹는 두부에 쓰이는 콩이 대부분 유전자재조합식품으로 나타났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2일 김선미 열린우리당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표본조사한 두부제조용 콩 39개 중 39개 전부에서 GMO가 검출돼 국민들이 먹는 두부는 100% 유전자재조합식품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품의약청안전청에서 김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3년도부터 2005년도까지의 유전자재조합식품 모니터링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공식품의 경우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으나 원료농산물의 경우 2003년 2.7%에 불과하던 유전자재조합식품(GMO)률이 2004년 9%, 2005년 60%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판매용 원곡중 옥수수의 경우 전체 검체수 82개 중 8개가 유전자재조합식품으로 검출율은 9.8%이며, 가공식품중 콩의 경우에는 전체검체수 2057개중 610개가 검출되어 검출율은 29.7%이고, 가공식품중 옥수수는 전체검체수 955개중 181개가 검출되어 검출율은 18.9%이다. 한편 2005년 영국의 맥도널드는 동물사료에 유전자재조합식품(GMO)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이미 유럽 등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의 대표 작물인 콩과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6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한 보해양조(대표 임건우)가 전시부스에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방울샘에서 솟아나는 지하 253m 천연암반수를 옮겨와 시민들에게 맛보게 하는 등 '좋은 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오는 14일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함께 미8군사령부 용산기지에서 열리는 '콜롬버스데이 축제'에 한국김치를 대표하여 초대되어 전통김치를 비롯, 특허김치, 태극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고 시식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럼버스 데이는 미국이 1492년 콜럼버스의 미국 대륙 발견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10월 둘째주 월요일을 휴일로 정해 군 뿐만 아니라 관공서, 학교 등이 휴무일로 정해 축제를 벌여오고 있다. 이처럼 미8군내 최대 축제의 하나인 ‘콜롬버스데이’에 한성식품이 초대된 것은 지난 5월 에 있은 ‘아시아태평양문화체험축제’에서 한성김치가 미8군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뤄졌다. 한성식품은 이날 포기김치, 유자백김치, 특돌산갓, 통알타리, 항아리보쌈김치 등 한국전통김치를 비롯, 황제김치, 깻잎양배추말이, 치자미역말이, 미니롤보쌈, 백년초백김치, 브로콜리김치 등 웰빙김치와 국화김치, 과일물김치, 연근물김치, 망고스틴김치, 인삼김치 등 과일과 이색 소재를 이용한 퓨전김치 및 태극김치를 선보인다.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미국인의 축제중 하나인 콜롬버스데이를 맞아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한데 어우러진 미8군 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