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졸업 후 8년만에 모교를 방문, 고3 후배들을 격려했다. 광동제약이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고3 수험생을 위해 진행하는 ‘비타500 마시고 수능 500점 맞고’ 이벤트 행사와 관련하여 모델 이효리가 지난 20일 자신의 모교인 서울 서문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 후배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 이효리는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분발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후배들을 격려하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비타500’ 제품을 선물했다. 광동제약은 오는 25일까지 수능을 앞둔 전국 고 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청한 고교에 비타500을 무료로 선물하는 ‘비타500 마시고 수능 500점 맞고’ 행사를 진행한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임직원들이 21일 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의 '연탄은행'에서 실시하는 연탄무료지원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서울 월계동 ‘녹천마을’의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나르고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 재료 및 분량 게 30마리, 말린 술지게미 3㎏, 소금 1.2㎏, 식초·술 2컵씩 ◇ 만드는 방법 1. 싱싱한 게를 골라 씻어서 물기를 닦아낸다. 2. 항아리에 게, 말린 술지게미, 소금, 식초, 술을 넣고 함께 버무린다. 3.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쪹 7일 정도면 삭아서 먹을 수 있고, 그 이후 이듬해 봄까지도 두고 먹을 수 있다. ◇ 원서해석 9월에 게 30마리를 골라 게의 발끝을 잘라낸 다음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아 말린다. 술지게미 5근, 소금 2근, 식초와 술을 각각 반근씩 잘 섞고 게를 7일 동안 감가두면 익는다. 이듬해 봄까지 두고 먹을 수 있다.
쌀은 삼국시대부터 한민족의 주식의 하나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 한국의 식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쌀이라고 할 때는 주로 벼를 도정한 흰쌀, 즉 백미를 뜻한다. 벼를 탈곡하여 겉껍질인 왕겨를 벗겨낸 것을 현미라고 하고, 현미를 도정하여 속껍질을 벗겨낸 것을 백미라고 하는데, 미강이란 현미에서 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쌀눈과 쌀겨로 이루어진 속껍질 가루를 말하며 현미의 약 8%나 차지한다. 현미의 거친 성질을 나타내는 미강은 도정과정 중 부산물로서 연간 약 40만t이나 생산되지만 밥의 식감을 떨어뜨리고 필요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소량만이 미강유나 사료 제조 등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폐기되고 있다. 근래 많은 연구에서 도정과정에서 버려지는 미강의 영양소 및 유효성분 등에 대한 효능이 규명되고 산업적인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생각되어 미강에 대한 재고찰이 이루어 지고 있다. 미강은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가 영양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비타민 A와 티아민, 피리독신, 니아신 등의 비타민 B군 및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다. 미강 중에는 곡류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이 다
오비맥주는 독일 정통 맥주의 대명사 벡스 (Beck's) 의 알루미늄 병 제품 ‘벡스 시티 보틀(Beck’s City Bottle)’을 출시했다. 알루미늄 병 맥주는 가볍고 깨지지 않으며, 시원함이 그대로 전달돼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맥주 용기. 벡스 시티 보틀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알루미늄 병 제품이어서 국내 소비자의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벡스 시티 보틀은 도시의 야경이 표현된 블랙 칼라의 몸체와 보틀넥 부분에 벡스 브랜드 색깔인 녹색 띠가 디자인 돼 프리미엄 이미지가 한껏 강조되어 있다. 제품명도 도시의 밤을 연상케 하는 제품 디자인에서 비롯된 것. 벡스 시티 보틀은 일반 벡스 병제품 보다 큰 500ml 로 수입맥주 전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병당 1만원 선. 오비맥주는 이번 벡스 시티 보틀 출시를 기념하여, 벡스 두 병 구입시 기념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국 수입맥주바에서 진행한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행사를 개최, 50% 당첨 확률의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할로윈 분위기로 장식한 전국 55개 직영 매장을 방문. 제품을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을 확인하면 ‘할로윈 젤리’ ‘펌킨푸딩 아이스크림’ ‘할로윈 케이크’ 가운데 영수증에 적힌 제품 한 가지를 제공한다. 증정 제품과 상관없이 구매 금액에 해당하는 해피포인트는 적립되며, 홈페이지(www.baskinrobbons.co.kr)에서 가까운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할로윈 특별판 아이스크림 케이크 ‘할로윈 케이크’도 선보인다. 초콜릿으로 눈, 코, 입을 장식하고 마녀모자를 씌워 할로윈의 상징인 잭오랜턴(속을 도려내고 얼굴 모습을 새긴 할로윈 호박)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하였다. 단호박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소와 모임을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할로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품으로 적격이다. 가격 1만 7000원.
중국음식점 운영업자들이 자장면에 놀랄 만한 양의 화학조미료(MSG)가 들어간다는 방송 보도를 강하게 반박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내 중식업자들은 `자장면 한 그릇에 4~22g의 MSG가 들어간다'는 MBC `불만제로' 보도와 관련, 서울시내 52개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장면 한 그릇의 MSG 평균 함유량은 2.36g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 중식업연합회와 봉천동 중화요리협의회가 최근 강동구, 서초구, 관악구 봉천동의 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을 조리하는 데 들어가는 MSG 양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것. MSG 함유량이 가장 적은 가게는 0.7g, 가장 많은 곳이 4.6g이었고 52개 업소 중 40개 업소가 한 그릇당 3g 미만의 MSG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업자들은 주장했다. 강동구 중식업연합회 정관훈 명예회장은 "직접 저울을 갖고 다니며 조사를 했는데 한 그릇에 화학조미료가 4g이 넘는 곳을 거의 발견할 수 없었다. 방송에선 최대 22g을 넣는다고 보도했는데 그렇게 많이 넣으면 입안이 얼얼해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중식업자들은 조사 결과를 한국음식업중앙회에 제출한 뒤
일반적으로 감기예방하면 귤·유자·오렌지 등감귤류를 떠 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와 같은 과일을 제외한 나무 열매 중에서 ‘밤’은 감기를 예방하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다. 비타민C는 알코올 산화를 도와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술을 마실 때 안주로 생밤을 먹는다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외에도 밤은 피부 미용, 피로 회복 등에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밤은 율자(栗子)라고도 하며, 지름 2.5~4cm로서 짙은 갈색으로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북부아프리카 등이 원산지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품종은 재래종 가운데 우량종과 일본밤을 개량한 품종이다. 한국밤은 서양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우수한 종으로 꼽힌다. 주로 중·남부지방에서 생산 하며 연간 생산량은 약 10만t정도이다. 충청남도 공주, 경상남도 산청·하동·함양, 전라남도 광양·보성 등이 주요 산지이고 8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한다. 밤 100g 중에는 탄수화물이 34.5g, 단백질이 3.5g, 기타 지방, 칼슘, 비타민 A,B,C 등이 들어있어 인체발육 및 성장에 좋다. 밤에 들어 있는 당분은 소화를 돕는 양질의 당분으로서 위장기능
말 많고 탈 많은 건강기능식품. 이 건강기능식품이 북한 금강산 여행객들에 의해 공공연하게 국내로 반입되고 있다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이는 단순히 북한산 건강기능식품이 국내에 반입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국민들이 섭취해 건강을 헤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모 의원은 북한산 건강기능식품이 꾸준히 국내로 반입되고 있을 뿐 아니라 절대 들여와서는 안되는 의약품까지도 반입되고 있다며 23일 식약청 국정감사서 이 문제를 꼭 짚고 넘어가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식약청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에 대해서 최근에야 알았다며 미처 관리를 못했다고 실토하고 있는 상황. 최근 식품안전처 신설로 인해 식약청 폐지론이 공공연하게 나도는 가운데, 분위기 뒤숭숭해진 식약청이 이 같은 문제들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지 않을까 염려된다.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된장, 청국장 등은 콩으로 만드는 발효식품이다. 건강관리를 위해 콩제품 섭취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지만 국내에서 안전한 콩을 얻기는 쉽지 않다. 지난 2004년 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콩의 국내 자급률은 7%였다. 한마디로 그 당시 시판중인 93%는 수입산 콩이었다는 것이다. 수입산 농작물 중 GMO(유전자재조합식품)의 검출비율 역시 증가추세인 것은 당연지사.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GMO의 인체 위해성 여부는 검증되지 않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일찍이 관계제도를 정비해 GMO관리에 나서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GMO 농작물에 대한 제도가 미비한 상태이다. GMO를 사용한 가공식품의 표시 및 유통되는 GMO의 현황파악에도 급급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GMO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던 것은 미흡한 제도를 방관하고 있는 정부에 대한 쓴소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