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 임건우)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PR 광고를 제작하는 등 20대 공략에 적극 나섰다. 보해는 그 동안 젊은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에는 아예 젊은층을 겨냥한 기업 PR 광고를 별도로 제작해 ‘젊은층 겨냥 집중 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이번 기업 PR 광고는 ‘보해는 우리고장의 젊은 잎새를 응원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잎새주와 보해 기업의 전속모델 김옥빈이 출연하며 젊은이들의 사랑과 도전, 나눔, 모험 등을 겪어나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그림으로써 표현했다. 보해 관계자는 “20대 젊은층을 주 타킷으로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광고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난 속에 어깨를 당당히 펴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또한 보해의 젊은층 공략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가 만나지 100일째 되는 날, 우리만의 소중한 만남과 추억을 기념하는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해 볼까!" 도서출판 성안당에서 누구나 쉽게 케이크, 빵, 쿠키를 만들 수 있는 홈베이킹 입문서 '365일 특별한 날을 만드는 홈베이킹'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제과점에서만 보던 맛있고 멋있는 빵, 케이크,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365일 특별한 홈베이킹'은 케이크와 빵, 쿠키 만드는 방법을 현직 제과제빵사가 쉽게 풀어 설명한 것으로 총 99가지의 빵과 케이크, 쿠키 만드는 법과 베이킹 노하우를 컬러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이책은 제과 제빵을 위한 가루재료.감미료.유지류.팽창제 등 기본 재료의 쓰임새와 특성, 보관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도구의 사용을 안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365일 언제나 특별한 날을 만들 수 있는 빵, 케이크, 쿠키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준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계절별.월별로 테마를 정해 '그 달에 어울리는 베이킹 만들기'로 구성한 점도 색다르다. 예를 들어 발렌타인데이가 낀 2월은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달'로 정해 초콜릿을 이용한 다양한 쿠키와 케이
우리 몸의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은행(銀杏)’은 모양이 ‘은빛 살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서 글을 읽고 제자를 가르쳤다는 의미로 ‘행단’이라고 한다. 옛 사람들은 은행나무가 장수하기 때문에 열매인 은행도 장수를 돕는 식품이라 믿었다. 이같은 믿음의 근원을 찾자면 은행의 혈관에 대한 약리효과를 꼽을 수 있다. 은행 열매에는 혈관벽에 엉겨붙은 지방 찌꺼기를 제거하고 신경조직의 성분이 되는 레시틴과 비타민D의 모체인 ‘엘고스테린’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 들은 칼슘의 체내흡수를 촉진하고 골연화증을 예방하는데 필수 적인 성분이다. 은행나무에 관한 속담에 “은행나무도 마주서야 연다”는 말이있는데, 이는 은행나무의 수나무와 암나무가 서로 바라보고 서야 열매가 열린다는 뜻으로, 사람이 마주 보고 대하여야 더 인연이 깊어지고,남녀가 결합하여야 집안이 번영함을 이르는 말이다. ◇ 은행의 특징 및 성분
아연은 소량의 무기질이지만 청소년 성장발육, 성기능,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성분으로 체내에 1.5~2.5g 정도로 소량 존재하며 일일 권장량은 15mg이다. 아연의 흡수는 지방산과 구연산 등에 의하여 소화관에서 특히 소장에서 흡수가 촉진되고, 피틴산, 폴리인산, 식이섬유 등에 의하여 흡수가 저해된다. 즉 가공식품에 많은 폴리인산이나 채식을 많이 복용하면 아연이 부족해지기 쉽다. 아연은 독성이 적어서 많이 섭취해도 문제는 없으나 구리의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배설은 대변으로 주로 배설되고, 소변, 피부로도 배설된다. 아연의 기능은 약 300여종의 효소에 필요한 성분으로 특히 금속효소의 구성성분으로 주요한 역할을 하며, DNA, RNA의 합성, 유전자의 발현, 단백질합성, 면역기능, 항산화기능 등 생명활동의 기본으로 작용하는 것이 많아 노화와 암의 예방에 중요한 성분이다. 눈과 시신경에 가장 많고, 피부, 부신, 골, 뇌, 심장, 신장, 간, 근육, 전립선, 정소에도 존재하므로 아연이 결핍되면 아연을 필요로 하는 기관의 기능이 떨어진다. 아연은 생식능력을 상승시키며 남성과 여성 호르몬 생산, 단백질의 합성과 대사조절에
첫 사랑은 대부분 짝사랑이 많다. 어느 한쪽에서 주는 사랑이 다른 쪽으로부터 받는 사랑보다 훨씬 클 때 짝사랑이 된다. 첫 사랑의 기억이 달콤하다고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아마도 그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만큼 비슷하게 상대의 사랑을 받았을 것이고 그 뒤에 아무런 고통 없이 헤어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운 좋게도 그 첫사랑과 결혼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결혼 이후에 오는 생활의 무게가 첫 사랑의 기억을 덮어버릴 만큼 힘겹지 않았기에 달콤함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첫 사랑이 고통의 기억으로 남아 있을 수가 있다. 아직 육체를 모르는 때에 그만 첫 사랑이 짝사랑으로 되어버려 기대하던 반응이 없는 상대방 생각 때문에 절망에 빠지게 되고,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만으로도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이런 기억은 세월이 흐르고 난 뒤에도 아프다. 문득 흘러가 버린 노래의 멜로디, 그리고 가수의 신음하는 듯한 가창력이 그 때 가졌던 마음을 꼬챙이로 파내듯이 속속들이 후비는 때가 있다. 그런 때는 어김없이 코피 같이 고통의 기억이 한줄기 흘러 나온다. 이제 그 얼굴의 구석구석
문 : 저는 지하수를 이용하여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농민입니다. 그런데 저희집 인근에 공장이 들어서고 그 공장에서 최근 지하수를 대량으로 개발하여 공업용수로 사용함으로서 저희 토지내의 지하수가 나오지 않고 있어 농사짓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용수 사용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경우 저는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요? 답 : 참으로 답답하고 힘든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인근 공장설립이전에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던 귀하의 입장에서는 일단 인근공장의 지하수 채취를 막는 방법을 강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요. 지하수법 제7조와 10조에 의하면 “동력장치를 이용한 지하수의 개발 시 공장주는 미리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또 지하수의 채취로 인하여 인근지역 수량의 고갈 또는 지반의 침하를 가져올 염려가 있거나 주변시설물의 안전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는 시·도지사는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하는 위 공장의 지하수 개발로 인하여 인근 토지의 수량이 고갈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하여 시·도지사가 내린 지하수 채취허가의 취소를 요청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에 따라 허가가 취
지난달 13일부터 3주간 계속된 ‘2006 국정감사’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6월 발생한 집단 학교급식사고와 관련 역학조사가 실패한 원인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고 분유의 사카자키균 검출과 관련해 규격을 마련하라는 주문도 있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국감을 마감하며 이번 국감에서 활약한 우수 국회의원 6명을 선정했다. 이들 의원들은 본지의 Fe-뉴스를 통해 일반독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다음은 이들 국회의원들의 활약상을 게재한 내용이다. /편집자 김 교 흥 의원 | 열린우리당(교육위) 관리사각 학원급식 문제 등 전방위 지적 식자재업체 현안 짚어 해박한 지식 자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오는 28일 ‘식품산업체 영양표시 지원 및 관리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제71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9월 식품표시기준개정과 관련하여 정부차원에서 식품산업체의 영양표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영양 표시값 산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가능성이 타진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진흥원 보건영양팀 장영애 박사가 ‘식품산업체 영양표시 지원방안 -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영양표시값 산출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평가팀 이혜영 연구관이 ‘식품산업체 영양표시 관리 개선 방안’ 이란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CJ는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바삭한 맛을 내는 ‘백설 바사삭 군만두’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에서 구워지는 효과가 있는 특수 종이 포장재와 차별화된 만두피 반죽으로 갓 구워낸 바삭함을 자랑한다. CJ는 "네덜란드에서 핵심기술을 도입해 CJ식품연구센터에서 3년간 연구하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바삭한 맛의 군만두를 선호하면서도 조리의 불편함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올 겨울 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봉지에 군만두 4개가 들어있다. 소비자 가격은 1000원.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23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지자체와의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2006년도 식품·의약품분야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남 화순의 금호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도 담당공무원 144명(식품분야 65명, 의약품분야 79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첫날 광주세관 세관운영과 윤삼현씨의 ‘혁신의 성공과 벤치마킹을 위한 관세청 및 청와대 혁신 사례‘와 복지부 의약품정책팀 이승훈씨의 약무정책에 대한 강의가 있으며 식품분야 9개분임, 의약품분야 10개분임으로 나뉘어 분임토임도 있게 된다. 또한 둘째날에는 식약청 마약관리팀 곽병태씨의 의료용마약류 관리에 대한 강의와 분임토의에 대한 결과 발표가 있으며 분임토의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식품·의약품안전관리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광주식약청은 밝혔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간 업무협조 체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