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급식 정착을 위한 대토론회’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열린우리당 안전한 학교급식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와 ‘학교급식법개정과조례제정을위한국민운동본부(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한 이 토론회에서는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 방향과 학교급식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원본부 대표 이미경 의원은 “지난 6월 아이들의 집단 식중독 사고를 겪으며 비위생적인 급식 환경에 실망과 걱정이 앞섰다”며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반적인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의 조속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 신영재 학교체육보건급식과장이 ‘학교급식 안전 실현을 위한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방안’ 강기정 의원이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한 식중독 관리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급식법제정과조례제정을위한경남시민연대 정원각 집행위원장이 ‘학교급식지원을 위한 지방자치조례제정 활성화 방안과 해결과제’마지막으로 김선미 의원이 ‘학교급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6월 학교급식법이 1981년 제정된 이래 처음으로 전부 개정되었다. 국민이 원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한 작업은 현재 계속되고 있다. 바로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을 두고 교육부와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등이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23일 헌정기념관에서, 열린우리당과 학교급식국민운동본부 공동 주최로 ‘안전한 학교급식 정착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계기로 전부 개정된 학교급식법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시행할 수 있을까 하고 다시 한번 국민적 공감대를 모아야 할 것이다. 현재 교육부는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보다는 지도·감독 강화에 큰 비중을 두는 방향을 내놓았다. 거기에는 학교급식공급업자들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 급식관계교직원에 대한 징계를 학교급식법에 규정한 것에서 알 수 있다. 정부와 정치권은 또한 학교장과 학교급식관계교직원의 급식 품질 및 안전을 위한 준수, 위생·안전관리 등에 대해 학교급식법에 담았다. 하지만, 급식 조리와 위생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조리사와 조리원의 업무와 배치기준, 조리인력의 자질향상 등을 위한 교육·연수 기회는 학교급식법 시행령에서 전혀 언급하지
CJ가 치킨 전용 식용유 ‘백설 하이치킨’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대두유와 채종유를 적절히 배합한 식물성 식용유로 오랜 시간 조리에도 연기 발생이 적고 거품이 적게 일어 깨끗한 튀김이 가능하다. 또한 올레인산, 리놀렌산 등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86%로 매우 높아 영양이 우수하다. CJ측은 오랜 기간의 테스트를 통해 튀김 본유의 맛과 색감을 낼 수 있도록 치킨 맞춤형으로 개발했다며 지방산의 적절한 비율을 통해 튀김 본연의 맛과 색을 잘 살려 초조 점주들도 쉽게 튀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23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ANZCCK(주한 호주 뉴질랜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06 비즈니스 어워드에 참석 ‘트레이드 엑설런트(trade excellent)’ 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한국-호주-뉴질랜드 수출시장에서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 성과를 이룬 회사에게 수여 되는 상으로, 호주- 뉴질랜드 친환경 청청 원료를 주로 하는 분유제품인 트루맘 뉴클래스, 산양분유 등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여 한국 유아식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분유 시장에 호주, 뉴질랜드 산 낙농 가공품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 받았다. 이 회장은 현재 한국- 뉴질랜드 경제협력위원장 한국측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 - 뉴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한국측 대표로 참석하여 양국의 상호협력을 독려하고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다짐한 바 있다.
충북도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셋째 자녀를 출산하면 매달 15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초.중.고 급식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충북에 1년 이상 거주했을 경우 둘째 자녀를 출산하면 매달 10만원, 셋째 자녀 이상은 매달 15만원씩 1년간 출산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중.고에 재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의 급식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 가정에 입양 수수료 200만원을 지급하고 입양 아동이 12살이 될 때까지 매달 10만원의 양육 수당도 지원키로 했다. 취업 여성들의 출산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보육시설을 90개소에서 120개소로 확대하고 방과후 학교를 122개교에서 170개교로 확대키로 하는 등 61개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 사업에 110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또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에 1천195억2000만원을, 여성과 노인 인력 활용을 위해 12억1400만원을 각각 투자키로 했다.
CJ에서는 겨울철 간식 특수를 노리고 우유를 부어서 흔들기만 하면 팬케익 반죽이 완성되는 ‘흔들어 바로 구워먹는 팬케익’과 찹쌀가루를 넣어 더 쫄깃한 ‘찹쌀호떡믹스’를 출시했다. ‘팬케익’은 기존 핫케익 프리믹스가 계란, 우유를 넣어서 반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제품으로 제품 용기에 우유 170㎖를 넣어 뚜껑을 닫고 흔들기만 하면 팬케익 반죽이 완성된다. 한 병을 흔들면 지름 10㎝ 사이즈의 팬케익 5장을 구울 수 있다. 흔들기 쉬운 S자형 용기를 사용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재미있게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바닐라맛, 초코맛 두 가지로 가격은 1400원. ‘찹쌀호떡믹스’는 찹쌀가루를 첨가해 더욱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물에 이스트를 넣고 풀어준 뒤 프리믹스를 넣고 반죽한 후 2시간 정도 발효시킨 후 호떡 모양으로 구우면 된다. 호떡 속에 넣는 잼믹스가 함께 들어있으며,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로 속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호떡 10개를 만들 수 있는 ‘찹쌀호떡믹스’ 1개(600g) 가격은 2500원.
광주지역 일선학교가 열악한 재정으로 급식 필수시설마저 제대로 갖추지 못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시의회 유재신 의원은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실시한 광주의 초.중.고등학교 급식 시설 등에 대한 점검 결과, 전체 학교에서 급식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광주지역 급식 학교 중 필수시설인 전처리 공간과 조리실, 세척실 구획이 구분된 학교는 116개교에 불과했으며 132개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리실 냉방시설은 51개교만 설비가 이뤄졌을 뿐 197개교에서는 갖추고 있지 않았으며 '조리된 식품 보관용 보온고'는 31개교를 제외한 무려 217개교에서 설치되지 않았다. 광주지역 일선학교의 급식시설에 대한 문제점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점검에서도 지적됐으나 시정되지 않아 집단 식중독 등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마저 안겨주고 있다. 유 의원은 "지난 8월 9일 K여고에서 35명의 학생들이 복통 등을 호소해 역학조사 결과 25명이 식중독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원인균을 찾지 못했다"면서 "해마다 동일한 사고가 이어지고 교육부의 점검
단위조합을 통해 부인 명의로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됐던 박종식 수협회장이 지난 15일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수협 중앙회는 22일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난 박 회장이 16일 회장 직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규정상 수협 임원직은 대법원 확정 판결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에만 강제 사퇴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박 회장은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회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박 회장은 앞서 부인이 6억원의 한도내에서 수산업경영개선자금을 대체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단위조합을 통해 9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부탁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동부지법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했다. 그는 또 지난 97년 회장으로 재직하며 건설회사에 20억원을 불법 대출해주는 대신 7억5000만원을 무이자로 차용한 혐의, 99년 승진한 부하직원으로부터 인사 사례비조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2005년 1월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역시 항소한 바 있다. 지난 17일 박 회장의 첫 업무상 배임 사건에 대해 선고공판을 할 예정이
‘유제품 기능성 표시제도’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유가공협회와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안전과 황인진 사무관과 중앙대학교 박기환 교수 등이 한국의 유제품 표시제도와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 건강영양식품협회 키츠가와 토시아키 부장이 초청돼 일본 특정보건용 식품제도와 허가 및 유제품 상황에 대해 들려준다.
[서울] 고산초등학교 2007학년도 우유 공급업체 선정 공고 1. 등록기간 : 2006.11.24(금)~2006.11.28(화) (평일 09:00~16:30, 토요일,일요일 제외) 2. 등록장소 : 고산초등학교 행정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고산초등학교 2007학년도 급식 물품 납품업체 선정 공고 1. 등록기간 : 2006.11.24(금)~2006.11.28(화) (평일 09:00~16:30, 토요일,일요일 제외) 2. 등록장소 : 고산초등학교 행정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2007학년도 성신초 급식품 납품업체 선정공고 1. 품목 :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 김치류, 우유 2. 등록기간 : 2006. 11. 22(수) ~ 2006. 11. 24(금) 16:30까지 3. 등록장소 : 성신초 행정실 4. 선정방법 :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확인 5. 계약기간 : 2007. 03. 01 ~ 2008. 02. 28(1년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2007학년도 번동초 우유급식업체 선정 공고 1. 계약기간 : 2006. 3. 1. ~ 2007. 2.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