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출판사가 김수현 약사의 식생활 지침서 '밥상을 다시 차리자'를 새롭게 보완해 2권으로 출간했다. 최신판 '밥상을 다시차리자' 1권은 , 2권은 으로 꾸며져 있다. 국내 유일의 식생활 전문강사인 저자 김수현 약사는 SBS 다큐멘터리 '잘 먹고 잘사는 법'의 기획.자문.출연으로 자연식 열풍을 일으켜 새로운 밥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음식이 곧 약이며, 약이 곧 음식이다"고 강조하고 제대로 된 밥상이야말로 우리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역설한다. 이 책은 음식에 조금만 신경 쓰면 보약이 필요없고, 밥 먹는 습관만 잘 들여도 건강을 지킬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단순히 잘못된 식생활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에 대한 바른 지식과 활용을 담고 있으며 제대로 된 식탁·건강한 식탁 차리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밥은 마음이고 사랑이고 정성이다. 엄마가 차려준 정성어린 밥을 먹고 자란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며 여성의 중요성과 모든 기본은 지금껏 소홀히 해왔던 밥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더 이상 빵과 콘플레
농림부가 식품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 농림부는 이를위해 한국식품공업협회 등 관계기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관련협회 담당자들을 식품선진국에 파견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펼친다. 특히 농림부는 지난 2004년 추진했다 포기했던 식품산업육성법을 제정하는 등 식품육성에 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런데 관건은 농림부가 마련한다는 식품산업육성법이다. 지난 2004년 농림부가 식품산업육성법을 추진할 당시에는 식품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입법 취지에도 불구하고 반쪽자리 법안이라는 비난을 사왔다. 국내 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만 육성한다는 입법 취지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번 추진법안도 2년전처럼 근시안적인 법안이 된다면 입법의 의미가 없어진다. 따라서 농림부는 식품 대기업들도 아우를 수 있는 말그대로의 식품산업육성법을 추진해야 한다. 그래야만 농림부가 무슨 ‘식품산업을 육성하느냐’는 의구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안전한 학교급식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우수농산물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인천지역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로 나선 이들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우수농산물 사용이 지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주장하고 있는 우수농산물의 본질이 국산 농산물이라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국산 농산물이 수입산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날이 갈수록 수입 농산물의 비중은 기하학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한다는 취지는 좋다. 하지만 수입산 농산물이 우수하지 않다는 편중된 시각에서 학교급식 식재료에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늘고 있는 수입산 농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를 학교급식에 잘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지난달 29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는 권철현 국회의원(국회교육위원)의 주최로 ‘부산의 학교급식 이대로 좋은가’라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발생한 집단식중독 사고 이후 국회가 위탁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졸속처리한 가운데 열려 위탁운영업체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예상됐다. 그러나 막상 토론이 시작됐지만 시종일관 알맹이 없는 말씨름만 이어져 참석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특히 토론이 아닌 자신들의 입장과 주장 내세우기에만 급급했고 게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참관자들이 하나둘 자리를 떠 텅빈 좌석만 주인을 기다리는 꼴이 됐다. 옛말에 ‘멍석을 깔아줘도 못 논다’는 말이 있다. 급식업체들은 이 말이 자신들의 얘기가 아닌지 한번쯤 반성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경기도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06년 브랜드 올림픽'에서 쌀 부문 '슈퍼브랜드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해 10월 농림부가 주최한 '2005 농산물 파워브랜드대전'에서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슈퍼브랜드상'까지 4년 연속 수상하면서 국내 최고의 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임금님표' 브랜드를 한우, 채소 등 이천산 친환경 농축산물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두산 주류 BG(대표 한기선)가 처음처럼의 판매를 가속화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두산은 ‘지난 8월 경쟁사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무료 시음회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여 판매량이 잠시 주춤했다 11월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달에는 약 110만 상자 정도가 판매될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처음처럼은 지난 29일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과 ‘브랜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네이밍상, 인쇄 광고상, 슬로건 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산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서울 시내 주요 상권 및 매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 프로모션을 개최하는 등 연말 판촉 활동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두산은 드럼과 기타 등으로 무장한 남미 풍의 이국적인 ‘마리아치 특공대’라는 판촉팀을 조직해 술자리를 더욱 즐겁게 하는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게릴라 홍보 요원들이 플래쉬 몹 형태로 주요 상권에서 불시에 처음처럼을 홍보하고 사라지는 ‘처음주세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잠시 주춤했던 처음처럼의 판매세가 11월 들어 다시
◇상무 △FS부문 영업담당 정용진 △FS부분 개발담당 양진우
충남 부여군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부여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굿뜨래 홍보판촉전을 서울 롯데백화점과 영등포점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부여군이 주최하고, 농협 부여군지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1일 개장식에는 김무환 군수와 유찬종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판촉전에서는 굿뜨래 방울토마토와 팽이버섯, 쌀, 홍삼, 한과, 김치, 청국장 등 30여개 품목이 판매대에 오르며 시식행사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청과 농협연합사업단의 공동 협력으로 백화점에 첫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굿뜨래 농산물의 대형 유통업체 입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기관 승진 ▲전략조정팀 사회복지사무관 김영선 ▲혁신인사기획팀 사회복지사무관 장호연 ▲행정사무관 김홍중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실 행정사무관 양동교 ▲행정사무관 이태근 ▲정책홍보관리실 통상협력팀 행정사무관 나성웅 ▲보건의료정책본부 보건정책팀 사회복지사무관 최홍석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정책팀 행정사무관 진영주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급여기획팀 행정사무관 이상진 ▲보험연금정책본부 연금정책팀 행정사무관 오진희 ▲보험연금정책본부 연금급여팀 사회복지사무관 송준헌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인구여성정책팀 행정사무관 박성우 ◇기술서기관 승진 ▲보건의료정책본부 보건정책팀 보건사무관 황순옥 ▲보건산업육성사업단 보건산업정책팀 보건사무관 윤승기
보해가 광주서강정보대학과 산학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해양조(대표 임건우)는 29일 서강정보대학에서 보해양조 이성진 전무와 서강정보대학 이대석 부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해-서강정보대학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해와 서강정보대학은 지역인재양성 및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