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부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하지만 꿈만큼이나 잡기 어려운 게 부자의 길이다. 남의 뒤를 좇다보면 부자의 길은 멀기만 하다. 시류에 함몰되지 말고 그 시류 속에서 부자가 되는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 도서출판 성안당이 펴낸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부자마인드'는 너도나도 재테크에 열광하는 시류 속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재테크 길을 찾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돈을 보는 관점을 바꾸고 재테크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라는 등의 재테크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책은 자산관리와 재테크가 인생에서 선택과목이 아니라 전공필수과목으로 인식되고 있는 요즘, 국내 최고 재테크 정보사이트인 '모네타'에서 인기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테크 초보자들에게 올바른 경제 마인드를 제시한다. 저자는 '부자는 내 운명, 부자되기 시스템속에 나를 가두라'고 강조한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개개인의 구조는 재테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 구조적인 문제, 즉 시스템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사이 거의 모든것을 결정해 버린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최근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저칼로리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요즘은 동네슈퍼에서 파는 과자, 라면, 레토르트 식품류까지 모두 칼로리 표기가 되어 있다. 심지어 저지방 우유, 저칼로리 콜라, 무가당 주스, 다이어트 쌀, 채식 레스토랑까지…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들의 욕망은 칼로리 부분에서 특히 민감해지는데, 오죽하면 유통기한보다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칼로리일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은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이어트 중이야' '살 좀 빼야지' 등의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거의 모든 여성이 365일 살과의 전쟁 중인 셈이다. 그녀들은 오늘도 아름다운 S라인과 참을 수 없는 식욕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데 이러한 그녀들의 목소리를 담아 마음껏 먹어도 살 안찌는 요리와 각 재료에 대한 칼로리를 세세하게 표기한 책이 출간되었다. 도서출판 성안당이 펴낸 '100㎉ 날씬한 밥상'이 그 주인공. 이 책은 맛있게 요리하고 가볍게 먹는 97가지의 저칼로리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요리책은 그 내용은 하나같이 비슷하다. 그저
척수장애인 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발족한 척수장애인 재활센터 건립 추진 위원회 (위원장 대한주택공사 한행수 대표, 부위원장 김선미 의원)가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 현관 로비에서 ‘2006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척수장애인 재활센터 건립 추진 위원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신 의원 6명, 척수장애인 돕기 일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에 참석한 여야 의원 8명 그리고 보건복지부 소속 의원들이 직접 총 1000포기의 김치를 담아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된다.
코인텍은 진산고 제품의 과대광고 논란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코인텍은 "원자력의학원과 식약청의 조사중인 특허를 받을때 에탄올 침전물 스텝까지 해야 하나 자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세파클린만으로 제품화 한것이라는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억측"이라고 밝혔다. 코인텍 관계자는 원자력연구원에서 진산을 개발할 때 에탄올로 인삼을 사용했는데 실제 공정에서는 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완전한 진산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실험실 공정이 대량생산 공정으로 전환될 때 일부 공정이 바뀌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텍은 “공정이 바뀐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래 개발목적에 맞는 효능물질이 나왔느냐가 핵심”이라고 반박했다. 코인텍의 이승근 대표는 "지난 2001년 제품생산을 시작한 이후부터 단 한차례도 제품의 공정이 변한바 없으며 2005년 5월까지 원자력의학원의 품질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진산의 원료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화학적 성분 및 생물학적 분석 또한 문제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제가 된 진산고 제품은 이미 성분이 검증됐고 최근에도 식약청의 수사와 관련해서 공인검증기관에서 검역 의뢰해 성분 확인
코트라(KOTRA)는 7, 8일 양일간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청두 등 중국 주요 지역의 유통 책임자와 현지 입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 중국 내수시장 진출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진 중국 유통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국내 주요 지역별 상거래 문화 및 소비자의 성향 등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 중국이 지난 2004년 12월 도소매시장 진입장벽을 낮추며 한국 기업의 관심이 높아졌으나, 매장 입점 관련 현지정보 취득 등이 어렵고 진출 방향에 대한 설정이 미흡해 중도 포기한 기업이 적지않다는 게 코트라의 설명이다. 중국내 주요 유통매장에 종가집김치 납품을 성사시킨 종가집 베이징법인의 박경렬 과장은 설명회에서 "중국 매장 진출 성공의 8할은 영업력에 달렸다"며 "체계적 조사와 지역별 상거래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는 다른 업체보다 좋은 조건으로 입점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광둥성에 위치한 이화백화점의 판신페이 총재는 "광둥성내 유통되는 3천여개의 국제적 브랜드 가운데 한국 브랜드는 10%에도 못미친다"며 "이는 브랜드 인
지난 30일 대한약사회가 성명을 통해 식약행정의 조직개편으로 의약품 부문의 축소가 우려된다며 식품안전처의 설립을 고집한다면 최소한 차관급의 의약품안전청 설치도 법제화해야 한다고 발표한 보도를 보고 답답한 마음 금할 길 없다.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강화하려는 정부와 학계의 노력에 대해 집단의 이익을 위해 서슴없이 발목잡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식품안전관리가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어 관리책임이 불분명하고 식품과 약품이 혼동되는 관리 실수로 대형 식품사건이 줄이어 터지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며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식품위생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하여 지난 수년간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각계의 의견을 모아 식품안전처 신설 계획을 만들었으며 어렵사리 관련부처들의 합의를 얻어냈고 당정협의를 끝내고 국회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의 조직적인 반대 공세에 부딪혀 국회 행정자치위 법안심사소위의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물론 국회는 이익집단을 대변하는 기관이긴 하지만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는 일부 집단의 사소한 이해나 반사이익을 위한 흥정꺼리가 될 수 있
플라보이노이드 등 기능성 물질 다량 함유 위암·대장암 등 임상실험서 항암효과 입증 잡곡이란 곡류 가운데 쌀과 맥류(보리, 밀, 호밀, 귀리 등)를 제외한 모든 작물을 일컫는 말로, 일반적으로 수수, 기장, 조 등이 이에 속한다. 우리 선조에게는 쌀이나 보리와 함께 식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이들 잡곡류가 최근에는 정월 대보름에나 오곡밥의 형태로 밥상에 오르는 별미가 됐다. 오곡밥에는 쌀, 보리, 콩, 조, 수수 또는 기장이 들어간다. 특히 요즘 신세대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잡곡류는 척박한 토양과 열악한 자연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량의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 예방효과가 높다. 화본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인 수수는 BC 3000년께부터 이집트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AD 4세기 초에 중국에 전해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예부터 중요한 오곡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수수는 100g 당 당질 73g, 단백질 10.9g, 지방 3.2g, 식이섬유 2.3g, 회분 1.6g, 칼슘 2.7㎎, 철분 4.3㎎, 비타민 B₁0.3㎎, 비타민 B₂0.14㎎, 니아신 2.8㎎을 함유하고 있는데 지방
식품안전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논란을 빚고 있다. 당초 이번 법안은 올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했지만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비되고 있다. 특히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조직적 반대 여론이 들끓어 식품안전처 신설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물론 반대 의원들의 주장처럼 식약청이 폐지되고 식품안전처가 신설된다고 해서 식품안전이 담보된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식품안전처 신설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근심을 끼쳐왔던 식품안전의 최소한 안전장치라는 점을 볼 때 반대만 할 입장도 아닐 듯 싶다. 이에따라 식품안전처 신설을 통해 온 국민이 최소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품질유지기한 표시제가 국내에도 도입된다. 정부는 소비자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소비자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업체의 자율에 따라 품질유지기한 표시가 이뤄져 품질의 변화가 거의 없는 기한이 어느 정도인지 제품별 회사로 각기 다르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뒤에도 소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지만, 언제까지 소비가 가능한지 제품에 표시되지 않는다면 소비자로서는 알 방도가 없지 않은가. 특히 품질유지기한이 지나치게 경과한 제품을 수거·검사한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지나친 정도도 불명확해 보인다.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표출돼 표시제도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다. 국내 유통중인 유기가공식품들은 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승인돼 60여가지 각양각색의 인증마크로 표시되고 있다. 수입제품 뿐 아니라 국산제품의 경우에도 유기농인증기관이 국내에 없어 외국 기관을 이용했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상승이 불가피했다. 최근 IFOAM으로부터 국내 2곳에 국제적인 유기농인증기관이 지정돼 국산제품의 유기농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들이 가공식품이 아닌 농산물에 대한 인증업무를 맡고 있어 그 실효성을 거둘지는 미지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가 없어 이에 대한 공청회 등을 통해 제도 마련을 속행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