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청주 여성모임(대표 김미자)'은 21일 아이들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지키기 위한 333인 어머니 선언문을 내고 "청주시는 시민의 요구에 반하는 의견을 의회에 제출한 것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청주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어머니들의 근심이 나날이 깊어가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청구한) 학교급식조례안을 예산이 없다, FTA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앞서 청주시학교급식조례제정을 위한 운동본부가 낸 조례안에 대해 '학교급식법에 저촉되고 교육감의 고유 권한을 침해할 우려가 있으며 FTA 관련 사항에도 위반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시의회에 보내 바 있으며 시의회는 지난달 말 이 조례안 최종 심사를 유보했다. 여성모임 측은 이어 "시의회는 시민들의 뜻을 존중해 다음 회기에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시도 식품안전대책 등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CJ가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정통 드레싱 '백설 올리브유 드레싱 크리미&페퍼'를 출시했다. '백설 올리브유 드레싱 크리미&페퍼'는 유럽에서 즐겨 먹는 크리미한 타입의 정통 드레싱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 흑후추, 피클, 식초 등을 첨가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제작됐다. 최고급 오일로 평가받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하다.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을 내며 신선한 야채나 과일 샐러드에 뿌려 먹는 것은 물론이고 튀김이나 생선 요리의 소스로도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90g 용량 가격은 3850원.
◇ 승진 ▲ 전무 나정남 ▲ 상무 김근회 ▲ 중국 톈진 차이홍사료 상무 민경호
청소년 음주 Zero.net' NGO연대가 21일 낮 12시 대한상공회의소 앞에서 청소년 음주 조장 환경 추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NGO연대는 청소년 음주에 대한 사회 이슈화와 건전한 음주 문화 주선을 위해 전국 소비자시민 모임 등 28개 청소년단체, 시민단체, 의료직능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시민모임으로 청소년 음주 제로화 를 사회환경조성과 청소년 음주 예방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열대림에는 약이 되는 식물이 많다. 자기 방어의 수단으로 스스로 여러가지 화학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숲에는 많은 수의 곤충과 동물들이 있어 나무 잎을 먹어 치우는데 그 나무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가 된다. 곤충들이 잎을 몽땅 먹어 치워서 일년에 잎을 세 번이나 새로 만들어 내야 하는 나무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무들도 자위 수단으로 먹히지 않게 여러가지 화학 물질을 만들 어 잎에 저장해서 살아 남는 지혜를 발휘 하는데 그것이 인간에게 약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무에게 “지혜”란 것이 있을까.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곤충이 먹으면 죽거나 해를 당하는 물질을 알아 낼까? 그런 물질을 안다고 해서 어떻게 땅에서 흡수한 성분을 이것 저것 혼합해서 그런 약이 되는 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동물 같으면 쓰지 않는 근육이나 부위가 퇴화해서 없어지거나 또는 더 많이 쓰는 부위가 더욱 발전하는 것은 진화과정이라고 이해가 되는데 가만히 서 있는 나무가 어떻게 알아내서 필요한 성분을 흙과 공기에서 찾아내서 합성을 하는지 궁금하다. 7월쯤 백두산에 가면 천지 주변에 온통 야생화가 피어 있다. 그 중에 어느 꽃은 꽃가루를 가져오는 곤충이 길을 찾기 쉽게 꽃잎
임차인 을은 식당을 운영하려고 임대인 갑으로부터 기존에 식당으로 영업하고 있던 점포를 임대차하기로 하였다. 임대차계약을 하면서 임대인 갑은 임차인 을에게 전식당주인이 구청에 영업신고증을 반납하는 폐업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퇴거한 사실을 알려주고 이 문제를 해결하여 식당영업이 가능하게 해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런데 임차인 을이 입주하여 간판, 식당인테리어 등의 시설을 하고 새로운 개업안내를 한지 한참이 지나도 임대인 갑은 기존의 폐업처리문제를 이행하지 못하여 을은 합법적인 식당운영을 하기가 불가능하여 갑과의 식당임대차계약을 해지하려고 한다. 임차인 을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경우 갑에게 자신이 식당영업을 위해 지불한 각종 비품비, 시설비, 홍보비용 등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 임대차계약이 체결되면 임대인은 민법제623조에 의하여 임대차기간 중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여야 할 적극적인 의무를 부담하고, 이러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은 임대인의 채무불이행을 원인으로 하여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이 사건에서, 임대인 갑은 임차인 을에게 임대차 목적물인 이사건 점포를 명도 하였으나, 특약사항으로 약정한
철분은 여성들이 어지럽다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철분으로 혈액을 만드는 중요한 성분이다. 철분은 적혈구에 70%, 근육에 5%, 간, 지라, 골수에 20%, 산화효소로 5%로 존재하며 기능철과 저장철로 구분된다. 기능철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근육세포의 미오글로빈에 있는 헤모철, 세포속의 시토크롬류, 카타라제, 퍼옥시다제 등의 헤모철효소등과 같이 기능을 한다. 저장철은 페리틴과 헤모시데린으로 불리는 거대단백질로 철이 필요할 때에 철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철은 헤모철과 비헤모철로 나누며, 헤모철은 동물성식품에 들어있는 철로써 우리 몸에 흡수가 잘되고, 비헤모철은 식물성식품에 많이 들어 있으며 흡수율은 낮다. 철의 흡수는 십이지장과 회장상부에서 흡수되며, 음식이나 생체의 환경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지며, 음식물의 철은 위액, 췌액, 담즙, 장액 등의 작용에 의하여 흡수가 가능한 화학형으로 변하여 흡수된다.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것은 육류, 어류, 비타민C, 시트르산 등과 임신, 수유, 성장기, 여성, 어린이, 출혈이 있을 때이다. 흡수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인산염, 콩과 곡류의 피틴산, 옥살산, 차의 탄닌성분, 식이섬유, 철분의 저장이
◇상무보 ▷안창언(마케팅실장) ▷안현호(수원공장장)
주류(소주)두산주류BG-처음처럼깨끗한 알칼리水 순한 맛 매력두산주류 BG의 ‘처음처럼’은 대관령에서 솟아나는 원수를 알칼리수로 환원시킨 세계 최초의 알칼리수 소주다. 전국 소주 시장 점유율은 9월 기준으로 11.4%, 서울 시장 점유율은 21.3 %다.대장암으로 투병하던 한기선 사장이 평소 항암치료용으로 마시던 알칼리수를 소주에 응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월 출시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소주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회사측은 처음처럼에 쓰이는 pH 8.3의 알칼리수는 기름진 산성안주와 어울리는데다 자연 미네랄과 북어국에 풍부한 알라닌 성분이 포함돼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처음처럼’의 성공에는 원료 차별화와 함께 독특한 네이밍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처음처럼’은 사내외 공모를 통해 제시된 2000여개의 안중 신영복 교수의 처음처럼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명이 최종 낙점함으로서 소주이름은 세 글자라는 주류업계 불문율을 깨는 파격을 단행했다. ‘처음처럼’의 마케팅 활동은 25 ~35세대 공략에 집중했다. 기존의 ‘깨끗한 물’에 ‘깨끗함은 기본으로 몸에 좋은 물’이 더해진 가치, 즉 소주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집중했다.
지난해 선정 제품 대거 탈락 ‘물갈이’ 폭풍 기능성 겸비한 일반식품 소비자 선호 높아 올해에는 어떤 제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 식품환경신문이 주최한 2006히트상품 선정에서 11개부문 32개 품목과 회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제품들은 독특한 컨셉과 패키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한시대를 풍미하는 히트 상품으로 기록되는 행운을 누렸다. 이번 히트상품 선정에서는 특히 지난해 선정됐던 제품들이 대거 탈락하고 올해 처음 선정된 제품이 대부분일 정도로 신제품들의 기세가 거셌다. 기존 제품이라도 리뉴얼 등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웰빙 상품들의 인기가 여전했고 창의성과 우수성을 겸비한 제품들이 여럿 눈에 띠었다. 이번 히트상품 선정은 본지 선정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1차로 거치고 식품안전포럼(회장 이영순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재심사 과정을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100여개 제품이 출품됐지만 이중 32개 제품만 선정된 것이 한편으로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비록 선정에는 탈락했지만 히트상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