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양조‘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목포 봉사단이 성탄절을 맞아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퍼뜨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목포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23일 목포역 광장에서 ‘밥퍼나눔운동 목포지부’가 마련한 동절기 의복 500벌을 나눠줬다. 이날 전달된 동절기 의복은 올 한해 동안 밥퍼나눔운동 목포지부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지역소외계층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100원씩을 받아 마련한 것이다. ‘2006년 거리성탄예배’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일복지재단과 밥퍼나눔운동 목포지부의 주최로, 보해양조 등 18개의 기업 및 관공서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성탄절을 맞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탄 예배를 드린 후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현재 광주, 목포, 순천지역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자, 지체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주지역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대표 임동인)은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www.wish.co.kr)에 1억3000만 원 상당의 청정원, 종가집, 나드리. 웰라이프 제품과 '청정원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 수익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대상 임동인 대표이사와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 박은경 사무총장은 26일 신설동 대상 본사에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향후 다양한 부문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기증된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메이크어위시 재단에서 진행하는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 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기증된 물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재단 국제본부의 한국 지부로 2002년 11월 설립되었다.
동원F&B(대표 김해관)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3색(色) 이벤트로 종무식을 따뜻하게 꾸민다. 종무식 뒤에는 본사 직원이 영업 현장을 찾아 선물을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동원F&B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작은 콘서트’, ’해피해피 가족사진 콘테스트’, ‘2006년 동원의 베스트를 찾아라’ 등 3가지 행사를 연다. 1부 순서로 간단한 종무식을 가진 뒤, 2부 순서에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종무식 뒤에는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갖는다. 행사 가운데 하일라이트는 맨 마지막에 열릴 ‘작은 콘서트’다. 동원F&B는 사내 공모를 통해 발표자를 선정했다. 박세원 해외사업부 상무의 딸 박인아양(초4)과 서민상 구매팀 차장의 아들 서지완군(초5)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고, 김진균 인삼유통팀 차장의 처남 박진근씨는 성악 가창을 선보인다. 종무식 뒤에는 본사 직원들이 유통 매장을 찾아 판매 일선에서 뛰고 있는 사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올 12월에 정부에서 주관하는 ATC 과제 수행 업체로 지정돼 그에 따른 연구인력을 공모한다. 1. 모집부문 : 소장,책임급,선임급,원급 - 각 O명(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 2. 근무장소 : 쎌바이오텍 세포공학 연구소 (김포 소재) 3. 홈페이지 : www.cellbiotech.com 4. 제출처 : insa@cellbiotech.com 이메일 제출시 제목에 “ 연구oo급 - ooo '으로 명기 바람. 5. 제출서류 : 이력서(긴급연락처, 지원부문 명기), 자기소개서, 논문초록, 성적증명서, 학위증명서 각 1부. 6. 제출기한 : 2006년 12월 29일 까지 7. 문의 : 031-987-6205 (교 220) 기획관리팀장 박종도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액의 수당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아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대형 다단계업체 D사 대표 장모(39)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98년부터 최근까지 `100만원을 투자하면 140만원을 돌려주겠다'는 식으로 회원들을 모집해 물품 거래는 하지 않고 거액의 투자금만 챙긴 뒤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모(42.여)씨 등 28명이 2004년 이후 총 13억여원 상당의 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D사를 고소함에 따라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D사 본사와 계열사 1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장부를 확보, 구체적인 영업 방식과 투자자들의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위 공무원 가족이 D사 회원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직 공직자가 관련돼 있다는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 지금은 그런 쪽을 알아볼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서초경찰서는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투자자를 모아 총 160억원 상당의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다단계업체 J사 대표 최모(61)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구리가 우리 몸에서도 미량 존재하며 인체의 생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세로 빈혈이 있으면 철분을 주로 생각하지만 이 철분이 헤모그로빈에 합성되는 데는 구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리는 체내의 여러 효소, 단백질의 구성 성분이며, 성인의 경우 체내에 약 100~150mg 정도 함유하고 있으며, 간과 뇌에 가장 많이 존재하며 다음으로 심장, 신장, 췌장, 비장, 폐, 뼈, 근육 순으로 존재한다. 철과 함께 혈액의 적혈구를 만들고 철의 흡수와 이용을 높여 심장혈관계를 유지하고, Collagen 및 Elastin의 형성에 관여하여 뼈, 연골, 피부 조직의 유지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며 관절염, 척추염, 궤양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구리는 주로 소장에서 주로 흡수되며 위에서도 소량 흡수된다. 몸 안의 구리농도가 높을 때에는 단순확상에 의하여 흡수가 되고, 부족할 때에는 이동물질에 의한 촉진확산으로 흡수된다. 아연과 같이 메틸로티오네인과 결합하여 소장의 흡수세포를 통하여 문맥으로 이동한다. 흡수된 구리는 알부민에 의하여 운반이 되어 주로 간에 저장이 되고 일부는 신장에 저장된다. 음식물에
고추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수없는 유용한 야채이다. 최근 고추를 섞었을 때 식용유의 산패가 눈에 뛰게 억제된다는 실험결과가 보도되었는데, 이는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 때문이다. 김치에 젓갈을 넣어 맛을 낼 수 있는 것도 이 성분이 젓갈의 비린내를 없애고 지방산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긴 겨울 동안 신선한 채소의 공급없이 김치만 먹는 데도 비타민 C의 부족을 심각히 느끼지 못하는 것은 고추의 공이 크다고 하겠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젓산균의 발육을 도와, 김치를 먹는 사람이 유산균음료를 따로 마실 필요가 없다. 김치에 고추를 침에 섞고 녹말을 첨가하면 보통 때마다 녹말의 소화율이 더욱 높다는 발표도 있었고, 쥐의 사료에 5%의 고추를 섞어 먹이면 그러지 않았을 때보다 발육성장률이 높았다는 실험결과도 있었다고한다. 김치에 고추를 조미한 선조들의 슬기는 그 어느 민족도 따를 수 없는 창의력이라고 보아진다. 이와 더불어 고추장에서 발휘되는 고추의 역할 또한 만만치 않다. 천여년이 넘는 장 빚는 솜씨가 만들어낸 고추장은 빠른 시간 내 한국음식의 기본조미료로 자리잡았다. 생선조림에 넣어 비린내를 가시게 할 수도 있고, 얼큰한
연세우유가 22가지 야채와 과일을 함유한 음료 '연세 자연농장 야채두유'를 출시했다. 당근과 토마토의 상큼한 맛이 고소한 두유의 맛과 어우러져 콩 특유의 비린내가 없을 뿐 아니라 기존의 야채주스보다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또한 야채.과일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혈당지수가 19 이하인 결정과당이 들어가 복부 비만과 당뇨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200ml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950원이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RFID 기반 식품안전정보관리 공통시스템 구축사업’ 종료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식품산업에 이력추적관리제도가 도입되면서 식품안전관리에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위해식품의 조기 회수를 통한 사회적 파장을 줄이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심, CJ, 동원F&B, 파리크라상, 로엑스, 메가마트 등 시범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이 사업추진 결과등을 발표했다.
복지부 의원 20곳, 한의원 10곳 조사 결과 무분별한 비만 치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치료를 위해 거쳐야 하는 체질량지수(비만도) 측정이 생략되는가 하면 정상 체중인 데도 비만 치료를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비만을 치료하는 의료기관들이 비만약제 등을 과도 처방하면서 허가받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거나 부당 급여 청구를 하는 등 도덕적 해이도 심각한 수준이다. 전 사회적으로 번지고 있는 `살빼기 열풍 '에 편승한 의료기관의 몰염치한 상술이 판을 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2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9월 의원 20곳과 한의원 10곳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한 결과를 공개한 데서 드러났다. ◇ 불필요한 비만 치료 극성 = 비만 치료를 하기 위해선 먼저 체질량 지수를 측정, 비만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8곳(26.7%)는 이 같은 절차를 생략했고, 전체 비만 치료자 656명 중 102명(15.5%)은 체질량 지수 측정 없이 비만 치료를 받았다. 비만 치료가 필요한 수준은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이 돼야 한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