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8일 돈가스 전문점 강남 사보텐에서 직원들의 펀(fun)한 경영과 활기찬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인분 대형 돈가스를 제작해 팀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네슬레의 킷캣 초콜릿이 내달 3일까지 퀴즈에 응모하면 푸켓 가족 여행권등을 증정하는 ‘킷캣 먹으면 푸켓 간다’ 이벤트를 연다. 응모방법은 킷캣 홈페이지(www.kitkat.co.kr)나 한국네슬레 홈페이지(www.nestle.co.kr)에 접속해 주어진 퀴즈의 정답을 입력하거나 전국 대형할인점 매장에서 응모권을 받아 퀴즈 정답을 직접 적어내면 된다. 퀴즈를 맞춘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4인 가족 푸캣 여행권(1명), 인텔 노트북(2명), 드림 박스 PMP(3명), 킷캣 제품 등 총 206명에게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2월 9일 킷캣 브랜드 홈페이지(www.kitkat.co.kr)를 통해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강재영 킷캣 브랜드 매니저는 “추운 겨울, 킷캣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열대의 푸캣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유와 휴식을 전하는 행운의 초콜릿으로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윤화 대기보전국장 ▲ 윤종수 상하수도국장 ▲ 손희만 낙동강유역환경청장 ▲ 박희정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보해양조(대표 임건우)의 봉사조직인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4기가 지난 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 봉사단은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4월 공식 출범한 봉사단체로 보해 임직원들과 호남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윤옥경(23)양은 "대학시절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와 같은 생각으로 우리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질병예방.건강증진 분야에 보건의료정책 집중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언론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날이 갈수록 국민건강이 안 좋아지고 있어 범국민적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국가재난이 될 수 있다"며 "이제는 국가가 나서 국민건강을 본격적으로 신경 써야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 장관은 "사전 질병예방 내지 건강증진 쪽에 보건의료정책의 초점을 새롭게 맞출 생각이며, 지금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년에 하고 싶은 정책이나 포부는. ▲작년에 끝내지 못한 입법 관련 현안들, 이를 테면 노인수발보장보험법이나 국민연금법 개정안 및 기초노령연금법안 등을 올해는 시급하게 처리하고 싶다. 더불어 보건의료분야에서 국가 역할을 새롭게 규정하고, 날이 갈수록 안 좋아지는 국민건강을 국가가 본격적으로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 현재 여러 가지 연구보고서를 만들고 있다. 정책과 계획을 수립해 밀고 나가겠다. 이를 통해 `보건'이란 글자가 진짜 붙어있는 보건복지부를 만들겠다. --건강문제나 의료문제는 역대 복지부 장관들도 추진하려다 예산문제에 가로막혀 흐지부지된 적이 많은데. ▲국
웅진식품이 인의동 시대를 마감하고 종로 2가로 둥지를 옮겼다. 웅진식품은 그룹 계열사간의 응집을 강화시키기 위해 종로 2가 종로타워로 구랍 26일 이전했다고 밝혔다. 종로타워에는 웅진식품을 비롯, 웅진쿠친, 웅진건설 등 웅진그룹내 7개 계열사가 자리하게 된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오스코텍의 공모주 일반 청약 첫째날 경쟁률이 10.44대 1로 집계됐다. 4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오스코텍의 공모주 청약 결과 총 배정물량 30만주에 313만1천778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220억원 가량이 몰렸다. 증권사별로는 공동 주간사인 대우증권과 신흥증권이 각각 18.61대 1, 2.5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교보증권이 5.05대 1, 굿모닝신한증권 7.78대 1, 대한투자증권 14.20대 1, 브릿지증권 12.53대 1 등을 기록했다.
충남 당진의 한 업체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직원들이 집단으로 설사 등 증세를 앓고 이 가운데 1명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당진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 면천면에 있는 D업체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돼지고기, 홍합, 조개젓 등을 먹은 직원 30여명이 설사와 복통 등 증세를 호소하며 인근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직원 대부분은 곧바로 정상을 되찾았지만 성모(57)씨만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경기도 부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2일 낮 12시께 폐렴증세를 동반한 성인성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숨졌다. 그러나 집단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 발병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직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나 식중독균이나 다른 전염병을 일으킬만한 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는 회사명을 제너시스BBQ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사명 변경은 그룹 대표 상표인 BBQ의 높은 인지도를 적극 활용,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그룹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라고 이 업체는 설명했다.
지난 6월 CJ 푸드사건과 관련된 대규모 식중독사건을 계기로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제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입법예고 되어 내년 1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학교급식법 개정안에 따라 이제 3년 안에 거의 모든 중학교와 상당수의 고등학교가 직영으로 전환되고 내년부터는 영양교사의 배치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학교급식법 개정안에서는 급식의 직영화와 더불어 제 5조4항에서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자치구의 구청장은 우수한 식자재 공급 등 학교급식을 지원하기 위하여 그 소속하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함으로써 각 시군구에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에 교육부가 제시한 식중독예방책에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우수한 식재료의 공급과 더불어 식재료 검수, 학교급식연구사업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공포된 지 몇 달이 지나도록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해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는 아무런 반응도 나타내지 않고 있다. 학교급식법 개정안 제5조 5항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치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