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는 12일 aT센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추성주의 양대수 대표를 제 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우유는 12일 경영지원상무에 이호택(55) 강북영업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호택 경영지원상무는 건국대 낙농과 출신으로 1978년 서울우유에 입사한 이래 제품개발과장, 유통사업본부장, 경영기획시장등을 거쳤다.
광동제약은 3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식욕억제제 '마자놀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유럽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마진돌'이라는 성분이 든 이 제품은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07 보건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또한 부대행사로 보건산업 우수상품 전시회가 함께 열리게 된다.
일본, 생선위주 식사 장수에 큰 영향 EPA·DHA 성분 암억제 기능 확인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질병의 상태도 아니면서 건강을 확신하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뇌졸중, 동맥경화증, 고혈압, 암, 당뇨병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여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상태는 생활환경의 변화, 특히 식생활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일본 암예방연구소가 17년간에 걸쳐 일본인 26만5000 명의 사망원인을 역학 조사한 결과 생선 위주의 식사빈도가 높을수록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그룹은 매일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고혈압, 간암, 자궁암 등의 발병률이 각각 2배, 2.6배,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선섭취로 각종 성인병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면 도대체 생선의 어떤 성분이 암이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일까?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 및 각종 비타민 등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생선에서 추출한 지방의 주성분인 EPA(에이코사펜타엔산) 및 DHA(도코사헥사엔산)가 암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유 중의 EPA는 혈소판
요오드라고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갑상선질환과 미역이다. 일반인들에게 갑상선이 안 좋으면 요오드가 부족하거나 너무 많다고 하여 해조류를 많이 권하기도 하고 피하기도 한다. 이러한 요오드는 우리 몸에 10-20mg 정도 있으며 갑상선에 약 80%가 존재하며 나머지는 근육, 피부, 골격, 내분비조직 등에 분포하며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이다. 하루의 섭취량은 75-200μm이 필요하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종이 많이 발생한다. 갑상선종이 알려진 것은 토양에 요오드가 적은 지역이나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해조류의 섭취가 부족한 지역에서 갑상선종이 많이 발생한다는 역학조사에서 알려지게 되었다. 음식에 포함된 요오드의 흡수와 배설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소장에서 요오드이온의 형태로 흡수되어 단백질과 결합하여 갑상선으로 이동된다. 흡수된 요오드의 약 30%는 혈류에서 갑상선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가 되며 나머지는 2-3일간 체내에 머물다가 소변을 통하여 배설된다. 혈장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뇌하수체에서 갑상선 자극호르몬이 분비되어 갑상선에서 요오드의 흡수를 자극하여 갑상선호르몬의 공급한다. 갑상선호르몬은 갑상선 안에서는 당단백질인
콩수입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부가 국산 콩을 쓰라며 일방적으로 수입량을 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산콩을 쓰게 되면 가공식품의 단가가 지금보다 5배이상 올라가 업체나 소비자나 다 골탕을 먹게 된다고 한다. 아니 업체의 경우는 사업의 존폐를 논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처럼 농림부가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은 한 농림관련 언론에 수입산 콩 때문에 국산콩 소비가 안된다는 기사 한줄 때문이었다고 한다. 언론이 무서워 안일한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의 행태에 실소를 금치 못할 뿐이다.
그동안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감독 없이 방치되다시피 했던 식재료 산업이 정리될 조짐이다. 지난해 대규모 집단급식 식중독 사고를 겪으면서 식재료 산업의 관리 필요성을 절감했을까. 정부는 최근 식재료전문공급업을 신설하고 식중독 사고 행정처분 근거를 마련했다. 식재료 시장은 몸집만 커졌을 뿐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가 전무한 분야이다. 단체급식 시장이 성장한 만큼 식재료 시장에 대한 관리가 수반됐어야 하지만 정부는 그동안 수수방관만 했던게 사실이다. 지난해 사고를 계기로 단체급식 및 식재료산업과 관련해 여러 규정이 만들진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사전예방의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료전문공급업소의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만이 신설됐을 뿐 미흡한 부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삼양사(대표 김윤)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큐원 녹차호떡믹스’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2005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큐원 찰호떡믹스’시리즈 제품으로 국내산 녹차분말과 클로렐라를 함유한‘웰빙 호떡’이다. 이제품은 비타민, 엽산 등이 들어 있는‘큐원 영양강화밀가루’를 사용하였고 땅콩가루와 코코넛의 함량을 높여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큐원 녹차호떡믹스’는 별도의 재료 없이 프라이팬만 있으면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550g 1개 제품으로 약 10개의 호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소비자가격은 2800원.
1. 일 시: 2007년 1월 24~25일 (수~목) 2. 장 소: 지리산 가족호텔 1층 회의실 3. 연락처: 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신수철 교수 (전화: 061-750-3253, 016-9602-3253) 전남대학교 해양식품공학과 김선재 교수 (전화: 061-659-3214, 011-9623-4024) 4. 일 정: [2007년 1월 24일 (수)] 15:30-16:00 등록, 개회사, 축사 16:00-16:30 2006년도 한국식품과학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및 식품영양학회 호남지부 임시총회 16:30-17:00 특강 I : Food Safety and Phage Display Antibody 연사: 김두운 박사, 전남대학교 식품공학영양학부 17:00-17:30 특강 II : FAD-mediated electroenzymatic microreactor for efficient regeneration of NADH for biocatalysis 연사: 윤세억 교수, 전북대학교 응용생물공학부 17:30-18:00 특강 III : Biosorption of textile dyes from aqueous sol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