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원물 그대로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원물형 조미료 '멸치 국물내기티백'을 출시했다. 맛선생 브랜드의 천연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누드 컨셉의 투명창 파우치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원물을 그대로 확인하고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옥수수전분을 원료로 한 피라미드 모양의 친환경 티백을 사용했으며, 조리의 간편성에 초점을 맞췄다. 맛선생 멸치 국물내기 티백은 4인 가족 국물요리 시 끓는 물에 멸치티백 1개(10g)를 넣고 5분만 넣고 우리면 깊고 진한 멸치국물을 낼 수 있다. 실제로 집에서 멸치 한 움큼을 넣으면 적어도 20분 이상을 우려야 하고 시중에 파는 가루 티백의 경우, 티백 2개로 20분 정도는 우려야 멸치국물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편리하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원 멸치 국물내기티백은 청정해역 남해의 신선한 멸치 85%와 다시마 8%의 원물을 분쇄하고 열풍건조시킴으로써 비린내를 제거하고 멸치 고유의 풍미를 가지도록 만들었다. 또한, 멸치 풍미를 높여주는 훈연 과정을 거쳐 밑국물의 구수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멸치의 비린맛을 제거하고 맛을 보강할 수 있는 효모와 마늘 등을 추가해 한층 편리성을 도모했다.
전남 해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가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31일 해남군에 따르면 북일면 16 농가가 시설 하우스 6.7ha에서 재배해 생산한 땅끝 부추가 ㎏당 4000~5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하우스 부추는 한번 파종하면 3~4년 정도 연속 재배할 수 있으며 겨울철 기준으로 40일이면 재수확이 가능해 한해 겨울에 6~7회까지 수확할 수 있다. '땅끝 부추'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부추는 올 수확량이 380여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땅끝 부추연구회 서영무(49) 회장은 "부추는 여름에도 수확할 수 있지만 가격이 낮고 연중 수확하면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겨울에만 채취하고 있다"면서 "엄격한 품질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시내 축산물취급업소 68곳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해 21곳(30.9%)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적발 유형 별로는 고기 부위명과 도축장명, 등급 등을 허위 표시한 업소 6곳, 이들 표시를 하지 않은 업소 6곳,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판매한 업소 3곳, 작업장 청결관리가 불량한 업소 3곳, 냉동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관방법을 위반한 업소 2곳 등이다. 강남구 A업소는 2등급 한우 꽃등심을 1+ 등급으로 허위 표시했으며, 강서구의 B업소는 유통기한이 보름 가량 지난 국내산 한우갈비를 판매하려고 보관하다 적발됐다. 중랑구의 C업소는 냉동ㆍ냉장 창고에 별도의 적재고를 설치하지 않고 바닥에 제품을 그대로 쌓아뒀다 단속에 걸렸다. 서울시는 이들 업소를 소재지 관할 구청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또 이번에 수거한 한우선물세트 162건의 유전자를 검사해 한우가 아닐 경우 추가로 행정처분하도록 할 방침이다.
커피와 도넛의 새로운 경험, 던킨도너츠가 초콜릿하트 도넛팩과 초콜릿세트 13종, 브라우니 케이크 2종 등 발렌타인 데이 한정제품을 선보인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히 선보인 ‘초콜릿 하트도넛팩’은 3가지 초콜릿 도넛에 직접 컬러 데코펜으로 메시지를 적어서 나만의 도넛을 만들어 넣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후로스티드, 바바리안보스톤의 초콜릿 도넛 2종과 하트도넛인 메시지 초코하트 또는 핑크듀얼하트도넛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총 3가지의 도넛을 팩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초콜릿하트도넛팩은 3500원, 에 3가지 컬러 데코펜이 포함 세트는 4500원이다. 던킨도너츠 초콜릿 세트도 ‘DD큐피트 베어 초콜릿’, ‘DD 러브 메신저’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DD큐피드 베어 라인(5000~1만9000원)은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선물세트. 상자를 열면 DD베어가 큐피드의 화살을 쏘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맛과 모양의 초콜릿들로 구성된 러브메신저 라인(5000원~2만1000원)은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로 이미 사랑을 진행중인 이들의 설레는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또한 발렌타인
행복을 전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로미오의 하트’아이스크림과 ‘줄리엣의 러브레터’ 초콜릿세트 및 발렌타인 특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2월의 새 맛 ‘로미오의 하트’ 아이스크림은 발렌타인과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시리즈 제품 중 1탄이다. 로미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줄리엣의 심정을 표현한 듯한 제품명처럼 달콤하고 매혹적인 맛이다. 달콤상큼한 라즈베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진한 초콜릿 훠지에 입안 가득 상큼한 와일드 베리가 들어간 하트 초콜릿을 더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싱글레귤러 기준 2500원. 이밖에도 발렌타인데이 시즌 동안 전국 매장에서 러브를 테마로한 아이스크림 초코홀릭, 러브미, 러브포션31을 만나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2월 한달 간은 이달의 새맛인 ‘로미오의 하트’와 러브테마의 아이스크림 3가지는 300원만 추가하면 싱글레귤러에서 더블주니어로 더블업 받을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의 맛을 초콜릿으로 재현한 이색 초콜릿 ‘줄리엣의 러브레터’도 함께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와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은 음식 준비하랴, 남은 음식을 또 보관하느라 손이 바쁘기 마련이다. 특히 올 구정은 5일에서 최장 8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 연휴로 더욱 꼼꼼한 음식 준비와 보관이 필요하다. 더욱 간편한 명절 준비를 위해 귀향길 식재료를 미리 마련해가는 주부와 남은 명절 음식 재료 보관에 고민인 주부 모두에게 도움되는 식재료 준비와 보관법을 식품 보관 용기 전문 브랜드 지퍼락이 제안한다. 조리 시,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야채류는 밑 손질 후 보관해두면 준비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동그랑땡에 들어가는 다진 야채는 한 번에 쓸 만큼만 미리 다져 지퍼백에 보관해두면 꺼내 쓰기 편하고 위생적이다. 지퍼락 더블지퍼백은 두 줄 지퍼의 강력한 밀폐력으로 야채나 과일을 더욱 싱싱하게 지켜준다. 크기도 다양해 용도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먹자니 질리고, 버리자니 아까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결국 상하거나 맛이 변해버리는 명절 음식들.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만 잘해두면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해동시키지 않도록 한 번에 먹을 양만큼 나눠 얼려두는 것이 포인트. 특히 공기를 빼, 진공 상태로 식품을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는
샘물 시장의 선두 주자인 풀무원 샘물(대표 정희련)은 최근 충북 괴산군 문광에 위치한 자사 공장의 PET 생산 설비를 생산능력 2배 규모로 증설했다고 밝히고 새해에도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PET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 신설된 PET 2 라인은 풀무원 샘물과 워터라인 500ml 전용 생산 설비로 시간당 생산능력이 2만8000개로 성수기 때는 하루 20시간 동안 가동이 가능하다. 이로써 예전에 비해 생산능력이 2배 증가했다. 이번 공장 확장으로 인해 생산력이 증폭된 풀무원 샘물은 2011년 새해에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풀무원 샘물 문광공장에서는 설비와 배관 내부의 오염을 없애기 위한 6단계의 살균 세척시스템 및 PET 병이 생산됨과 동시에 주입이 이루어지는 인-라인 시스템 등으로 풀무원 샘물은 원수와 제조시설, 제조환경 모두 까다로운 위생기준으로 관리한다. 또한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제품 PET병에 비해 가벼운 15g PET병을 사용하고 있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또한 국내법이 정하는 기준보다 2배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폐수처리시스템 운영하여 환경보호에도 앞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의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이 월간 오가닉라이프가 주최하고 서울언론클럽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유기농 친환경 대상’에서 '유기농 친환경 유가공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대한민국 유기농 친환경 대상’은 국내 유기농 제품의 판매 촉진과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유기농 친환경농가, 유기농 친환경 가공식품, 유기농 친환경 외식 프랜차이즈, 유기농 친환경 뷰티, 의류, 건강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수상 브랜드들이 선정됐다. 상하목장은 지난 2008년, 자연이 주는 그대로의 가장 안전한 우유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신념으로 선보인 매일유업의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로, 출시 1년 만에 유기농 우유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유기농 유제품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하목장 제품은 국제적인 유기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15개 목장으로 구성된 단일조합 유기농 목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유기농 우유 생산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상하공장에서 생산되는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검증된 제품이다. 특히 엄격하게 관리되는 유기농 인증을 위해서
오비맥주가 맥주 제조와 원료 구매, 물류와 판매, 재고관리 등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전사 업무혁신 시스템’을 구축, 글로벌 맥주회사로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31일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선진운영 시스템인 ‘전사 업무혁신 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해 7월부터 6개월여의 작업 끝에 완성된 전사 업무혁신 시스템은 제품의 생산부터 출하, 재고관리 등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글로벌 기업의 수준에 걸맞게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업무흐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를 위해 각 부서의 중복된 업무를 통합하고 주요 업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경영진이 보다 더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회사는 가격 및 품질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지원업무와 품질관리, 생산관리, 영업관리 등 사내 전 업무 영역에 걸쳐 글로벌 표준을 적용, 회계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수요안정화를 통한 적정재고 유지, 수요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닝세트에 이어 가벼운 아침이나 아침 겸 점심식사를 즐기는 ‘브런치족’을 겨냥한 브런치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브런치 메뉴는 베이글이 제공되는 굿모닝 뉴욕과 계란과 베이컨이 어우러진 투썸 잉글리쉬, 브런치의 대명사인 에그 베네딕트를 투썸플레이스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미스 베네딕트, 샌드위치와 함께하는 심플밀세트 햄&치즈/BLT 등 총 5종. 모든 브런치 메뉴에는 공정무역커피 아메리카노나 우유가 제공되며 가격은 5000원~7000원선이다. 브런치 메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치아바타, 버섯볶음, 햄과 포치드 에그, 베이컨, 홀랜다이즈 소스, 구운 토마토, 샐러드 등이 어우러진 ‘미쓰 베네딕트’와 영국에서 브런치로 즐겨먹는 치아바타, 달걀프라이, 베이컨, 구운 토마토에 샐러드를 곁들인 ‘투썸 잉글리쉬’는 맛과 멋에 민감한20~30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우선 강남대륭타워점에 브런치 메뉴를 출시하고 향후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주요 전략 매장을 중심으로 브런치 메뉴를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