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의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이 월간 오가닉라이프가 주최하고 서울언론클럽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유기농 친환경 대상’에서 '유기농 친환경 유가공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대한민국 유기농 친환경 대상’은 국내 유기농 제품의 판매 촉진과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유기농 친환경농가, 유기농 친환경 가공식품, 유기농 친환경 외식 프랜차이즈, 유기농 친환경 뷰티, 의류, 건강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수상 브랜드들이 선정됐다.
상하목장은 지난 2008년, 자연이 주는 그대로의 가장 안전한 우유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신념으로 선보인 매일유업의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로, 출시 1년 만에 유기농 우유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유기농 유제품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하목장 제품은 국제적인 유기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15개 목장으로 구성된 단일조합 유기농 목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유기농 우유 생산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상하공장에서 생산되는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검증된 제품이다.
특히 엄격하게 관리되는 유기농 인증을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한 면적 이상의 유기농 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상하목장 제품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유기농 초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2008년 약 76만㎡를 시작으로 약 140만㎡가 넘는 유기농 초지를 인증받아 관리하고 있는 등 건강한 제품에 걸맞는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