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대표 유창하)은 프리미엄 이유식인 ‘풀무원 베이비밀’의 일일 배달 지역을 현행 서울, 수도권에서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 베이비밀’은 오는 3월 부산,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상반기중 대전, 광주까지 일일 배달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베이비밀은 5대 광역시 진출을 기념해 베이비밀 홈페이지를 통해 ‘광역시 체험단’, ‘광역시 거주 지인 추천’ 이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 부산, 대구, 울산 지역 고객들이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로 거주지역과 자녀의 이유식 단계를 작성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체험적립금 1만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부산, 대구, 울산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베이비밀을 추천하는 고객들도 추첨을 통해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1월 출시한 ‘풀무원 베이비밀’은 아기의 영양 밸런스까지 고려한 믿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월평균 31%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서울, 수도권 지역의 냉장 배달 이유식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달성해 당초 목표였던 25%를 크게 상회하며 이유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풀무
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 방배동 사옥 4층 세미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당일 매장투어 및 메뉴 시식을 할 수 있으며 개별 상담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브레댄코 홈페이지(www.breadnco.kr)나 전화(1588-0994)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현재 브레댄코는 전국에 50여개 가맹점이 있으며,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49.59m² 기준으로 1억 이다. 브레댄코 점포지원팀 정재원 팀장은 “브레댄코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며 튀겨서 내는 빵 종류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먹거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올해는 광고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식품 전문업체인 일동후디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성장기용 조제분유’와 ‘조제식’의 차이를 알아보는 ‘유아식 바로 알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용 조제분유’와 ‘성장기용 조제식’이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는 부모들에게 그 차이점을 올바르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성장기조제분유는 두뇌성장에 필수적인 유당 함량을 모유에 가깝게 맞춘 모유 대용품이다. 반면에 성장기조제식은 유성분이 60% 미만이고 유당이 모유보다 30% 정도 적게 함유된, 분유가 아닌 이유기 영양보충용 일반식품이다. 유당은 두뇌성장과 에너지공급에 필수적이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아기의 두뇌성장은 2~3세까지 성인의 80% 수준에 도달하기 때문에 모유 수준의 유당함량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아서 개월 수만 확인하고 무심코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성장기용 조제분유에 대한 판촉금지와 샘플 제공까지 금지되어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조차 차단되어 있는 형편이다. 일동후디스는 성장기조제분유에 대한 광고 및 판촉활동 규제에도 불구하고 모유에 보다 가까운 유
분야와 세대를 막론하고 여성들의 소비 파워가 막강해 지고 있다. 최근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발표한 2011년 5가지 주요 소비 집단 중 첫째로 꼽힌 ‘스마트 모빌리언’(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는 집단) 세대는 남성보다 여성이 6:4로 비율이 더 많고 연령대도 13세부터 29세까지가 51.7%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남성들이 군입대와 취업난으로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지는 반면 남성보다 사회 진출이 비교적 이른 1020세대 젊은 여성들의 소비파워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더불어 최근 아이돌의 대중문화 영향력 증가, 스마트폰의 확산 등을 이유로 1020세대 젊은 여성들의 소비 파워가 더욱 커지고 있어 젊은 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는 패스트푸드 업계가 최근 보다 직접적인 여성마케팅으로 Girl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웰빙 열풍 시대에 초등, 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한국의 1020세대 젊은 여성 고객들은 한 끼를 먹더라도 칼로리와 재료를 따진다. 특히 신소비층인 1020세대 젊은 여성들은 식상한 맛을 거부하고 스스로 새로운 맛을 추구하며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것을 즐긴다. 타코벨코리아는 이 같은 한국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버거킹(대표 유지상)은 10일부터 매콤달콤한 맛에 입맛 당기는 핫불고기버거와 화끈하고 바삭한 치킨의 핫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를 새롭게 출시하며 ‘불고기 4랑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불고기 4랑해’ 프로모션은 기존에 인기를 끌던 ‘불고기버거’와 ‘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 이외에 새롭게 출시한 ‘핫불고기버거’와 ‘핫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까지, 4가지의 불고기버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신제품 ‘핫불고기버거’는 100% 순 쇠고기 패티에 핫불고기 소스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리고, 아삭하게 씹히는 양상추가 어우러져 신선한 맛을 살렸다. 또한 신제품 ‘핫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는 매콤하면서도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과 조화를 이루고, 상큼하게 씹히는 양상추,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감칠맛을 낸다. 불고기 소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맛을 살린 불고기 4랑해 프로모션 제품(불고기버거, 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 핫불고기버거, 핫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의 가격은 각각 2400원이다. 후렌치 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의 가격은 4200원이다. 버거킹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불고기소스를 이용한 버거를 매콤하게도 즐길 수 있도록 추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오는 12일 강원도 최대 도시 원주에 새로운 컨셉의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라인업을 강조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빕스가 강원도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 2008년 춘천점을 오픈한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빕스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춘천점을 오픈한 이래 강원도 지역 곳곳에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해 주시면서 빕스 매장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특히 원주는 기업도시, 혁신도시 추진으로 인구 유입이 많고 외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올해 첫 오픈하는 매장을 원주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주시 무실동 원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빕스 원주점은 250여석의 넉넉한 좌석과 가족 고객을 위한 놀이방과 수유시설, 넓은 주차 공간과 다양한 제휴 카드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외식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원주점은 지난해 동탄메타폴리스점에서 처음 선보인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이미지를 강조한 인테리어와 스테이크 라인업을 갖췄다. 빕스 원주점은 오픈 당일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롤파우치를 증정하고 어린이 고객에게는 필통세트 또는 민트 토끼 인형을 선착
농업회사법인 영주와인은 지난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아이스 애플 네이밍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마시자마자 사과의 상큼함이 전달된다”는 의미의 '이내플'을 공모한 김혜경님씨가, 우수상에는 강대진(상떼모아:나를 건강하게 하다), 권순만(주아로:酒我露), 김수철(아망주:애인과 함께 하는 술), 박은영.김아영.권규철.김선혜(애플린,애플인:사과가 들어 있는), 신유진(파라나: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하게 하고 푸른 기운을 느끼게 하는 와인), 여승훈(보떼앙:최고의 아름다움), 유승연(멜라비노:사과+와인), 윤호준(애플아띠:사과+친구), 조용환(영주미소앙:영주+미소), 홍양선(보나마루:점점 좋은 최고의 뜻) 씨 등 13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440만원 상당의 산삼 배양근 엑기스 골드, 우수상 13명에게는 아이러브 영주사과 5kg이 주어질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영주와인 김현주 사무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의 네이밍이 상당수 출품돼 네이밍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주와인에 관심있는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신약개발 벤처, 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의약품 인허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신약개발 제품화를 위한 길라잡이'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에는 신약개발 시 고려하여야 할 사항인 후보물질 도출, 신약개발 절차, 허가를 위한 신청자료 요건 및 문서화를 위한 국내외 정보를 개발단계별, 심사분야별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자료집이 벤처기업 및 대학연구소에서 신약개발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품화지원센터의 다양한 신약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우수한 글로벌 신약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책자는 제품화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elpdrug.kfda.go.kr)를 통해 벤처, 연구소에 한정 배포할 예정이며, 식약청, 안전평가원 및 제품화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자료집 전문을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장류 등 지역 전통식품의 소비 활성화 및 지역 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1 순창군 등을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기관으로는 순창군, 순창장류연구소.순창전통고추장연합회, 고추장마을 순회 등이다. 광주지방식품의약안전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장류 관계기관 등과의 업무협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전통식품 소비 활성화 및 생산제품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 등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청량음료 메이커인 코카콜라가 작년 4분기 판매 증가와 북미지역 보틀링 사업부 인수 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3배를 넘어서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코카콜라는 작년 4분기 순이익이 57억7000만달러(주당 2.46달러)로 1년전 같은 기간의 15억4000만달러(주당 66센트)보다 크게 늘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액도 75억1000만달러에서 104억9000만달러로 40% 증가했다. 이런 실적 급증은 북미지역 보틀링 사업부를 인수한 데 따른 것이며, 이와 관련된 이익 50억달러를 배제한 주당 순이익은 72센트로 집계돼 전년 동기의 66센트보다 소폭 늘었다. 앞서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주당 순이익 72센트에 매출액 101억6000만달러였다. 북미지역의 음료 판매량은 8% 증가하면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전세계 판매량도 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