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영주와인은 지난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아이스 애플 네이밍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마시자마자 사과의 상큼함이 전달된다”는 의미의 '이내플'을 공모한 김혜경님씨가, 우수상에는 강대진(상떼모아:나를 건강하게 하다), 권순만(주아로:酒我露), 김수철(아망주:애인과 함께 하는 술), 박은영.김아영.권규철.김선혜(애플린,애플인:사과가 들어 있는), 신유진(파라나: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하게 하고 푸른 기운을 느끼게 하는 와인), 여승훈(보떼앙:최고의 아름다움), 유승연(멜라비노:사과+와인), 윤호준(애플아띠:사과+친구), 조용환(영주미소앙:영주+미소), 홍양선(보나마루:점점 좋은 최고의 뜻) 씨 등 13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440만원 상당의 산삼 배양근 엑기스 골드, 우수상 13명에게는 아이러브 영주사과 5kg이 주어질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영주와인 김현주 사무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의 네이밍이 상당수 출품돼 네이밍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주와인에 관심있는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