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5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23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99.2%, 올해 1분기 월평균(110개) 대비 111.8%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으로 간질성폐질환 치료제인 ‘오페닙정100밀리그램(닌테다닙에실산염)’, ‘오페닙정150밀리그램(닌테다닙에실산염)’, 소세포폐암 3차 치료제인 ‘임델트라주1mg(탈라타맙)’, ‘임델트라주10mg(탈라타맙)’을 허가했다. 아울러 디지털의료기기로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지연을 위한 인지 치료 소프트웨어 ‘코그테라(Cogthera)’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국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2025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입식품 영업자가 알아야 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우수수입업소 제도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 주의사항 ▲통관·유통단계 주요 부적합 및 위반사항 ▲’25년 달라지는 수입안전 전자심사24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입검사 거부·방해·기피하지 않도록 하는 영업자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24년 8월 개정)과 검사 비용‧시간 등 영업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수입 축산물의 검사기간 단축(18일→14일, ’24년 6월 개정) 등 주요 법령 개정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해당 지방식약청을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6. 27.)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국민의 안전한 수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워홈 이상현 TFS사업부장과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 간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워홈은 인제대학교 식품영양, 식품공학, 스마트물류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점포와 첨단물류센터, 제조공장 등 현장 및 인프라 견학과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향후에는 채용설명회 등 취업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아워홈과 인제대학교는 산학 협력 체결을 기념하여 학생식당에서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식 메뉴는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의 인기 메뉴인 매콤새우콩크림파스타와 단호박 스프 등과 함께 랍스터 치즈구이가 제공됐다. 평소 학생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로 많은 학생들이 찾았으며, 준비한 수량은 빠르게 전량 소진됐다. 인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은 청정원 ‘LOWTAG(로우태그)’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홍초를 통해 음료베이스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스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써, 홍초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이 출범 4주년을 맞아 기존 고객과 신규 가입자를 아우르는 '할인에 할인을 더 하다' 특별 감사 이벤트를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대신육가공, 안동LPC 등 한우 공급사 16개소와 더불어 목우촌 프로포크, 청풍명월 등 한돈 공급사 7개소의 상품을 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주차 별로 2회씩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을 매주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가입하고 첫 구매까지 완료한 회원은 5%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은 식당·정육점을 운영하는 회원들에게 검증된 축산물을 공급하는 도매 플랫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뢰의 가치를 중심으로 축산농가가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고 신선하게 공급하는 유통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9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문화센터에서 양동농협(조합장 성기석) 조합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동농협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내 국가유공자를 초청하고, 관내 농업인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코미디언 출신 최영준 변사가 추억의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변사공연 진행을 통해 영농철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농협중앙회가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접근성이 좋지 않은 농촌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최신영화 상영 또는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올 한 해 전국 40회 사업추진을 통해 5,000여명의 농업인이 문화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영화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촌복지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이 살기좋은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의 ‘검은콩즙’이 블랙 푸드 인기에 지속 성장하며 국내 대표 검은콩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국산 서리태로 만든 ‘마시는 검은콩즙’, ‘서리태 콩즙 두유’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 푸드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국산 검은콩 수요가 증가하며, 이를 활용한 제품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풀무원녹즙의 '마시는 검은콩즙', '서리태 콩즙 두유'가 대표 국산 검은콩 음료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시는 검은콩즙’, ‘서리태 콩즙 두유’는 국산 서리태 청자 5호를 통째로 갈아 넣은 식물성 음료이다. 풀무원이 엄선한 서리태 콩즙 99.75%와 천일염만 더해 콩 원물 본연의 건강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콩의 비지, 씨눈, 껍질까지 그대로 갈아 풍부한 영양은 물론 진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극대화했다. 풀무원녹즙은 식물성 음료와 블랙 푸드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난해 6월 풀무원의 콩 원물 경쟁력을 활용한 ‘마시는 검은콩즙’을 출시했다. 또한 소비자가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검은콩즙 제품을 구매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엔유피(NUP)(경기도 파주시 소재)’가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 않고 ‘송로버섯’을 국내에 반입·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엔유피(NUP)가 판매한 ‘송로버섯’ 제품으로, 반입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총 25kg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몽고식품’ 등 3개 업체가 제조·판매한 ‘몽고간장 국(혼합간장)’ 등 6개 제품에서 3-MCPD(3-모노클로로프로판-1,2-디올)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3-MCPD는 대두단백질을 산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고농도 섭취 시 신장 및 생식독성 등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돼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총 3개 업체, 6개 품목이다. 먼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몽고식품이 제조한 ‘몽고간장 국(혼합간장)’ 2종이 포함됐다.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7년 3월 31일, ▲2027년 4월 28일이다. 부산 사하구 소재 오복식품의 혼합간장 3종도 회수 대상이다. 제품명과 소비기한은 각각 ▲‘오복간장 청표’(2027년 1월 13일), ▲‘오복간장 금표’(2027년 2월 25일), ▲‘오복순진간장’(2027년 5월 19일)이다. 이와 함께 경남 김해시의 오복아미노가 제조한 ‘아미노산원액(산분해간장)’도 이번 회수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7년 5월 7일이다. 이번 조치는 산분해간장 또는 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백경훈)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입찰에 관심 있는 식·음료 및 먹는샘물 유통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입찰절차, 선정기준 등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판매 확대와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위탁판매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한편, 사업설명회 참석은 입찰 참여 조건을 갖춘 업체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마케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국내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