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63레스토랑이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연인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 63스퀘어의 통합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은 프라이빗 데이트와 프러포즈 명소다. 워킹온더클라우드 연인 패키지는 지난해 약 6천 명이 이용했다. 월 250쌍의 커플이 방문한 셈이다. 63레스토랑은 이번 기념일 시즌에 맞춰 연인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기존 연인 패키지 외에 화이트데이 패키지 ‘스위트 데이’를 출시했다. ▲코스 요리 ▲시즌 칵테일 ▲시즌 꽃 한 송이 ▲테이블 장식으로 이루어진 스위트 데이는 런치와 디너를 운영한다. 디너 코스는 ‘참숯에 구운 국내산 한우 안심 스테이크’, ‘표고와 파인애플을 곁들인 메로구이’ 등 7가지 요리를 준비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나란히 앉아 서울 도심과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연인석을 배정해 준다. 터치더스카이는 ▲스페셜 코스 ▲꽃다발 ▲주류 페어링을 포함한 연인 패키지를 기획했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으로만 구성한 터치더스카이는 아늑한 분위기에서 데이트하기 좋다. 스페셜 코스는 ‘그뤼에르치즈를 곁들인 바닷가재 요리’와 ‘허브향의 달팽이 요리’ 등 9가지 메뉴로 마련했다. 또한 ‘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2일 ‘더 큰 광주, 확실한 변화’라는 주제로 2025 의정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는 시민 500여명과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시·도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소병훈 의원은 ▲2025년도 광주발전 예산 ▲국도 43·45 대체우회도로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광주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직접 발로 뛰어 이루어낸 특별예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언론도 주목한 ▲119의 숨은 파수꾼 ‘구급지도의사’ ▲독거 치매 환자 돌보는 ‘공공후견인’ 지원 문제 ▲발달장애인들 ‘재산관리지원’ 태부족‘ ▲복지부 산하기관 인사 팀장 ’셀프 승진의혹‘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의 날카로운 질의, 그리고 대안을 제시한 내용도 주민 여러분께 보고했다.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전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통 문제, 지역 복지 정책 등 다양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지난 5년 간 초산 산모는 20~29세가 38.6%, 30~39세는 7.2% 감소한 반면, 40세 이상 초산 산모 비율은 2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 연령 상승과 더불어 초산 연령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국내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난임 치료 환경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내 난임 전문 병원들은 난임 치료 환경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과 안전 시스템 도입에 힘쓰는 모습이다. 최근 해외에서 생식세포 관리 실수나 배아 혼선 사례가 보고되면서, 치료 과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난임 전문 마리아병원은 환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 도입 및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특화배양액 개발 등을 통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했다. 환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줄이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IVF-Guardian) 도입 마리아병원은 생식세포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가디언 시스템(IVF-Gu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이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와 G마켓이 뒤를 이었다. 2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이커머스업체들의 관심도(포스팅수 = 정보량)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쿠팡 △인터파크(쇼핑) △G마켓 △11번가 △SSG닷컴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쿠팡이 총 397만9747건의 온라인 정보량으로 조사 업체 중 압도적인 온라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다음 카페의 한 유저는 "왜 쿠팡 쿠팡 하는지, 시골여자는 신세계네요"라는 제목으로, "이사오기 전 사는 곳이 쿠팡 와우랑 로켓프레시가 안됐거든요 그래서 쿠팡 이용을 거의 안했는데, 이사온 곳은 둘다 되는 곳이라 몇번 시켰는데 진심 신세계예요"라며 "밤에 시켰는데 낮에 오고 아침에 시켰는데 저녁에 오고 이 무슨 놀라운 세상에 사는건지 받으면서 맨날 혼자 감탄을 금치 못하고 놀라요"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글로벌 표준화 기구 GS1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한 'GS1 글로벌 포럼 2025'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 식품안전정보, ▲ 건강정보, ▲ 생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인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푸드QR)'를 소개해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식품안전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푸드QR’은 차세대 바코드 표준 규격인 디지털링크 기술을 식품 안전 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적용해 식품안전 정보 서비스의 혁신성과 정보 접근성 향상 등 두드러진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GS1이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한 'GS1 글로벌 포럼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푸드QR’은 기존 식품 포장지의 제한된 면적으로 인해 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등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였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 식품표시 및 회수,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안전정보, ▲ 원재료, 영양성분 등의 건강정보, ▲ 조리법 등의 생활정보, ▲ 점자변화, 음성안내, 아바타 수어영상 등 식품안전정보의 접근 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구 을)은 24일 국가적 차원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진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바이오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바이오산업은 보건․의료, 사회, 경제, 안보 등 전략적 가치를 지닌 핵심산업으로 바이오 기술개발과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바이오산업이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국가 차원에서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더욱 증대됐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가의 종합적인 지원과 신속한 육성이 가능하도록 ‘바이오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바이오산업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바이오특별법’은 바이오산업 진흥과 역량강화를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제약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설치․운영, ▲R&D 및 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예산 지원, ▲바이오특구 지정, ▲특구에 대한 세제지원, 예타 면제, 규제 개선 등 특례 제공,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두부 생산시설을 갖춘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무료 고객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은 200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까지 누적 3만 5천 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제품 생산·물류 현장 관람의 기회와 제품 관련 체험을 제공해 왔다. 올해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식문화까지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먼저, 5인 이상 35명 이하의 단체 대상 대면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운영된다.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견학 단체에 맞춰 ▲대학교 ▲초등학교&중학교 대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두부공장을 둘러보며 풀무원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두부공장 내부의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두부를 직접 만들고, 두부를 활용한 211 식사법 등 지속가능한 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앞선 체험들 이후에는 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갑)은 21일 출산과 육아 제도 개선을 위한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에 관한 법률'과 '고용보험법'의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육아휴직의 대상이 되는 자녀의 연령 및 학령이 제한적이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짧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가족돌봄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제도를 두고 있다. 가족돌봄휴직의 경우 그 사용요건이 엄격하고 휴직 및 휴가의 기간이 무급이어서 노동자가 재정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영석 의원은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안에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연령 또는 학령을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까지로 확대하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1년(기본 1년에 육아휴직 미사용 기간 가산)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가족돌봄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아침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하림(대표 정호석)이 지난 20일 익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월드 비전과 함께 아침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초등생들을 위한 2025년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 추진 후원금 276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 자리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인영 월드비전 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첫 시작으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침먹꼬’ 조식 지원 사업은 ㈜하림-익산교육지 원청-월드비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결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침식사를 후원하는 하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7년간 누적 후원금은 총 1억 8천6백만원이다. 하림은 익산교육지원청·월드비전과 함께 오는 3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관내에 있는 익산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이리동북초등학교 총 3개교의 초등학생 30명에게 매일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게 된다. 하림은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비와 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영업자(제조‧책임‧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내달 13일 누리꿈 스퀘어 국제회의실(서울시 마포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5년 주요 정책 방향, 제도 변경 사항 ▲’25년 제조유통관리 계획 ▲영업자 준수사항 ▲화장품 원료관리 ▲표시 광고 기준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도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우리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안전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활동과 글로벌규제 조화 지원센터 운영 방안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는 화장품의 안전성,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실무자급 협의체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일본 등 17개국 화장품 규제기관 및 산업계(협회)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아울러 우리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자외선차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