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는 국산 찹쌀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우수하고, 높은 함량의 칼슘으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용 떡 ‘풀스키즈 고칼슘 간식떡’ 2종(고구마찹쌀떡, 현미가래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통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전 연령층에 걸쳐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B2B 키즈 채널을 중심으로 어린이를 위한 맛있고 건강한 간식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원칙을 적용한 ‘우리쌀 단백절미’, ‘우리쌀 단백설기’, ‘우리찹쌀 영양약밥’ 등 다양한 전통 떡 제품을 선보이며 탄탄해진 제품 라인업으로 떡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 ‘고칼슘 간식떡’은 전통 떡에 해조칼슘을 더해 영양을 강화한 간식용 떡으로, 간식은 물론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국산 찹쌀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풀무원의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동 후에도 떡의 가장자리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떡을 치대는 해조류 유래 해조칼슘을 첨가해 소비자가 전통 떡에 기대하는 가치인 ‘건강함’도 극대화했다. ‘고칼슘 고구마찹쌀떡’ 제품 1개(40g)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5년 신메뉴를 공개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Taste Respect’를 본격적으로 구현한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획일화된 메뉴 구성을 벗어나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MZ 세대,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고객들에게 커스터마이징된 방식을 도입, 메뉴 선택에서부터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다양하게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의 방문 목적과 상황을 세밀하게 구분해, ‘가족 외식’, ‘친구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각 상황에 맞는 메뉴 구성과 맞춤형 옵션을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피타이저, 파스타, 사이드 메뉴는 물론 점심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런치 신메뉴까지 전 카테고리를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애드온 메이츠, 사이드 메뉴, 음료 및 추가 구성을 고객이 취향에 따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북에 ‘커스텀 가이드’ 페이지를 새롭게 추가해 맞춤형 외식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모임에 어울리는 아웃백의 스테디셀러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풍부한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의 킹프라운 가니시를 더한 ‘블랙라벨 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품질인증을 받은 술에 인증을 받은 내용과 다르게 표시.광고 등을 하게 될 경우 곧바로 벌칙을 부과하지 않고 시정명령을 우선 부과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술 품질인증제는 국내 전통주 및 지역특산주 등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술의 품질을 보증해 인정하는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운영한다. 현행법은 술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품질인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인증을 받은 술에 인증을 받은 내용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을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 이미 품질인증을 받은 술에 대한 단순 표시사항 위반 행위 등을 중대한 범죄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품질인증제도의 취지가 술의 품질향상 및 고품질 술 생산 장려라는 점을 감안할 때 벌칙 부과 전 시정을 명해 개선할 기회를 줌으로써 전통주 생산 소상공인의 위험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품질인증을 받은 술에 인증 내용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를 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는 마약류대책협의회 심의 및 민생범죄점검회의 논의 등을 거쳐 2025년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부 최초로 올해 1월에 수립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기본계획 4개 전략에 따라 올해 대응이 시급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대책들을 마련했다. 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마약류 사범 2024년 2만3022명 전년 대비 약 16% 감소 정부는 그간 마약류 수사‧단속 컨트롤타워로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23.4)해 수사 정보공유‧공동대응 등 기관 간 수사역량을 결집했다. 마약류 사범은 2024년 2만302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27,611명) 대비 약 16% 감소했으나, 여전히 2만명을 상회했다. 특히 10~30대 마약류 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넘어섰으며, 비대면 거래 등 마약 거래‧유통 방식이 변화하고 있어, 보다 강도 높은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경단계에서 적발된 밀수량을 포함해 전체 불법 마약류 압수량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다만, 국경단속을 피하기 위해 마약류 밀수기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단속 적발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단속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제11대 회장에 박상복(풀빛영농조합법인대표, 59세) 후보가 선출됐다.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정기총회에서 박상복 후보가 만장일치로 무투표 당선돼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상복 신임 회장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과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농식품법인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현장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법인 가업승계 대상 업종 확대 등 세제제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농업법인의 사업 범위 확대, 농축산물 불공정거래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옛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우리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우리나라의 농식품법인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규 회원사를 적극 유치하는 등 외연 확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또한 기존 회원사의 모범사례 발굴·전파는 물론이고 고충 등 어려움도 같이 나눌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프루자클라캡슐(프루퀸티닙)’을 3월 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프루자클라캡슐은 종양의 혈관 생성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에 의한 신호전달을 억제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내며, 식약처는 이 약이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결장 직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프루자클라캡슐(프루퀸티닙)’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20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IFT(Global Innovative product on Fast Track)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 중 혁신성이 뛰어난 글로벌 혁신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심사하는 제도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이 주최한 '초고령사회 어르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계의 보건의료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및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고령층을 위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정책의 현실과 한계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강선우 국회의원이 주최, 미래건강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대한감염학회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강 의원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만큼 고령층의 건강관리는 가장 중요한 국가적 과제다”며, "고령층은 독감을 비롯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며, 면역노화로 인해 백신의 효과도 낮아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현재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가가 무료 백신 예방 접종을 하고 있지만 접종률을 더 높이고, 그 범위를 더 확대하고, 더 효과적인 백신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나바잎 추출물 등 8종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추가하고,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의 규격을 강화하는 등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를 개정하고 5일 고시했다. 개정 주요 내용은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의 중금속 규격을 강화하고 클로렐라,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의 일일섭취량을 변경했다. 또한 바나바잎 추출물 등 8종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 했다.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의 납 규격은 종전 2.0mg/kg 이하에서 1.0mg/kg로 강화하고, 일일섭취량은 기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식후 혈당상승 억제.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기능성 내용별로 구분했으나,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식이섬유로서 5~11g으로 변경했다. 섭취 시 주의사항은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할 것(액상 제외)에서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할 것(액상 제외),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으로 개정했다. 바나바잎 추출물은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이상사례 발생 시 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25.11.1.)을 앞두고 담배 유해성분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5월 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본 고시안에서는 궐련(일반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및 액상형 전자담배 중 검사대상 유해성분 및 시험법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있다. 아울러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 연기(배출물) 포집법은 국제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강화포집법을 적용한다. '담배유해성관리법'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담배 제조업자 등)가 검사해야 하는 유해성분의 범위·기준, 유해성분 정보의 공개 범위·방법 등을 '담배유해성관리법' 제9조에 따라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도록 한다. 식약처는 담배의 유해성분을 더욱더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시험법을 연구사업을 통해 추가로 개발 중이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따라 담배 유해성분을 지정·공개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식품(대표 이방현)은 100% 신동진 햅쌀로 만든 '농협 통가래떡'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24시간 이내에 도정을 마친 신선한 우리 쌀로 만들었으며, 반죽을 세 번 치대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본 제품은 농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월 말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농협 통가래떡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쌀을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