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항상 새해가 되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건강"이라며 "올해는 자신의 몸에 따라서 담배도 끊고, 술도 줄이고, 살도 빼고, 운동도 해 건강하고자 굳게 굳게 마음을 먹지만 작심3일, 며칠 하고서 언제 그런 약속을 하였느냐는 듯이 포기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마음과 몸도 잘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라며 "아무리 바른자세, 바른 마음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음식을 인스턴트, 육류,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 술, 트렌스지방 등을 많이 먹는다면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어 소화기계통, 심혈관계통의 질병을 유발한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병,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누구나 즐겁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은 인간 모두의 소망이자 본능이며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즐기는 것 또한 인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구이자 삶의 활력소의 원천이라 하겠다"며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듯이 2015년 한해에는 바쁜 현대생활에 자칫 소홀히 여겨질 수 있는 자신 돌봄을 시작으로 내 주위, 또한 사회가 좀 더 행복해지고 따뜻해지는 모두에게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년사 전문2014 갑오(甲午)년이 지나고 2015 을미(乙未)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큰 자리, 작은 자리 상관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누구나 즐겁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은 인간 모두의 소망이자 본능이며 여러 사람들과 어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15년에는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정책으로 삼을 것이고 공무원 연금개혁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31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 광복 7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어두운면이 많다"라며 "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실천하는 원년인 만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그는 "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며 당장 고통이 따르겠지만 미래세대에게 빚을 넘겨줘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공무원연금개혁 등 어렵고 힘든 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겠다"며 공무원연금 개혁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아울러 김 대표는 " 새누리당의 최우선 정책을 경제 살리기에 두겠다"며 "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삶이 고달픈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식약처'는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2015년을 그동안 구축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해로 삼고자 다섯 가지 정책방향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 처장은 "식품의 제조단계에서는 국민이 즐겨 찾는 식품에 대한 HACCP 의무적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HACCP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HACCP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제조를 담당하는 기업이 기본적인 안전기준을 위반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가품질검사제도를 개선․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190개소까지 확대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급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여전히 어렵지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는지혜로 헤쳐 나가겠다"며 "현 세대의 희망이자 미래 세대와의 약속인 경남미래 50년 사업에 전력을 다해 경상남도가 50년을 먹고 살 산업지도를 차근차근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홍 도지사는 이어 "서부권 대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최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남형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홍 도지사는 "지속적인 재정건전화로 빚은 줄여나가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경남의 미래와도민의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며 "저와 경상남도 공직자 모두는 경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도정의 모든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새해에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보다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안 도지사는 "소중하게 확보된 국가예산과 지역예산이 우리 도민의 행복과 안전한 삶,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번영을 위해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저와 2만여 공직자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21세기 대한민국 행복의 중심지, 충청남도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충청남도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210만 도민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안 도지사는 "2015년도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겠다. 새로운 희망, 새로운 포부로 충청남도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말로 신년사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금년도 충북도정은 현재 전국대비 3%의 충북경제와 2만 5천불의 도민소득을 2020년도에 각각 4%, 4만불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틀을 만드는 첫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충북이 우리나라 교통․물류․산업의 중심지이자, 융합의 진원지가 되도록 하겠다"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제천~평창간 국지도, 안동~충북~세종시간 동서5축 고속도로를 추진하여 충북이 강원․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신수도권으로 가는 실크로드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또 "통합 청주시가 신수도권의 중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조속히 확충해 나가면서 통합청주시 청사를 조기 건립하고 바이오․화장품뷰티․IT 등 미래 新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
남경필 경기도지사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에는 상생과 통합의 정치, 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경기도민이 행복한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 도시자는 이어 "미래 세대와 현 세대가 공존하면서 희망을 나누는 경기, 그것이 바로 ‘NEXT 경기’가 그리는 미래이다. 더 나아가 2015년의 시대적 사명은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와 통일"이라며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자 북한과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이 시대적 사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남 도시자는 또 "청년들이 원하고 청년들이 잘 할 수 있는 게임, 로봇, 문화콘텐츠 등 융복합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며 "100세 시대에 맞는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아울러 "2015년에는 골든타임 5분내 출동을 목표로 재난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증원하고 노후된
유정복 인천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인천도약의 발목을 잡는 부채도시의 오명을 씻어낼 ‘재정건전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유 시장은 "경제활성화를 통해 풍요로운 시민의 삶을 구현하겠다"며 "장기적 경제발전동력인 로봇, 자동차, 바이오, 관광, 마리나, 서비스 등 8대 전략사업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각각 수립하고 추진로드맵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또 "올해 예정된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세계 책의수도, 세계교육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MICE 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는 투자대상지별 적합한 사업들을 제시하고 규제완화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역시 적극 개선하여 IFEZ를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민선6기 도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해"라며 "특히 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하다. 경제혁신과 미래준비로 웅도 경북의 자존과 앞날을 확인받고 재도약을 이루는 멋진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도지사는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의 길을 찾고 FTA를 넘어서는 농산어촌, 통일시대 북방 개척을 선도하는 환동해 바다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전국 2시간대의 도로․철도망을 타고 사람이 찾아오고 세계물포럼, 세계군인체전, 실크로드대축전을 통해 지구촌으로 뻗어가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김 도시자슨 "오늘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경북의 길이 되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된다"며 "근본과 원칙에 충실함으로써 지방 스스로의 힘을 키워가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