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저는 새해를 정통인화(政通人和)의 정신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정치가 잘 이뤄져서 국민이 화합하고 경제와 민생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는 뜻"이라고 밝혔다.정 의장은 "제 할 일 제대로 하는 국회, 특권집단이라는 비난을 듣지 않는 국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제회복과 민생에 직결되는 핵심 안건에 대해서는 국회의장인 제가 과감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또 "새해에는 남북관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오기를 우리 모두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른 시일 안에 남북국회의장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 의장은 "2015년 새해에 우리는 자신감을 회복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말로 신년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건강경제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획들이 시작되는 건강경제 추진 의 원년으로서 모두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했으면 한다"며 "보건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정 원장은 "‘건강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건강과 경제시스템 간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선순환 경제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IT-헬스 등 미래형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생활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사후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건강수명 연장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 원장은 또 "한국의료의 종합적 해외진출을 위한 ‘K-medi Package’ 전략을 통해 보건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며 "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에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등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장흐름이 될 전망"이라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식품업계는 신 성장 동력 확보와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정부와 기업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식품산업 발전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면서 "식품업계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 식품업계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 기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지난해 식품산업에 대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을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이 없는 청정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 본부장은 "내년 출범 4년을 맞는 검역본부의 진정한 화학적 통합을 이루고, 전문가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 유수의 검역·연구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검역본부를 만드는 한편,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년사 전문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식품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희망의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독자 여러분과「푸드투데이」관계자 여러분
오세을 양계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 양의해 답게 우리 양계산업도 업계가 본회를 구심점으로 서로 단결해 양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오 회장은 "2015년에는 내부정비를 통해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회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며 "또한 산란계, 육계, 종계 산업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각 위원회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해 산업 전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년 양계경기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아무리 경기가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간다면 다시 양계산업이 안정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2015년 대망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구나 새해를 맞이하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은 많은 분들이 담배를 끊거나 줄이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담뱃값이 10년만에 2천원 인상되고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어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이번 기회에 꼭 금연에 성공하셔서 건강이 좋아지시길 기대한다"며 "보건복지부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확대, 금연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다양하게 표출되는 복지수요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신년사 전문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여러분 모두가 더 큰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우리 사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돼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우리 주력산업의 상황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우리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올 한해 정부와 민간이 손을 맞잡고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무엇보다도 정부는 G20 회원국 중 최고의 전략으로 평가받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본격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신년사 전문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작년 우리 경제는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우산업은 관세화에서 무관세화로 세계 축산강대국과 전면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앞으로는 TPP라는 난제가 우리앞에 다가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는 지금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우직한 소의 뚝심으로 이 역경을 이겨 나갈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수입쇠고기 시장이 전면 개방돼 축산강대국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며 "우리 한우산업은 관세 인하 15년이라는 시간동안 더 많은 노력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축산물로서 소비자에게 건강축산물로서 자리매김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또 "한우협회는 생산자 단체로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올 해부터 협회는 한우 컨설팅 및 교육사업을 집중 강화해 회원농가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며 기업축산의
김대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금년은 FTA 확대에 따른 개방화 원년으로 우리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해로서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와 더불어 생산․유통․가공 등 총체적인 관점에서 농식품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500여 전 직원은 체계적 농식품 안전관리,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인 GAP(농산물 우수관리인증제도) 조기 활성화 등을 통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우수식품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 활성화 등으로 수입산과의 차별화 및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도 적극 추진해 우리 농식품 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김치산업, 김장문화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새해부터는 중국과도 김치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져 김치산업이 재도약하는데 버팀목이 되도록 식품관련업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김치업계에서는 김치를 나눠 먹고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국내외 소비자가 안심하고 김치를 찾고 사먹을 수 있도록 김치의 HACCP 생산시설을 통한 위생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이행 할 것"이라며 "배추, 무, 고추, 마늘, 생강, 젓갈, 소금 등 김치원료를 생산하는 농어민 소득이 향상되도록 국산김치 사용을 확대해 상생 구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다사다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