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신년를 통해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시작되는 실질적인 첫 해이자 대전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해"라고 밝혔다.권 시장은 "공직개혁과 안전혁신, 부패척결과 의식개혁 등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우리사회의 엄중한 현실에 부응하며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으로서의 길을 구체화하고 실천해나갈 시기"라며 "변화하는 주변여건을 지역발전의 호기로 활용하는 상생의 리더십 발휘와 강력한 실행력 확보를 통해 지역현안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또 "변화와 개혁이 우리사회에 튼튼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립하겠다"고 전했다.권 시장은 특히 "트램과 연계한 대중교통혁신방안을 만들겠다"며 "대덕구 등 교통소외지역에 스마트트램을 시범 건설해 트램에 대한 각종 우려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년를 통해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 가자. 세종시는 사람중심의 행복도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균형발전국은 세종시의 심장이 될 것이며 시민 참여가 열린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세종시는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평화롭고 온순한 성정을 가진 양의 해를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이 평온하게 풀리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해 말에는 10년 간의 준비 끝에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총 50개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16,000여 공직자들이 우리 시에 자리 잡음으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위상이 확고히 다져진 매우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을 맞아 기필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굳은 각오와 철저한 실행력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구 회장은 "올해 사업 환경은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며 "환율과 유가의 불안정한 움직임은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에게 상당한 도전이며, 후발 기업의 거센 추격, 일본과 중국의 동향 등을 보면 수년 내에 큰 어려움이 올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이어 "하지만 LG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철저한 미래 준비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는다면 거대한 파도가 덮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구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려면 치밀한 전략과 운영 계획 그리고 좋은 인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아무리 잘 갖춰져도 실행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말을 앞세우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015년 내실경영 강화 및 고객중심의 기업 활동을 강조했다.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로부터의 혁신과 치열한 자기반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에 대비하자"고 말했다.신 총괄회장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경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룹 차원의 사업인 "옴니채널 구축과 롯데월드타워 건설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어떠한 사업이든 고객의 입장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 총괄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내실경영 및 대내외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줄 것을 요구했다.신년사 전문친애하는 롯데 가족 여러분, 을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서병수 부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6기 부산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을 혁신해 좋은 기업을 더 유치하고 일자리를 많이 늘려 부산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서 시장은 "가덕 신공항 건설과 2030 부산 등록 엑스포 유치 활동을 강화해 부산의 미래비전 실현에 실질적인 성과도 만들 것"이라며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 시장은 "부산 특유의 창의성을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서 '사람과 기술, 문화가 융성하는 부산'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가자"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늘 평안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을미년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여가부는‘양성 모두의 부처’로 거듭나기 위해 남성과 여성의 모든 관점에서 정부정책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여가부가 워킹맘 지원을 위한 일·가정양립정책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워킹대디의 육아권리를 되찾는 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안으로는 ‘아빠의 달’,‘자동육아휴직제’등을 제시하고 맞벌이가정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새해 출범하는 종합지원센터도 지켜봐달라고 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가정과 일터에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올해는 정부 출범 3년차를 맞는 해입니다. 처음 국민들께 약속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에 한층 박차를 가해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경제가 '돈맥경화'에 걸려있다며 대기업에서 1,2,3차로 내려가는 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경기회복의 온기가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가장 먼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장에 자유롭게 참여토록 해야하며 기득권을 가진 독과점 기업이 이를 빼앗지 못하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뿌리깊은 불공정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며 "대기업에서 협력사로 이어지는 하도급 거래구조에서 돈이 잘 흐르지 못하는 '돈맥경화'를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통ㆍ가맹ㆍ대리점 분야의 거래관행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해 유통업계의 공정거래 확립에 많은 비중을 실을 것을 시사했다.신년사 전문친애하는 공정거래위원회 가족 여러분!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를 시민의 삶과 함께하고 민생을 살피는 일에 온 시정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시가 시민의 가계와 살림살이, 먹고 사는 문제를 푸는 길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나아가 서울의 새로운 성장, 모두 함께 성장하는 변화를 이끌고, 그 과실을 골고루 누리는 복지를 더욱 탄탄하게 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하고 싶은 사람은 모두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실질적인 복지지원 정책과 민생 대책, 생활임금제 도입, 여성행복 정책 등을 통해 1000만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여러분!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환경정책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경제혁신은 공공개혁 없인 무망(無望)하므로 공공개혁이 경제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산형 환경정책, 진성고객이 환영하는 환경정책, 후손과 동식물도 공영할 수 있는 환경정책이 그 것"이라며 "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 제2의 광복을 이뤄낸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로 의기투합해 어렵사리 되살려낸 경제 재도약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존경하고 사랑하는 환경가족 여러분!을미년 새해에 늘 건강과 만복이 같이하는 가운데 여의대로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을미년은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양이라는 동물은 해코지 할 줄은 모르면서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는 동물,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 분야의 싱크탱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제2의 개원을 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곽 원장은 "국가식품안전관리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연구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정부 부처 간 식품안전정보 관리 일원화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전자정부 3.0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곽 원장은 "다가오는 한해도 여러 환경적 변화 속에서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 단체 등 이해 관계자들이 서로 협력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식품산업이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신년사 전문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여러분과 식품업계, 학계, 정부 및 관련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