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는 열무, 알타리무, 김장무, 그리고 순무 등이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무는 물이 많고 매운맛이 있는 뿌리 식재료이다. 원래 물기 즉 수기(水氣)의 원천은 매운맛이다. 매운맛은 금기(金氣)로서 열을 가하면(火克金), 물기 즉 수기가 나온다(金生水). 고추와 파에 열을 가해 만드는 고추기름이나 혹은 파 기름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조금 더 이해의 폭을 넓히자면 좋은 약수는 바위에서 나오고, 쇠는 녹으면 쇳물이 된다. 이런 이치에서 무의 매운 기운은 수분을 충만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매운 무일수록, 열을 가한 요리 후 물기가 많이 생기면서 매운맛이 사라진다. 이렇게 수분이 많은 무와 달리 위에 달린 잎은 무의 수분만큼 상대적으로 화기(火氣)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무가 매운맛이 강하고 수분이 많으며 크기가 클수록 잎은 그만큼 더 건조하고 질기며 강하다. 이것이 음양의 이치이다. 이런 점에서 열무는 뿌리 크기가 상대적으로 아주 작고 단단하고 물기도 거의 없다. 이파리는 물기도 많고, 아주 부드러워 요리에 이용하기에 참 좋다. 그래서 열무는 이파리를 주로 이용하여 요리에 이용하는데, 그중 열무 물김치가 맛깔 나는 것이다
1인 가구 확대로 혼자 식사를 하는 이른바 '혼밥족'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지난 1980년 38만 가구에서 2015년에는 520만 가구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체 가구의 27%에 달하는 수치로 오는 2022년에는 1인 가구 수가 전체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가정간편식(HMR).' 문제는 건강이다. 일부 간편식은 성인 1일 권장 나트륨 함량의 평균 56%, 절반에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간편식도 건강하게 먹자는 고급화 역시 주된 트렌드가 됐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양향자 요리연구가와 함께 건강한 간편 밥상. 제철식재료를 이용한 초간단 요리법과 팁을 전한다. <편집자주> 오늘의 간단 혼밥 4회 - 봄나물(쑥) 푸리타타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힌다.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이미 널리 알려진 쑥의 효능이다. 쑥을 이용한 브런치의 일종인 푸리타타는 간단한 재료와 간편하게 만 들수 있는 영양만점의 훌륭한 레시피 요리가 될 수 있다, <재료> 쑥100g 계란2개 우유
2017년 06월 26일 (월) 09:10 국장회의(오송) 14:00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식(서울) 2017년 06월 27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2017년 06월 28일 (수) 10:00 첨단바이오의약품 특별자문단 포럼(서울) 13:30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 개회식(서울) 2017년 06월 30일 (금) 10:00 2017MK바이오헬스 창업페스티벌(서울)
2017 6월 26일 (월) 15:30 축평원 방문(세종) 2017 6월 27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여성들이 어지럽다고 빈혈이 있다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철분으로 혈액을 만드는 중요한 성분이다. 그렇다면 철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성분은 같은 것이지만 철분은 철의 성분으로 음식에서 많이 쓰이고, 철은 쇠라는 의미로 일반적인 쇠, 철로 표현하는 경향이 많다. 철은 지구에서 알루미늄 다음으로 많은 금속으로 지구를 이루는 주요한 원소이며, 지구의 풍부한 철은 지구 자기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는 소량으로 들어 있으며 철분이라고 많이 표현한다. 우리 몸에 약 3~4g의 소량으로 혈액 내의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우리 몸의 철분은 무엇인가? 철분은 적혈구에 70%, 근육에 5%, 간·지라·골수에 20%, 산화효소로 5%로 존재하며 기능철과 저장철로 구분된다. 기능철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근육세포의 미오글로빈에 있는 헤모철, 세포속의 시토크롬류, 카타라제, 퍼옥시다제 등의 헤모철효소 등과 같이 기능을 한다. 저장철은 페리틴과 헤모시데린으로 불리는 거대단백질로 철이 필요할 때에 철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철은 헤모철과 비헤모철로 나누며, 헤모철은 동물성식품에 들어있는 철로써 우리 몸에
6월이다!! 이제 여름의 문턱에 다가섰다고 생각되는 계절이다. 벌써 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가 느껴진다. 올해는 지구 온난화 영향인지 더위가 더욱 빨리 다가왔고, 여름의 제철 과일들도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여름 제철 과일하면 제일 먼저 수박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다. 수박은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더위를 식혀주는데, 더위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데도 좋은 식품이다. 동의보감에는 수박이 마른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준다고 하였다. 물에 대한 연약하고도 무가치한 이미지 때문에 물만 잔뜩 들은 수박이 무슨 좋은 음식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인 여름에는 누가 권하지 않아도 저절로 수박에 손이 간다. 수박을 한 입 베어 먹으면 입 안에 가득 차는 단물은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데 안성맞춤이다. 시원하고도 달짝지근한 수박은 한 여름에는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으로 특히 햇빛을 쬐거나 한공간에서 장시간 일하다 보면 체온 유지를 위해 몸이 무리를 하게 돼 더위를 먹게되는데, 더위에 지쳐 건강이 상하기 전에 더위를 바로 해소시켜 주기 위해서는 수박이 아주 좋은 음식이자 약이다. 수박의 약 90%는 수분으로 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 수분이 손실
버섯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좋아한다. 그래서 야생 버섯은 여름철 비온 뒤에 가장 많이 채취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버섯은 태생부터 습한 외형을 가질 수밖에 없다. 외형과 달리 속에는 아주 건조한 성향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생명체의 숙명과 같은 음양 조화의 자연 이치이다. 이래서 버섯은 외습내조(外濕內燥)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보관을 할 때에는 주로 말려서 보관하지만, 간혹 절이기도 한다. 요리할 때에는 수기(水氣)가 많은 국, 찌개, 탕 등에 넣어 버섯이 원래 가지고 있던 외습(外濕)을 살려 줄 때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버섯은 기생하므로 뿌리가 없다. 그러므로 당연히 열매나 혹은 과실은 맺을 수 없고, 포자로 번식을 한다. 습한 환경에서 뿌리나 혹은 잎이 없이 자라는 식재료는 전체를 이용한다. 그러나 습기가 적은 땅에서 자라 뿌리와 잎이 분명하게 갖춘 식물은 부위 별로 이용한다. 좋은 예로 콩에 물을 주어 기른 콩나물은 전체를 이용한다. 그러나 콩을 밭에 심으면 잎과 종자를 이용할 수 있는 이치를 생각해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될 것이다. 버섯 중에서 가장 비싼 송이버섯은 솔밭에서 자란다. 버섯은 뿌리가
1인 가구 확대로 혼자 식사를 하는 이른바 '혼밥족'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지난 1980년 38만 가구에서 2015년에는 520만 가구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체 가구의 27%에 달하는 수치로 오는 2022년에는 1인 가구 수가 전체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가정간편식(HMR).' 문제는 건강이다. 일부 간편식은 성인 1일 권장 나트륨 함량의 평균 56%, 절반에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간편식도 건강하게 먹자는 고급화 역시 주된 트렌드가 됐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양향자 요리연구가와 함께 건강한 간편 밥상. 제철식재료를 이용한 초간단 요리법과 팁을 전한다. <편집자주> 오늘의 간단 혼밥 3회 - 꽁치 배추롤찜 꽁치는 성인병을 예방하고 머리를 좋게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고기 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성인들에게 매우 좋은 음식이다, 우리가 시중마트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꽁치 통조림도 삶은 배추를 이용한 롤찜으로 만들었을때는 영양만점의 훌륭한 레시피의 요리가 될 수 있다, <재료> 배추, 꽁치1캔, 살
2017년 06월 19일 (월) 09:10 국장회의(오송) 17:30 한국소비자원 방문(진천) 2017년 06월 20일 (화) 10:00 국무회의(세종) 2017년 06월 21일 (수) 14:20 광주보훈병원 방문(광주) 2017년 06월 22일 (목) 09:00 한국식품과학회 정기학술대회 참석, 기조연설(제주)
2017년 06월19일(월) 08:30 AI, 가뭄대책 일일상황 점검회의(서울청사) 2017년 06월20일(화) 08:30 국무회의(서울) 10:00 상임위 추경 예산안 상정 및 AI 관련보고(국회) 2017년 06월22일(목) 10:00 상임위 추경 의결(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