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연인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영화보다 멋진 프로포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화보다 멋진 프로포즈’는 연인에게 온라인으로 나만의 사랑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영화 '러브액츄얼리'에서 남자 주인공이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넘기며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던 장면처럼 온라인에서 나만의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연출 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단계별 프로포즈 응모칸에 나만의 멋진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응모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 현재 결혼한 커플 등 누구나 가능 하다. 응모는 오는 9일 까지 이며, 투썸플레이스는 사랑의 메시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웨딩 촬영권(1명)과 리마인드 웨딩 촬영권(1명), 고급 웨딩부케(5명)을 증정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연인에게 보다 특별한 깜짝 사랑고백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온라인 상에서 연인이 남긴 공개적인 사랑 고백을 확인 할 수 있어 커플에게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늘'이란 이색적 테마로 인기를 모은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 "매드포갈릭"이 2일 사당 8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매드포갈릭’은 마늘을 이용한 50여 가지의 이태리 음식과 100여 가지의 다양한 와인 및 음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로, 꿀에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마늘빵과 올리비오일에 구운 마늘, 파마산 치즈 등이 곁들여진 '드라큘러 킬러' 갈릭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유명하다. 이번 매드포갈릭 사당 8호점은 마늘을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인테리어 컨셉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 세계적인 레스토랑들이 밀집한 일본 록본기 힐즈의 인기 레스토랑들을 디자인한 ‘뮤 플래닝’이라는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컨설팅 그룹이 이번 매드포갈릭 사당점의 디자인을 맡아 마늘 모양의 스탠드 조명으로 컨셉을 강조하는 한편, 입구에는 거대한 크기의 마늘 리스로 둘러싸인 천장 조명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매드포갈릭 사당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20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마늘 일러스트가 그려진 캔버스백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때이른 더위에 해태음료가 오는 8월 31일까지 대대적인 ‘뚜껑따기’ 경품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경품 당첨의 행운과 함께 시원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제품은 해태음료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썬키스트 주스(1.5L)’, ‘써니텐(1.5L 전제품, 500ml 사과맛)’ ‘썬키스트 에이드(350ml)’ ‘차온 까만콩차(330ml, 1.5L)’, ‘빼어날 수(500ml, 2L)’ 이렇게 총 5개이며 이 중 ‘썬키스트 주스’만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전국의 슈퍼마켓,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위 5개 제품을 구입하고 뚜껑을 따기만 하면 뚜껑 속 메시지를 통해 즉석으로 당첨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소비자들에게는 해외여행상품권, 황금오렌지부터 닌텐도Wii, 아이팟터치 등 다양하면서도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썬키스트 주스(후레쉬100/과일촌100/과일촌CA)’는 ‘황금오렌지 5돈’ 100개와 ‘은나노 찻잔세트’ 1000개를 ‘썬키스트 에이드(레몬/자몽/스위티에이드)’는 ‘해외여행상품권(1인2매)’ 10개와 ‘디지털카메라’ 70개, ‘페레가모 향수’ 200개, ‘아이리버 mp3P’ 250개 등 경
경기도 안양시는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학교급식지원조례를 개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골자는 시가 매년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며 학교급식경비 지원대상을 유치원.보육원 등 유아교육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친환경급식을 시범실시하기로 하고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 학교급식 지원방향을 논의한 뒤 내년부터 학교급식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등과 관련해 학교급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우수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지금까지는 급식시설을 설치하고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지만 앞으로는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매실, 산딸기, 버찌 등 술 담그기에 좋은 다양한 과일이 제철을 맞으면서 대형마트업체들이 잇따라 담금주 관련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114개 점포에서 '과실주 기획대전'을 열고 담금주용 소주와 설탕, 용기 등을 모아 판매한다. 국순당의 '30% 담금소주 3.6ℓ'가 8980원, 4.5ℓ짜리는 1만900원이며 두산주류의 담금전용 소주는 1.8ℓ에 3750-4190원, 2.7ℓ들이는 6280원이다. 이마트는 또한 매실을 800g에 4800원, 2㎏에 7900원 등 20% 할인가에 선보이며 이 기간 담금전용 소주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할인쿠폰과 설탕을 사은품으로 준다. 이마트 관계자는 "매실이 출시되기 시작하는 6월은 오디, 버찌 등 다른 담금주용 과일도 제철에 들어가기 때문에 술을 직접 담그려는 수요가 급증한다"며 "특히 설탕의 경우 6월 매출이 다른 달의 4-5배에 달할 정도"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11일까지 전국 67개 점포에서 '제철 과실주 재료 모음전'을 연다. 산딸기 한 팩(250g)은 4490원, 살구는(300
2일 오후 한국맥도날드 홈페이지(http://www.mcdonalds.co.kr) 접속시 음란 사이트가 자동 연결되는 사고가 일시적으로 일어나 회사 측이 접속을 차단한 채 해킹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사고는 오후 6시5분께부터 오후 7시25분까지 한시간 20여분간 벌어졌으며 이동안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정상적인 초기화면 대신 외국 음란 사이트 화면이 등장하자 적지않게 당황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사고를 인지한 뒤 홈페이지 접근을 막은 채 어떤 경로로 얼마 가량 이런 일이 진행됐는지 조사했으며 오후 10시 현재 문제의 음란사이트를 차단하고 홈페이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3일 오전 중으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 회사가 제품에 미국산 쇠고기를 쓰게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과 이번 사고를 연관지어 보는 시각도 나오고 있으나 한국맥도날드 측은 "어떤 경로로 얼마 가량 사고가 진행됐는지는 조사하면 알 수 있으나 의도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농약, 방부제,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유기농, 친환경 식품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관련단체 및 업계는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선포하고 다양한 유기농 상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개인의 정신, 육체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열풍이 환경과의 조화를 생각하는 친환경 열풍과 만나며 유기농은 우리의 새로운 생활 코드로 자리잡았고 이제 유통업계에선 제품이 친환경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그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점이 되고 있다. ◆ 계란도 유기농 시대 = 풀무원(대표 남승우)의 '풀무원 유기농 로하스 유정란'은 유기농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유기축산인증 계란이다. 이 제품은 무농약, 무화학비료에다 GMO검사를 거친 유기농 사료를 먹고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우리에서 3개월에 한 번씩 수의사로부터 건강검진을 받으며 자란 암탉과 수탉이 함께 낳은 것. 풀무원은 계란 한알 한알에 생산자와 생산시기를 표시해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 유통시킨다고 말했다. ◆ 오리를 이용한 유기농 쌀 =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이상훈)은 오리가 벼의 해충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은 '김치 세계화를 위한 전략 포럼'을 3일 오후 2시부터 한국식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기능성, 다양성 및 응용성이 우수한 우리나라 김치를 어떻게 하면 세계화시킬까를 의논하기 위하여 한국식품연구원 김치세계화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김치세계화 전략에는 현지화를 위한 기술, 전통기술의 현대화 기술, 전통기술과 외래 기술 간의 융합기술 등의 다양한 기술 개발 전략 등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외국인이 바라본 김치(순천대 박종철 교수), 김치세계화 전략(한국식품연구원 이명기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관련 단체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김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알앤엘)는 일본 바이오기업 심스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앤엘은 줄기세포 분리, 배양기술, 보관사업의 기술을 이전하며 그 대가로 계약금 6억엔과 앞으로 발생하는 매출의 5%를 로열티로 지급받게 된다. 알앤엘은 심스와 사업협력을 통해 줄기세포은행과 일본내 미용성형 클리닉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라정찬 대표이사는 "이번 줄기세포 기술 수출은 일본의 '고도선진의료기술' 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부가가치의 의료서비스에 줄기세포 기술 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가 꽃밭이야? 갤러리야? 다양한 아트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맛있는 감동을 전달하는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품의 패키지에 각양 각색의 꽃을 새겨넣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제품 진열을 통해 대형 마트의 제품 진열을 조형예술작품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08 해피플라워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말 제품의 상자에 갖가지 꽃을 새겨넣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부터 심명보 작가의 장미그림이 인쇄되고 있는 오예스 외에 해태제과의 대표제품인 후렌치파이(튜울립), 버터링쿠키 및 맛동산(해바라기), 에이스(물망초), 구운양파(소국) 등의 제품상자와 스낵 봉지에 다양한 꽃 그림을 새겨넣어 매장의 진열대를 화사한 꽃밭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꽃 그림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패턴을 이루고 있는 파이프 무늬. 스낵을 제외한 상자 제품에 다양한 형태와 모양으로 새겨진 파이프 무늬는 제품 상자 하나만을 봤을 때는 꽃그림을 방해하는 장애물처럼 보이지만, 여러 개의 제품상자를 조합했을 때에는 독창적인 모양과 무늬를 지닌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