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도넛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빅이츠코리아)는 다가오는 7월 여름을 맞이해, 도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망고빙수, 코코넛빙수, 딸기빙수 등 열대과일 컵 빙수와 여름음료를 출시한다. 망고빙수는 망고중의 최고 품종 인 제주도산 프리미엄 과일을 엄선해 만든 빙수로, 망고를 통째로 갈아 만들었다. 망고 즙과 함께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 덩어리가 풍성히 올려져 있으며, 시원한 얼음과 함께 달콤하면서 쫄깃한 망고젤리의 씹는 맛이 일품이다. 코코넛빙수는 천연 코코넛 열매 추출액을 듬뿍 넣었으며, 열대 코코넛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코코넛밀크도 함께 들어가,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이 나는 열대과일빙수이다. 딸기빙수는 국내산의 신선한 생 딸기를 농축시킨 즙을 넣어 만든 사랑스런 핑크색 빙수이다. 얼음과 함께 딸기알갱이가 톡톡 씹히며, 새콤한 딸기 향과 상큼함이 입안 가득 어우러진다. 또한, 이번 출시하는 후레쉬 블루베리 레몬에이드와 트리플베리 에이드는 천연 블루베리와 트리플베리를 직접 갈아 넣어 만든 음료로, 고품격 이색 여름음료이다.
농심은 제1회 ‘농심 음식문화 포럼’을 13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R&BD센터에서 개최한다. 농심은 식품업계 대표기업으로서 국민에게 양질의 식품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의지로 음식문화원(가칭)을 설립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준비위원장은 한국식생활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종미 전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다. 농심 음식문화원은 한국음식의 글로벌화, 전통음식에 대한 연구, 바른 식생활, 세계 각국의 건강식 등 식품 각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농심은 음식문화원 설립을 위한 첫번째 행사로 제1회 ‘농심 음식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장지현 박사(카톨릭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의 음식문화’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한국 음식문화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포럼에는 각 대학교 식품연구 교수 및 연구기관 종사자, 농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의사협회는 13일 포털업계 선두업체인 네이버와 의료상담 및 의학정보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고 건강 및 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주수호 의협회장과 최휘영 NHN 사장은 이날 이촌동 의협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콘텐츠 제휴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네이버에 의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달의 질병정보' 동영상 등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네이버 `지식iN' 코너의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해 공식 답변을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협은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넘버원' 검색 포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띠와 피자' 가맹점 사업을 하고 있는 워니원은 내년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100여개 점포를 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워니원은 지난해 3월 또띠와 피자 가맹점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국에 걸쳐 22곳의 점포를 열었고, 작년말 서울 북아현 추계예술대, 양재점을 잇따라 내면서 수도권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창업비용은 2395만원(부가세 별도) 가량으로, 기존 저가형 피자업체에 비해 거품을 걷어낸 저렴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인테리어는 창업자가 직접 시공할 수 있어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외제약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13일 제약업계와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아토피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개발을 완료했으며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중외제약이 개발한 아토피 화장품은 인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주문자상표부착(OEM) 업체와 제휴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중외제약의 화장품 사업 진출은 헬스케어 및 소비자 부문 강화 전략의 일환이자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읽힌다. 앞서 지난 5월 중외제약은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초점을 두고, 아토피 예방을 돕는 식물성분 '피톤케어', 염모제 '창포엔', 입술보호제 '립수리' 등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아직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아토피 전문 스킨케어 시장은 최소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애경 계열사 네오팜 '아토팜' 브랜드와 보령메디앙스가 각각 시장의 35%와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국내 점포 수가 250개를 넘어서게 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2-20일 창원 시티세븐점(249호점)과 대전 시청역사거리점(250호점), 울산 삼산동점(251호점)을 차례로 오픈, 국내 매장 수가 250개를 돌파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1999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2004년에 100호점을 열었으며 2007년 200호점에 이어 이번에 250호점 을 열게 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은 스타벅스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진출 국가중 하나"라며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 30여개 도시를 중심으로 지방 매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50호점 오픈을 기념해 새로 오픈하는 점포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증정한다.
인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인 냉동식품 제조업체인 천일식품(대표 천석규)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제17회 글로벌 TPM 생산혁신대회'에서 TPM(전사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보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천일식품은 지난 2000년부터 3정(정품, 정량, 정위치) 5S(청결, 청소, 정돈,정리, 습관화)를 기반으로 '재해 zero', '불량 zero', '고장 zero' 등 모든 손실을 예방하는 체제를 구축, 저원가 고효율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천일식품은 생산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업무의 혼선을 줄이면서 생산효율을 증진시키고 설비의 체질개선 및 효율화를 구축하는 등 최적의 기업활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안에 친환경 미생물 연구.생산시설이 12일 문을 열었다. 5억원을 들여 1년의 공사 끝에 준공한 이 시설은 미생물 배양실, 실험실, 창고 ,저온저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시설의 준공으로 연간 150t 이상의 액상 미생물제를 생산해 지역 축산농가에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이 곳에서 생산하는 미생물은 고초균(바실러스), 유산균, 효모균, 홍색유황세균(광합성균) 등으로 사료나 물에 혼합해 가축에 먹이면 면역력 증강과 소화율 개선 등에 효과가 높다. 이와 함께 사료비 절감, 축사의 악취 감소, 우수한 유기질 비료 생산 등이 가능하며 항생제와 같은 약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안전도 높은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전망했다.
세계적인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한국하겐다즈(대표 홍현정)가 인천공항점을 오픈했다. 하겐다즈 인천공항점은 신규 탑승동의 유일한 아이스크림 카페로 하겐다즈의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신규 탑승동 114번 Gate 부근 면세지역에 20평 규모로 문을 여는 인천공항점은 지난 10일 부터 여객 터미널의 항공사별 탑승수속 카운터 재배치의 공항 2단계 시설 개항에 맞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여러 외국 항공사의 탑승 창구가 가까워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점은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이 적용되어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속에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맛과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포함 빙수, 크리에이션 메뉴, 커피, 음료, 베이커리 등 하겐다즈만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국하겐다즈는 “인천공항점 오픈을 통해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세계적 수준의 인천공항에 걸맞은 하겐다즈만의 수퍼 프리미엄 품질의 아이스크림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여파로 크게 줄었던 닭고기 매출이 회복세다. 지난 4월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된 직후 대형마트와 치킨 외식업종을 중심으로 작년 동기 대비 최고 60%나 줄었던 닭고기 매출이 6월 들어 조금씩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이마트는 6월 들어 닭고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의 70% 수준을 회복했다. 고병원성 AI 발생 사실이 알려진 지난 4월 초부터 닭 매출이 급감해 4월 한달 매출이 작년 동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서울에서 AI 발생이 확인된 5월에는 작년 5월 매출의 26%에도 못 미치는 등 큰 폭으로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르게 매출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홈플러스도 6월 첫째 주 닭고기 매출이 작년 동기의 70% 수준에 올랐다. 홈플러스에서는 4월 닭고기 매출이 20% 가량 감소했고 5월 들어 줄곧 감소폭이 커져 넷째 주에는 -70.5%로 저점을 찍었다. 롯데마트 역시 닭 매출이 4월부터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서 4월에는 평균 30.2% 감소, 5월에는 60.5% 감소를 기록하다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