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HACCP)이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 정부에서 적극 홍보에 나섰다. 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2009 식품의약품안전청 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ACCP 지정 업소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을 ‘HACCP 데이’로 지정해 홍보관을 열고 폭넓은 홍보와 더불어 중소기업 HACCP 활성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이다. 교육과정에는 위해 미생물 분석 이론, HACCP 관리실험(위해요소분석, CCP결정, 한계기준설정의 유효성 평가 실습), 선행요건관리 실험(세척·소독효과, 작업장 환경, 용수 검사 실습), 보고서 작성 실습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이는 HACCP을 계획하는 과정이 모두 포함된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업소들이 자체적으로 HACCP 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지원이 되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6차례로 나눠 매 차수마다 18~20명의 정원으로 5일간 한국 보건산업진흥원 본원 실험실 및 HACCP 지원
CJ푸드빌(대표 김일천) 산하 외식 브랜드인 빕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빕스 슈퍼스타 메뉴 뽑고 슈퍼스타K보러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슈퍼스타K'는 엠넷 미디어에서 주최,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뽑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면 인기프로그램으로 불린다는 시청률이 6%에 이르는 인기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빕스에서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자들이 생각하는 제일 맛있는 메뉴를 골라 선정한 응모자들 중 50명을 골라 오는 10월 9일 진행 예정인 슈퍼스타K 최종결전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빕스에서는 빕스인기메뉴로 구성된 슈퍼스타K세트를 특별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즉시 출력가능한 생맥주 1잔 또는 고구마 그라탕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CJ 푸드빌 권형준 부장은 "이번 행사는 인기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결승전을 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