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위스키 '윈저17'이 국제주류평가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위스키업체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자사의 윈저17이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주류평가대회 IWSC에서 최고상인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Gold Best in Class)'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윈저 17의 이번 수상은 국제 주류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윈저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17의 수상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윈저17의 병뚜껑 비닐캡 속의 스티커 당첨번호를 웹사이트(event.dkmember.com)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파브 55인치 LCD TV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분.염분 동시 보충으로 탈수증 예방도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간간히 소나기가 내리고는 있지만 찌는듯한 무더위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 상황이 이런 탓에 건강관리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만사가 귀찮아지는 무기력증부터 머리가 어지럽거나, 심할 경우 구토증세까지 호소하는 ‘탈수증’은 여름철 누구나 쉽게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최근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탈수증을 두고 흔히들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체내 수분이나 염분 부족으로 일어나는 증후군의 일종이다. 강한 햇볕이나 더운 날씨가 주요한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요즘같이 기온이 높은 날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너무 몸을 사릴 필요도 없다. 음식, 생활습관 등 조금만 신경 쓰면 탈수증은 쉽게 예방할 수 있기 때문. 탈수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여름철 일사량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이런 경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온음료
CJ제일제당과 전남 신의도 어민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신의도 천일염의 천일염 공장이 10일 완공됐다. CJ제일제당과 신안군은 이날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 박우량 신안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천일염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2만4211㎡의 부지에 세워진 이 공장은 천일염 완제품을 연간 최대 2만t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천일염 생산시설이다. 기존의 국내 최대 천일염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만t이고, 세계적인 명품 소금 브랜드인 프랑스 '게랑드'의 연 생산량은 1만5000t 수준이다. 자연 갯벌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갯벌 천일염은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와 한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신의도 천일염 공장이 사실상 세계 최대 규모가 된다고 CJ는 설명했다. 이 공장은 CJ제일제당의 천일염 신제품 7종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천일염 브랜드로 기존의 '오천년의 신비' 4종을 포함해 총 11종을 보유하게 됐다. CJ 측은 신의도 천일염 공장의 준공으로 안정적인 제품 생산 라인을 확보함에 따라 '오천년의 신비' 매출이 5년 안에 240억원대
롯데칠성음료가 차음료 패밀리브랜드 ‘티트리’를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 ‘티트리 하동녹차’를 10일 출시했다. ‘티트리’는 롯데칠성음료의 새로운 차음료 패밀리브랜드로서 싱그러운 차나무를 연상하도록 네이밍되었다. 로고도 그린색의 나뭇잎 모양으로 자연의 향과 바람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형상화하여 차음료의 웰빙이미지를 연출한다. ‘티트리’는 향후 롯데칠성음료의 글로벌 차 브랜드로 육성될 예정이며, 침체기를 걷고 있는 국내 차음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트리의 첫제품 ‘티트리 하동녹차’는 합성녹차향 없이 하동의 고급녹차엽(우전, 중작, 대작)을 사용한 녹차 추출액(15%)으로만 만들어 맛과 향이 일품이며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제품이다. 우리나라 녹차 시배지로 알려져 있는 하동은 녹차를 재배하기 위한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춘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최고급 녹차가 생산되고 있다. 따라서 예로부터 하동의 녹차는 ‘왕의 녹차’라고 불리며 왕실에 진상되어 왔다. 롯데칠성음료는 ‘티트리 하동녹차’에 녹차고유의 맛과 향을 온전히 담기 위해 350ml의 어셉틱페트 신용기를 적용하였다. 그립감이 뛰어난 곡선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순수 우리밀을 주 원료로 만들어 호평받고 있는 독도(대표 라수환)의 웰빙프리미엄 라면 ‘독도와 함께라면’이 출시 20만 고객돌파 기념으로 광복 65주년 기념,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독도와 함께라면’은 현재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 옥션, 지마켓, CJ오쇼핑 등에서 정상가격의 60% 할인 맛보기행사를 진행중인데, ‘독도와 함께라면’의 우수한 맛을 아직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우리 땅 독도 방문을 통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벌이던 ‘독도와 함께라면’이 광복 65주년을 맞아 벌이는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독도와 함께라면 5개 맛보기행사’에서는 3400원의 가격으로 현재 개당 1300원인 시중판매가에서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독특한 이름의 라면 ‘독도와 함께라면’은 그 이름만큼이나 맛 또한 독특하고 신선하다. 울릉도 근해에서 나는 해산물을 이용한 스프는 국물맛을 시원한 해물맛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또한 우리밀을 주 원료로 만든 면은 쉽게 불지 않아 쫄깃한 면발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출시 이후 메니아층이 형성될 만큼 꾸준하게 사랑
휴가지 밥상이 달라지고 있다. 휴가지에서도 내 집 밥상을 포기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스턴트 식품의 자리를 건강한 음식들이 채우고 있는 것. 이러한 휴가지 밥상의 변화는 RTM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다. RTM제품에서 RTM이란 ‘Ready To Made’의 약자로, 재료, 소스 등 추가 준비 없이 바로 요리가 가능한 식품을 뜻한다. 보통 재료와 양념이 함께 포장되어 있어 물을 넣고 끓이는 등의 간단한 조리과정만 거치면 요리가 완성된다. 취식의 간편함이라는 면에서는 기존의 즉석 식품 혹은 인스턴트 식품과 유사하지만,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영양가와 맛만은 홈메이드 가정식 그대로다. 서울이 텅 비게 느껴질 정도로 극성수기인 요즘, 휴가를 위한 짐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것 중 한가지가 바로 먹거리다. 휴가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도 별미지만, 한두 끼 이상은 직접 밥을 해먹게 마련이다. 푸짐하게 한 상 차려 먹고 싶음 마음은 굴뚝같지만, 음식 재료, 조미료에 취사도구까지 챙겨갈 길이 막막하다보니 휴가지에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라면, 카레 등의 즉석식품들이 빠지지 않아 왔다. 그러나 최근 간편함과 건강함을 내세운 R
풀무원건강생활은 올 상반기에 '풀무원녹즙' 브랜드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19% 많은 50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과일 생즙을 섞은 '과채한가득'과 어린이 전용 '키즈하이 녹즙' 등 올 초 출시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비수기인 지난달에도 100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김정희 제품 매니저는 "녹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고객층이 여성과 젊은 층으로 다양해져 녹즙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웰빙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같은 정크푸드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을 위해 식품업체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식품업체들은 단기적인 성과를 높이는 일회성 이벤트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의 가치와 목적을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균형과 올바른 식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마련하거나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0년 발효명가 샘표는 지난 2006년부터 아이들에게 된장의 맛을 즐기게 함으로써 된장으로 대표되는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보전하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샘표 아이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샘표 된장학교’와 ‘샘표 유기농콩농장’, ‘찾아가는 된장학교’ 등 된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8월에는 된장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무로 샘표 본사에 위치한 요리교실 지미원에서 동병하치 된장학교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10~12일, 17~19일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
하이트맥주는 9일 청담동 본사에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 위시 온 더 그린 위드 하이트(Wish on the Green with HITE)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메이크어위시재단 국제본부의 한국 지부로 국내 유일의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소원성취 기관이다. 이 재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소속 골프 선수가 우승했을 시 해당선수가 착용했던 의상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위시 온 더 그린 위드 하이트’ 캠페인에 후원한다. 여기에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경매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하이트맥주가 더해 추가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 경매는 10일, 하이트맥주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첫 경매물은 지난 3월 LPGA KIA Classic에서 우승 시 서희경 선수가 착용했던 의상과 지난 5월 KGA 매경오픈에서 우승 시 김대현 선수가 착용했던 의상이다. 하이트맥주는 지난 2년간 하이트컵 챔피언십을 통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금 5%를 자선단체에 기부해 왔다. 그리고 올해는 그 금액을 한국메이크
CJ제일제당 다시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다시다 포인트 적립 5억 점 돌파 기념 '대박을 잡아라!'이벤트를 실시한다. 중간 유통 상인과 식당 점주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5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6100 여명의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식당 점주의 경우, 다시다 제품 패키지에 있는 쿠폰을 오려 응모 봉투에 넣은 후 우편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는 500만원의 인테리어 지원금을 제공하고, 2등 6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정수기를, 3등 50명과 4등 3000명에게는 금고와 천일염 1k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식당 점주 대상 이벤트 당첨자는 9월 17일 개별 공지 및 다시다 포인트 사이트(http://www.cjonmart.net/dasida/main.do)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우편 발송된 포인트 쿠폰은 다시다 포인트 사이트에 자동 적립된다. 중간 상인 대상 이벤트는 다시다 박스 내에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 스크래치 카드를 다시다 이벤트 운영본부로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