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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보양식 '물김치'가 제격


수분.염분 동시 보충으로 탈수증 예방도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간간히 소나기가 내리고는 있지만 찌는듯한 무더위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 상황이 이런 탓에 건강관리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만사가 귀찮아지는 무기력증부터 머리가 어지럽거나, 심할 경우 구토증세까지 호소하는 ‘탈수증’은 여름철 누구나 쉽게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최근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탈수증을 두고 흔히들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체내 수분이나 염분 부족으로 일어나는 증후군의 일종이다.

강한 햇볕이나 더운 날씨가 주요한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요즘같이 기온이 높은 날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너무 몸을 사릴 필요도 없다. 음식, 생활습관 등 조금만 신경 쓰면 탈수증은 쉽게 예방할 수 있기 때문.

탈수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여름철 일사량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이런 경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온음료를 찾게 되는데, 칼로리 등을 고려해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 탈수증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염분이 부족할 때 발생되기 때문에 빼앗긴 만큼의 보충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염분은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 물과 달리 소금은 그 자체를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적정한 염분을 섭취,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왕이면 수분과 염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여름철 적절한 수분과 염분 보충을 돕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물김치’를 빼놓을 수 없다.

물김치는 여름에 담가 먹는 대표적인 김치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여름철 지친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적정량의 염분과 수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여름철 탈수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다양한 야채를 신선한 상태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섬유질, 비타민 섭취를 돕는 새로운 여름 보양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형 마트에서도 다양한 시판 물김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데, 국내 포장김치 NO.1 브랜드인 종가집도 나박김치, 백열무물김치, 동치미 등, 물김치 3종을 판매중이다.

종가집 나박김치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여름철 대표 물김치로, 향긋한 미나리와 다양한 야채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백열무물김치는 매운 풋고추와 일반 풋고추를 함께 갈아 넣어 알싸한 고추 향이 배어있는 국물이 여름철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동치미는 작고 단단한 동치미 전용 무로 만들어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며, 겨울 대표 물김치를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도록 연중 판매 중이다.

대상FNF CMG1팀 문성준 팀장은 “종가집 물김치는 100% 국산재료만을 엄선해 만들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은 물론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도 풍부하다”며 “종가집 물김치로 건강한 여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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