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지난 8월 2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맥심 티오피 온라인 이벤트 ‘T.O.P Loves you festival’의 일환으로 주한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떠나는 ‘맥심 T.O.P캐나다 퀘벡 원정대’를 모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캐나다 속 프랑스라 불리는 낭만의 도시 퀘벡을 5박 7일의 일정으로 보내주는 ‘퀘벡 원정대’는 T.O.P이벤트 사이트 내 게시된 퀘벡 원정대 모집 동영상을 스크랩하거나 ‘원정대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사연으로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 총 16인을 선발했다. ‘퀘벡 원정대’는 1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캐나다 동부의 유명 관광 도시인 퀘벡 시티와 몬트리올 등 퀘벡 지역의 관광명소들을 투어하고 18일 귀국하는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퀘백 원정대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출정대원들의 블로그 및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아름다운 퀘벡의 풍경들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한국에 있는 소비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동서식품의 박슬기 PM(Product Manager)은 ‘맥심 T.O.P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피쉬&그릴에서는 예로부터 물 좋고 쌀 좋기로 소문난 진천의 맑은 물과 쌀을 주 원료로 살아있는 효모균의 활동이 왕성한 피쉬&그릴 생막걸리를 지난 달 출시했다. 3대째 술을 빚어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재 덕산양조장에서 대량생산 위주가 아닌 수작업 위주의 전통 제조 방법으로 발효균의 섬세한 차이까지 신경 쓰며, 제조과정의 기본 원칙을 정직하게 지켜 만들어낸 ‘피쉬&그릴 생막걸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지며, 다량의 유산균을 포함해 장운동에 좋아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코리안 펍 짚동가리쌩주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쌀 생산지인 당진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해나루 쌀’과 ‘하얀 연잎’을 이용한 국내최초 여성 막걸리 ‘백련 막걸리’가 인기다. 백련 막걸리는 체계적인 재배과정과 품질관리 속에서 해풍을 먹고 자란 해나루 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막걸리 맛의 깊이와 품위를 더하며, 연잎으로 막걸리의 텁텁한 맛을 중화시켜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특징으로 체중 증가 억제효과, 고지혈증 예방 효과, 노폐물제거 등 다양한 효능이 검증되어 건강을 챙기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특히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국순당에서 선보인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는 전북
지난 10일 하이트맥주가 100% 보리맥주 맥스와 치킨 전문 프렌차이즈 깐부치킨과의 전략적 제휴 마케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캠핑파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파티는 깐부치킨 역삼점에서 진행됐으며 텐트와 그릴 등 캠핑도구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연출했고, 어쿠스틱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더해져 가을 캠핑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외식프랜차이즈들과 손잡고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해 100% 보리맥주 맥스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맛있는 맥주’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국순당과 혜전대학은 10일 강남구 삼성동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산학협동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동을 통해 국순당은 매학기 30여명의 혜전대학 호텔조리외식 계열 학생들에게 우리술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취업으로까지 연계 할 계획이다. 혜전대학 학생들은 격주 간격으로 총 8회 국순당 서울 사무소에서 우리술 강좌를 비롯한 우리술 빚기와 우리술 마시는법 등 우리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또한 학생 및 교수진의 공장 견학 등 현장 연수는 물론 인턴 채용 등 졸업생 취업 연계도 병행된다. 이밖에 메뉴 개발 등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지도 및 자문활동이 이뤄지게 되며 직원교육,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수집과 보급에 대해 국순당과 혜전대학이 유기적 협력과 보완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산학협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술 인재 양성은 물론 향후 전통주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전통주 대표업체인 국순당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혜전대 외에 국순당은 현재 성균관대, 경희대와 함께 막걸리에 함유된 유산균의 효능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을 준비 중에 있다. 국순당 김춘섭 전략지원실장은 “최근 막걸리 열풍
소주 '참이슬'도 중국 유통채널 모색 "제값을 받고 다른 나라 맥주와 경쟁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해외에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장규 하이트-진로그룹 부회장은 지난 10일 "맥주 산업의 성장 동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이트맥주의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 출시 1개월을 맞아 기자들과 하이트맥주 홍천 공장을 견학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다. 하이트맥주가 5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달 5일 야심작으로 내놓은 드라이피니시 d는 '드라이피니시'라는 공법으로 맥즙 내의 당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발효시켜 마지막 목 넘김 순간에 맥주의 잔 맛이 남지 않게 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한 달 만에 21만상자(630만병)가 팔려나가 하루 판매량 23만3333병을 기록, 자사의 주력 제품인 '맥스'와 경쟁사의 '카스라이트'의 하루 판매량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소주의 수출 전망은 밝고, 맥주 수출 전망은 어둡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다른 것은 모두 세계 1위를 하는데 맥주라고 못하라는 법은 없다"며 맥주 수출에 강한 의지를 내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전통주로 구성된 '복원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순당이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동정춘', '과하주' 등 6종이 도예가 최선혜 씨가 빚은 병에 담겨 잔과 접시, 받침대와 함께 판매되며 가격은 세트당 10만∼50만원이다. 주요 백화점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종류당 30∼100병씩 한정 생산돼 제품당 일련번호가 새겨진다. 국순당 관계자는 "고급 원료와 수제작 방식으로 전통주를 소량 생산해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미니컵 젤리를 먹다 질식해 숨진 손모(당시 7세)군의 유족이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부가 국제적 규제 수준에 맞춰 미니컵 젤리의 기준과 규격 등을 규제하고 있었고, 당시 과학의 수준으로는 젤리 성분을 허위로 신고했더라도 진위를 가려내기 어려웠던 데다 수입 허용된 젤리로 인한 질식의 위험성을 인식하기도 곤란했다"고 밝혔다. 또 "손군이 숨지기 바로 전날 미니컵 젤리와 관련한 질식사고가 발생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이 위험성을 인식했더라도, 다음 날까지 유통을 금지하거나 규제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볼 순 없다"며 "식약청장 등에게 과실이 없어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손군의 부모 등은 손군이 2004년 2월 얼린 미니컵 젤리를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지자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젤리를 국내에 수입ㆍ유통한 잘못이 있다며 국가와 식품유통업체 A사를 상대로 2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당시 정부는 곤약과 글루코만난이 함유된 지름 4.5㎝ 이
롯데햄(대표 임종호)이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더욱 새로워진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년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추석선물세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롯데햄은 올해에도 순수 우리브랜드 '로스팜세트와 장인의 정성이 느껴지는 '델리카테센세트', 신선함을 가득 담은 '한우선물세트' 등의 풍성한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스팜세트'는 대한양돈협회에서 인증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순수 우리브랜드로 유명하다. 롯데햄 측 한 관계자는 “로스팜이 기름기와 소금기를 쏙 빼서 짜지 않고, 몸에 좋은 의성마늘까지 첨가돼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스팜세트'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은 물론, 고기함량을 올리고 필요 없는 재료와 공정은 과감히 생략하여 원료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로스팜세트' 이외에도 롯데햄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델리카테센(수제햄)세트'와 '한우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이 중 '특선수제세트'는
삼양식품은 오는 13일 다양한 곡물이 포함된 시리얼 4종을 출시하고 시리얼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리얼 제품은 쌀, 귀리, 옥수수 등 곡물과 국내산 천일염을 첨가한 제품으로 ‘콘풀’, ‘아몬드 콘풀’, ‘오곡 초코풀’, ‘뷰티 라이스풀’ 등 총 4종을 ‘오렌지-고(Orange-go)' 브랜드로 판매한다. ‘오렌지-고(Orange-go)’ 브랜드는 삼양식품이 창업 이래 지켜오고 있는 아이덴티티 컬러인 오렌지색의 밝고 활기찬 기운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과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콘풀’과 ‘아몬드 콘풀’은 온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한다. ‘콘풀’이 시리얼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라면 ‘아몬드 콘풀’은 신선하고 큼직한 아몬드가 12.5% 함유돼 씹는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곡 초코풀’은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산 쌀가루 20% 및 4가지 곡물을 담아 청소년의 성장발육에 효과적이다. 철분, 칼슘 등 청소년기에 놓치기 쉬운 영양소까지 함유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뷰티 라이스풀’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진로(대표 윤종웅)는 10일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진로는 2008년 3월 대전시와 지역인재육성 협약을 맺고 그동안에도 모두 4차례 203명(단체 포함)에게 2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황종규 진로 충청.강원영업본부장은 "지역 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기업 이윤을 장학사업에 환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년 5월 설립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재능 장학생 92명, 희망 장학생 120명 등 212명에게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12월초에도 성적 우수 학생 160명을 선발,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