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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복원 전통주 선물세트' 출시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전통주로 구성된 '복원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순당이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동정춘', '과하주' 등 6종이 도예가 최선혜 씨가 빚은 병에 담겨 잔과 접시, 받침대와 함께 판매되며 가격은 세트당 10만∼50만원이다.

주요 백화점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종류당 30∼100병씩 한정 생산돼 제품당 일련번호가 새겨진다.

국순당 관계자는 "고급 원료와 수제작 방식으로 전통주를 소량 생산해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