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올림픽 기념관에서 25일 '전국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안산시가 다함께 나트륨 줄이기 실천 등 의식 확산에 나서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그간 식품의약안전처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지역별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의 날을 정해서 운영해 왔으며 경기도가 5번째 행사 개최다.이날 경기도가 장소를 제공하고 인원을 공무원, 도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아울러 안산시에서도 행사와 더불어 '2014 전국 테마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행사는 선포식과 함께 미각테스트 등 나트륨 줄이기 관련 정보제공과 저염식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구리시(시장 박영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5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제1회 구리전통시장 다문화 음식축제 성료에 이은 두 번째 다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회에서는 각 국가에서 즐겨 먹는 간단한 간식을 주제로 진행하며 네팔, 페루 등 2개국 결혼이주여성들의 추가참여로 더욱 더 풍성하고 다양한 다문화음식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베트남, 일본, 적도기니, 중국, 캄보디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태국, 필리핀, 대한민국, 네팔, 페루 총 12개국 결혼이주여성 대표가 참가 한 가운데 펼쳐지는 '제2회 구리전통시장 다문화 음식축제'는 각 나라의 음식문화를 교류하고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음식을 선보이며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오전 10시부터 공식행사와 음식을 준비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라별 300인분 총 3600인
충북낙농농협(조합장 신관우)은 22일 치즈공장 및 체험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충북낙협 치즈공장은 대지 1077㎡ 면적 위에 지상2층, 493㎡의 규모로 하루 20g의 스트링치즈 2만5000개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바로 옆에는 하루에 70명이 동시에 치즈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규모의 낙농체험관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치즈는 국내산원유 100%를 사용해 만들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 '농협목우촌치즈' 브랜드로 농협하나로마트와 수도권 대형마트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낙농체함장은 치즈만들기와 낙농 체험을 통해 유제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도시 소비자들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우유와 치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충북낙농농협은 2011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국내외 관광.소비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에맞춘 '2014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의 여섯번째 행사를 폐광지역인 영월 서부시장에서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유명 연예인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대학-1시장 자매결연’ 시책으로 영월 서부시장과 세경대학교간 대학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영월지회와의 MOU 체결식도 진행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덕하 축구단을 초청, 영월 조기축구단, 영월초등학교, 영월군청, 세경대학교와의 미니 친선경기와 함께 이덕하, 박상면, 김형일, 박준규, 김한국, 심권호, 신문선 등 스타들이 영월시장 전병거리에서 팬사인회와 함께 직접 전병을 만들어 1일 판매하는 행사
대구시(시장 권영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자재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세척제, 1회용 물컵 등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산성도, 중금속, 대장균 등 유해물질 안전성조사를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불량 위생용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의 위생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대중음식점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세척제, 냅킨, 물종이류, 이쑤시개, 1회용 물컵·숟가락·젓가락 등 35건을 마트 등으로부터 수거해 조사했다.조사결과 35건 모두 산성도, 중금속, 비소, 허용외 타르색소, 이산화황, 형광증백제, 증발잔류물,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일반세균, 대장균 등 품목별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을 확인했다.다만 물종이류의 경우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서늘한 곳에
박경철 익산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4시(파리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최대 식품클러스터 비타고라의 피에르 구에즈 회장과 만나서 프랑스 식품도시인 디종시와 내달 중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특히 프랑스의 3대 도시인 리옹시, 헝기스시, 디종시 등이 연합해 거대 식품클러스터가 곧 출범될 경우, 1차적으로 아시아의 식품도시 익산국가식품크러스터와 상호 투자, 교류, 연구 추진 등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약속했다.이로써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는 불모지였던 세계식품단지의 상징인 네덜란드 푸드밸리 바네밸트시, 프랑스 디종시 등 유럽 식품산업의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커다란 외교적 성과를 거두게 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 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는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3주년을 기념해 '행복한 밥상, 농장에서 학교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2014 서울친환경급식한마당'을 개최 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물을 소재로 한 청소년 급식요리경연대회와 함께 재활용 가능한 농산물박스로 주제관을 설치해 ‘친환경급식 식판여행’을 구성하는 등 색다른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주제관에서는 식판을 모형을 형상화해 밥, 국, 반찬자리에 농사이야기, 가을걷이, 24절기, 우리쌀여행 등 급식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이 준비되고 영양교사와 학부모 식생활강사단이 운영하는 푸드테라피, 김장체험, ‘식생활교육’, ‘쿠킹클래스’, 푸드체험’ 등의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들이
제주도(도지사 원희룡) 우도땅콩명품화사업단과 우도바당·땅콩영농조합법인은 우도의 특산품인 땅콩 수확시기에 맞춰 우수성을 알리고자 25일~26일 이틀간 우도면 천진리 광장에서 '제3회 우도땅콩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축제는 2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땅콩 수확체험 및 우도엔 가요제, 세계 땅콩요리 페스티벌, 우도땅콩 수확대회 등이 진행되고, 방문객들에게 우도 땅콩을 이용한 버터와 아이스크림, 파전 쿠키 등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인다.올해 처음으로 광장에 마련된 대형 가마에서는 풋 땅콩을 삶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광장 가운데 땅콩 밭을 조성하여 땅콩 수확체험 공간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도 더할 계획이다.또한 행사 참여자를 위하여 하우목동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우도 특산물인 소라 등도 저렴하게
캐나다 민영방송사 CTV 뉴스는 우유가 아닌 쌀우유, 아몬드유, 두유 등 비유음료를 마시는 어린이일수록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우유를 마시는 아이에 비해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22일(현지시간)밝혔다.캐나다의사협회 저널에 발표된 본 연구 결과를 보면 하루에 비유음료 마시는 어린이는 우유만 마시는 어린이보다 비타민 D 결핍이 발생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햇빛 비타민으로도 알려져 있는 비타민 D는 골격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가 적으면 뼈가 약해지고 심하면 뼈가 말랑해지고 골격 기형이 나타나는 구루병이 일어날 수 있다.캐나다에서는 우유와 마가린에 비타민 D를 강화토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체내에 축적된 비타민 D 대부분은 햇빛에 노출돼 생성된다.이번 연구는 1~6세 연령의 신체 건강한 어린이 2,831명을 대상
2016년 익산시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세계 각국 언론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오전에는 일본 유력 식품관련 전문지인 일본식량신문 미노루 와쿠이 기자와 식품산업신문 테츠야 하토리 기자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취재를 했다.일본 기자들은 국가사업으로 진행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예정부지를 시찰하고 해외투자기업에 제공될 각종 인센티브, 배후도시 조성 등과 관련한 인터뷰를 했다.이산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지원단장은 동북아시장의 거점이 될 익산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 주요사업계획, 산업단지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일본 기자들은 “일본은 방사능유출사건이후 일본 내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한국의 전통발효식품,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