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투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최근 글로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상 속에서 이국적인 맛과 색다른 미식 경험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직화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와 ‘그릴드 치킨 반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쫄깃한 식감의 소프트 바게트를 활용해 반미 특유의 이국적인 매력을 살렸다. 먼저, ‘직화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는 직화로 구운 불고기에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와 향긋한 고수를 더해 베트남식 반미 고유의 개성을 살린 메뉴다. 쫄깃한 바게트에 부드러운 불고기, 톡 쏘는 소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며, 간편한 점심 대용 메뉴로도 제격이다. ‘그릴드 치킨 반미 샌드위치’는 스파이시 치킨과 계란, 아삭한 당근·무절임을 더한 속재료에 상큼한 라임 마요네즈로 마무리한 K-스타일 반미다.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조합으로, 기존 반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반미 샌드위치는 글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도너스캠프가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만 18~34세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2일까지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2025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CJ도너스캠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CJ계열사 및 동종업계의 취업 기회를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7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의 85%가 취업에 성공했다.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생 모집 기간은 8월 22일까지로 △요리 과정 △베이커리 제빵 △베이커리 홀서비스 3가지 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호주에서 K-치킨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K-푸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Woolworths)에 출시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bibigo Korean Style Fried Chicken with Sweet & Spicy Sauce∙Soy Honey Sauce)’ 2종이다.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K푸드 열풍의 주역이 된 CJ제일제당의 중심에는 강신호 대표가 있다. 그는 ‘공채 출신 첫 부회장’으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만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61년생인 강신호 대표는 1988년에 CJ제일제당 경영관리팀장, CJ의 인사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하는 메리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지난 13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우주’를 주제로 진행했다. 메리 소속 관현악단 ‘메리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메리콰이어’를 포함해 약 1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했다. 연주자들은 영국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대표작 ‘행성(The Planets)’ 모음곡 전곡과 다양한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 후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2020년 한국메세나협회와의 협약 이후 메리의 법인 운영 비용과 박카스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메리는 아마추어 예술가 육성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의 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이다. 정기 연주회의 수익금 일부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청소년희망재단에 기탁된다. 메리 관계자는 “동아제약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음악이 지닌 가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포카리스웨트가 공식 음료로 참가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대전 신구장 개장 첫해를 맞아 개최되는 의미 있는 경기로, 야구팬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여름철 스포츠 관람 환경에서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충분한 휴식 ▲보냉 장비 활용 ▲응급조치 숙지를 골자로 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공익 광고를 상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OX 퀴즈와 예방 수칙 실천 미션이 진행됐으며, 체험 완료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응원용 스케치북을 증정했다. 여름철 야외 스포츠 경기장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로, 실제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잠실구장과 울산 문수구장에서 폭염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거나 관람객이 열사병 증세로 이송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동아오츠카는 이번 캠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모범적인 노사문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가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51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노사협력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노사 간 위기 극복의 기반을 구축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ZBB(Zero Based Budget, 수익개선 활동) 프로젝트, CEO의 노조간부 경영설명회 및 IR자료 공유 등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소통, 대의원교육, 노사합동 워크숍 및 노사합동 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노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 운영으로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고 고령자 기준고용율(10.4%)을 준수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 이상의 모성보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우승 경쟁을 벌였다. △12세 △15세 △18세 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세, 15세이하부 단체전은 팀당 2명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12세 단체전 남자는 제주, 여자는 세종이 15세 단체전 남자는 경기, 여자는 부산이 각 1위를 차지했다. 18세 이하부 단체전은 팀당 3명의 선수로 구성하며 일 기준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18세 단체전 남자는 경기, 여자는 경북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12세이하부 남자 최대휘(인천, 4오버파, 148타) 12세이하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의 생산 현장에는 착용감과 냉방 지속력을 높인 ‘경량형 냉풍조끼’를 지급했다. 조끼에 소형 선풍기가 달려 있는 보냉장구로 얼음팩 등을 사용하는 일반 냉조끼에 비해 가볍고, 축축함이 없어 현장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SPC삼립.샤니.SPL은 오븐 등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쿨링 룸’을 총 21개 운영한다.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계열사 별로 현장 환경에 맞춰 쿨토시•넥쿨러•허리형 선풍기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장 관리자들이 이온 음료가 담긴 배낭을 메고 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수분 보충을 돕고 건강도 체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염 포도당을 수시로 제공하며, 삼계탕∙팥빙수∙아이스크림 등 여름 특식을 제공해 영양 보충과 함께 활력 충전도 돕고 있다. 현장 보건관리자 순회 점검, 온열질환 고위험군 대상 상담 등의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 여름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폭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FUJI)’ 시리즈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수입한 ‘후지 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와 ‘후지 싱글몰트 위스키’에 이어 총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선보이는 제품은 ‘후지 블렌디드’,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그레인’, ‘후지 싱글몰트 17년’이다. 후지 시리즈를 생산하는 고텐바 증류소는 1973년 기린그룹이 설립했다. 후지산 숲 속에 위치해 오랜 시간 자연 정화 과정을 거친 맑고 부드러운 물을 사용한다. 단일 증류소에서 몰트 위스키(malt whisky·보리맥아를 주재료로 사용)와 미국, 캐나다,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보리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를 동시에 제조할 수 있는 곳이다. 후지 블렌디드는 유럽과 미국 시장을 겨냥한 한정판이다. 서양배 등 과일향에 붉은 과일의 달콤한 맛과 나무의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후지 싱글블렌디드는 고텐바 증류소가 지향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정석이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만족하는 데일리 위스키다. 복숭아, 살구, 오렌지 등의 향에 꿀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단맛이 특징이다. 후지 싱글그레인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라인업의 정점을 찍을 ‘샤인생(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에 이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담은 ‘과일생’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며 프리미엄 케이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금귤생, 피치생, 망고생, 멜론생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결과, ‘과일생’은 출시 이후 7초에 하나씩 판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투썸의 대표 인기 케이크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샤인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내산 샤인머스캣을 케이크 상단에 풍성하게 올려, 이름처럼 빛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폭신한 시트 사이에는 상큼한 포도 과육, 코코넛 젤리, 산뜻하고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 생크림을 층층이 레이어링해, 과일과 생크림의 조화로 정교하게 설계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투썸의 레이어링 기술이 감각적으로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번 제품은 홀케이크뿐 아니라 쁘띠 케이크로도 출시돼 취향과 상황에 따라 폭넓게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샤인생’은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