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마그네슘과 수분을 함께 채울 수 있는 마그네슘 혼합음료 ‘마그네슘 워터’를 출시했다.‘마그네슘 워터’는 일상 속 건강을 위해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을 액상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물에 잘 녹는 글루콘산 마그네슘을 사용, 1병(500mL)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2%에 해당하는 마그네슘 100mg이 담겨 있어, 수분과 마그네슘을 동시에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무설탕, 무착색료, 무보존료의 3無 원칙을 적용한 깔끔한 성분설계와,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포도맛으로 일상 속 수분 보충은 물론, 운동 전후에도 청량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마그네슘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신제품 ‘마그네슘 워터’는 수분과 영양소를 동시에 보충해 주는 음료로,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데일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와 켈리를 중심으로 성수기 마케팅을 강화한다. 전국 주요 휴양지와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체험을 확대해 여름철 맥주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는 청량한 콘셉트를 앞세워 부산, 제주, 강원 등 주요 여름 휴양지에서 브랜드 체험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바캉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부산의 인기 명소인 ‘밀락더마켓’에서 브랜드 체험형 공간인 ‘두껍더마켓’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강원도 양양에서는 젊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양리단길을 중심으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8월 31일까지 이호테우 해변 포장마차와 협업할 예정이다. 켈리 역시 여름 시즌을 겨냥해 지난 4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협업한 ‘켈리X위글위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뻔한 일상에 FUN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슬로건 아래 355mL·500mL 캔에 스마일위러브(Smile We Love) 캐릭터를 적용하고 아이스백, 텀블러, 스페셜잔, 오프너 등 다양한 굿즈를 기획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환경 캠페인 '2025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협동조합 끌림(대표 조현경)에 전달하고 폐지수거 어르신을 지원한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압착하여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와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참여 댓글 1건당 1천 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동일한 금액을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오비맥주가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일대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손수레(리어카)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활동 안내 광고판을 부착, 운영하는 데 사용된다. 광고 수익금의 일부는 어르신들의 자활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급되어 어르신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쓰인다. 해당 광고판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손수레에 부착될 예정이다. 끌림은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동아리에서 시작되었다.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가볍고 튼튼한 손수레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손수레에 광고를 부착해 얻은 수익금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커피 브랜드 카누(KANU) 전용 플랫폼인 ‘카누 공식 스토어’를 오픈했다. 카누 공식 스토어는 기존 카누 웹사이트와 이벤트용 애플리케이션(앱)인 카누 패들 앱을 통합해 재탄생했다. 스틱 커피, 커피 머신, 캡슐커피, 원두 등 카누 전 제품군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기능과 멤버십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누 공식 스토어에서는 구매 실적에 따라 멤버십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며, ‘카누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카누 포인트는 카누 공식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자동 적립되며 포인트로는 카누 공식 스토어 제품 할인, 카누 스페셜 굿즈 교환, 네이버 페이 포인트 교환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누 공식 스토어에서만 진행하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페이백 프로그램, 캡슐 정기 구독 등 차별화된 구매 혜택과 캡슐 재활용 신청과 같은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공식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는 ‘100% 경품 이벤트’를 통해 카누 굿즈,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오는 8월 남수단에 파병 예정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 20진 장병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 한빛부대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으로 2011년 남수단 독립 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파병을 신청했다. 2013년 1진이 파견되어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20진이 8월 초 출국하여 임무수행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장병들이 남수단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마련했다. 특히 열대 기후에서의 체력 유지와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8개월 동안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300명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총 2,000포의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멀리 타국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의 건강한 임무 수행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 Show 2025,)에 스코틀랜드 아일라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Bunnahabhain)’과 스모키한 풍미의 블렌디드 위스키 ‘블랙보틀(Black Bottle)’이 참가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바쇼는 국내 유일의 바&스피릿 전문 전시회로, 매년 주류 산업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바쇼에서 부나하벤과 블랙보틀은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아일라 해안가에 위치한 부나하벤 증류소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부나하벤 부스는 증류소 설립 초기부터 1993년까지 위스키 생산에 필요한 모든 물자를 실어 나르던 역사적인 선착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블랙보틀 부스 역시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인 스모키 블렌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포토존 운영을 비롯해 부나하벤 전용 글라스 구매,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찜통 같은 무더위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본 맥주는 올해 국내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아사히주류는 동아시아 전역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블랙핑크’를 발탁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폭넓은 팬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화제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사히 수퍼드라이가 동아시아 전체에서 통합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블랙핑크’의 멤버 전원이 함께 맥주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아사히주류는 동아시아 각국의 아사히 그룹과 협력, 7일부터 ‘블랙핑크(BLACKPINK)’를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순차적으로 각국에서 소비자 캠페인과 대규모 광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7월부터 TV 광고, 디지털 광고 및 옥외광고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올가을에는 ‘아사히수퍼드라이×블랙핑크’ 리미티드 텀블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CJ그룹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5억4천1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CJ와 CGV는 2015년 총수익스와프(TRS·Total Return Swap) 계약을 신용보강·지급보증 수단으로 이용해 CJ건설(현 CJ대한통운)과 시뮬라인(현 CJ 4DX)이 영구전환사채를 저금리로 발행할 수 있도록 부당지원한 혐의다. TRS는 총수익 매도자가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익이나 손실 등 모든 현금 흐름을 총수익 매수자에게 이전하고, 그 대가로 약정이자를 받는 파생상품이다. 채무보증과 성격이 비슷한 면이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CJ건설은 2010∼2014년, 시뮬라인은 2013∼2014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는 등 심각한 재무적 위기 상황을 겪었다. 두 회사는 만기를 영구히 연장할 수 있으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착된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해 자본을 확충하려 했다. 하지만 CJ건설은 신용도가 'BBB+'로 낮았고, 시뮬라인은 등급 자체가 없었다. 따라서 사채를 인수할 금융회사를 찾기 어려웠고, 찾는다고 하더라도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신용도가 'AA-'로 높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25년 오크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5년산’을 8천병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고연산 한정판을 출시하고 있다.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시 첫해부터 2025년까지 증류주 부문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출시와 함께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일품진로 25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오크통 숙성 특유의 스모키한 향미와 함께 바닐라·체리·초콜릿 리큐어 같은 깊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 터너의 마스터 디스틸러 스티븐 우드콕은 “신선한 오크 향과 상쾌하고 달콤한 과일의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일품진로 25년산을 평가했으며, 독일 맥주 파울라너의 총괄 마스터 브루어 크리스티안 단케도 “본연의 오크 향과 바닐라 향의 조화가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일품진로 25년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두 가지 과일 맛을 섞은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취향에 맞춰 다양한 맛을 조합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두 가지 과일 플레이버를 믹스해 개발했다. 복숭아·리치·멜론 등 여름철 인기 과일 본연의 색감과 맛을 살려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로 완성했다. ‘리치앤피치 쿨라타’는 과즙이 풍부한 열대과일 리치와 제철 복숭아 베이스를 겹겹이 쌓아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함을 강조했다. ‘멜론앤멜론 쿨라타’는 주황빛 칸탈로프멜론과 연둣빛 멜론 베이스를 레이어드해 멜론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철 인기 과일을 색다르게 조합해 청량한 비주얼과 함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