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 Show 2025,)에 스코틀랜드 아일라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Bunnahabhain)’과 스모키한 풍미의 블렌디드 위스키 ‘블랙보틀(Black Bottle)’이 참가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바쇼는 국내 유일의 바&스피릿 전문 전시회로, 매년 주류 산업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바쇼에서 부나하벤과 블랙보틀은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아일라 해안가에 위치한 부나하벤 증류소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부나하벤 부스는 증류소 설립 초기부터 1993년까지 위스키 생산에 필요한 모든 물자를 실어 나르던 역사적인 선착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블랙보틀 부스 역시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인 스모키 블렌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포토존 운영을 비롯해 부나하벤 전용 글라스 구매,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찜통 같은 무더위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본 맥주는 올해 국내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아사히주류는 동아시아 전역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블랙핑크’를 발탁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폭넓은 팬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화제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사히 수퍼드라이가 동아시아 전체에서 통합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블랙핑크’의 멤버 전원이 함께 맥주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아사히주류는 동아시아 각국의 아사히 그룹과 협력, 7일부터 ‘블랙핑크(BLACKPINK)’를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순차적으로 각국에서 소비자 캠페인과 대규모 광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7월부터 TV 광고, 디지털 광고 및 옥외광고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올가을에는 ‘아사히수퍼드라이×블랙핑크’ 리미티드 텀블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CJ그룹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5억4천1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CJ와 CGV는 2015년 총수익스와프(TRS·Total Return Swap) 계약을 신용보강·지급보증 수단으로 이용해 CJ건설(현 CJ대한통운)과 시뮬라인(현 CJ 4DX)이 영구전환사채를 저금리로 발행할 수 있도록 부당지원한 혐의다. TRS는 총수익 매도자가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익이나 손실 등 모든 현금 흐름을 총수익 매수자에게 이전하고, 그 대가로 약정이자를 받는 파생상품이다. 채무보증과 성격이 비슷한 면이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CJ건설은 2010∼2014년, 시뮬라인은 2013∼2014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는 등 심각한 재무적 위기 상황을 겪었다. 두 회사는 만기를 영구히 연장할 수 있으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착된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해 자본을 확충하려 했다. 하지만 CJ건설은 신용도가 'BBB+'로 낮았고, 시뮬라인은 등급 자체가 없었다. 따라서 사채를 인수할 금융회사를 찾기 어려웠고, 찾는다고 하더라도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신용도가 'AA-'로 높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25년 오크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5년산’을 8천병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고연산 한정판을 출시하고 있다.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시 첫해부터 2025년까지 증류주 부문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출시와 함께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일품진로 25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오크통 숙성 특유의 스모키한 향미와 함께 바닐라·체리·초콜릿 리큐어 같은 깊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 터너의 마스터 디스틸러 스티븐 우드콕은 “신선한 오크 향과 상쾌하고 달콤한 과일의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일품진로 25년산을 평가했으며, 독일 맥주 파울라너의 총괄 마스터 브루어 크리스티안 단케도 “본연의 오크 향과 바닐라 향의 조화가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일품진로 25년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두 가지 과일 맛을 섞은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취향에 맞춰 다양한 맛을 조합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두 가지 과일 플레이버를 믹스해 개발했다. 복숭아·리치·멜론 등 여름철 인기 과일 본연의 색감과 맛을 살려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로 완성했다. ‘리치앤피치 쿨라타’는 과즙이 풍부한 열대과일 리치와 제철 복숭아 베이스를 겹겹이 쌓아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함을 강조했다. ‘멜론앤멜론 쿨라타’는 주황빛 칸탈로프멜론과 연둣빛 멜론 베이스를 레이어드해 멜론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철 인기 과일을 색다르게 조합해 청량한 비주얼과 함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2021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ISO 37301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올해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후 심사는 시스템 운영 유지 및 강화 점검을 거쳐 1년 단위로 실시된다. 이번 심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영진 및 직원의 높은 실천 의지, 인적자본시스템 우수한 운영, 전사적 리스크 식별 및 대응 체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회계 및 세금, 공정 거래, 반부패, 자본시장법, 기업 지배구조, 노동법 등 6개 핵심 영역을 파악해 통제 및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추가했으며, 향후에는 환경, 정보보호 등 회사가 해당되는 법규에 대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준법경영은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건강빵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SLOW TLJ’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카무트, 오트밀 등 저속노화를 대표하는 곡물을 활용했으며 뚜레쥬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은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곡물식빵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카무트와 밀기울을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된 곡물로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밀기울은 밀가루를 가공할 때 얻을 수 있는 밀의 속껍질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슈퍼곡물 ‘오트밀’을 활용한 식빵과 모닝롤도 선보인다. ‘슬로우 오트식빵’은 카무트, 듀럼밀, 오트밀로 식이섬유를 채웠으며 통곡물을 그대로 넣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슬로우 오트 모닝롤’은 버터, 우유, 계란을 뺀 '3無' 제품으로 버터, 우유, 계란 대신 ‘오트밀 페스토’를 더해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SLOW TLJ’는 뚜레쥬르가 오랫동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hy(舊 한국야쿠르트)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2종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크림롤케익’을 출시한다. 연세유업은 베스트셀러인 ‘연세우유 생크림빵’에 대해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hy와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협업 브랜드인 hy의 ‘야쿠르트’는 197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민 음료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당 함량을 낮춘 ‘야쿠르트1971 제로’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생크림빵(3,000원)’은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빵 속에 새콤달콤한 야쿠르트 크림이 가득한 것이 특징으로,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 안 가득 상큼한 풍미가 퍼진다.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크림롤케익(3,800원)’은 부드러운 시트 사이사이에 진하고 풍부한 야쿠르트 크림을 아낌없이 담아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기분 좋은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의 패키지에는 hy 자체 제작 캐릭터인 ‘야쿠(YAKU)’가 프린팅 돼 협업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조할 예정이다.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생크림빵’은 이달 16일부터 전국 CU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19일까지 ‘알뜰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초특가 할인쿠폰이 제공돼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0% 할인 중복쿠폰도 동시에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포춘쿠키’ 이벤트에 참여하면 1만원, 8천원, 6천원 등 장바구니 중복쿠폰을 램던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기획전은 ‘1+1 행사’, ‘50% 이상 할인’, ‘벌크 특가’, ‘득템세트’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운영한다. ‘1+1 행사’ 제품은 비비고 서울식소불고기전골, 비비고 김, 고메 크리스피너겟 등 총 200개 제품이 해당된다. ‘50% 이상 할인’ 제품은 비비고 사골한우곰탕, 햇반 우리아이 유기농쌀밥, 더건강한 닭가슴살 직화통살구이, 냉면육수 동치미맛 등 스테디셀러 제품들이다. ‘벌크 특가’에서는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순살고등어구이, 업사이클링 햇반, 고메 함박스테이크 등 한번에 대량 구매해 쟁여놓기 좋은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템세트’ 제품으로는 비비고 갈비탕과/꼬리곰탕 세트, 밸런스밀 프로틴쉐이크 귀리/견과/카카오 세트 등 종류나 맛이 다른 여러 제품들을 묶음할인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 미국법인이 지난 12일, 미국 MLS 축구단 ‘LA 갤럭시’ 홈구장 Dignity Health Sports Park에서 ‘Nongshim Night’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농심 미국법인과 LA 갤럭시가 지난 2월 체결한 스폰서십의 일환이다. 농심은 미국 현지에서 농심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국공장이 위치한 LA 지역의 MLS컵 우승팀인 LA 갤럭시와 손을 잡았다. 이번 농심데이는 스폰서십의 메인 이벤트로, 홈구장 내외부에서 농심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농심은 경기장을 찾은 관객에게 농심 로고가 새겨진 머플러와 가방을 제공하고, 관중석을 가로지르는 전광판에 농심 슬로건(Lovely Life Lovely Food)을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경기장 내부 상설 식음매장 ‘농심 스테이션’에서는 신라면의 맛을 바탕으로 현지 입맛에 맞춘 퓨전 요리 ‘신라면 툼바 브리또’, ‘신 갤럭시 볼’과 함께, 유명 K팝 스타의 최애 스낵으로 알려진 ‘바나나킥’ 등 다양한 농심 제품 메뉴를 운영했다. 또한 경기장 밖에 마련된 농심 푸드트럭에서 신라면 툼바 시식행사를 진행했고, 신라면을 테마로 한 대형 포토존 설치와